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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 이라크침공(미국 이라크침략)의 명분, 정당화, 미국 이라크침공(미국 이라크침략)의 사용무기, 중동정책, 미국 이라크침공(미국 이라크침략)의 이라크재건, 미국 이라크침공(미국 이라크침략)의 외국반응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미국 이라크침공(미국 이라크침략)의 명분
1. 이념전쟁
2. 경제전쟁

Ⅲ. 미국 이라크침공(미국 이라크침략)의 정당화

Ⅳ. 미국 이라크침공(미국 이라크침략)의 사용무기

Ⅴ. 미국 이라크침공(미국 이라크침략)의 중동정책
1.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이스라엘
2. 미국은 시리아를 공격할 어떤 근거가 있나

Ⅵ. 미국 이라크침공(미국 이라크침략)의 이라크재건
1. 국가건설 : 뜻밖의 난관
2. 국제공조의 필요성

Ⅶ. 미국 이라크침공(미국 이라크침략)의 외국반응
1. 일본
2. 호주
3. 러시아
4. 아랍권
5. 이라크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라크는 미국이 생각하는 것처럼 쉬운 먹잇감이 아니므로 값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방송은 부시 대통령이 이번 연설에서 이라크의 대량파괴무기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이라크인들은 자신들의 안보를 침해하려는 이들에 대해 맹렬하고도 무자비한 싸움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또 \"대(對)테러전을 구실로 전쟁을 촉발하는 부시의 못된 변덕은 인류에 대한 그의 무책임한 태도를 반영 한다\"고 비난했다. 이라크 집권 바트당의 고위관계자인 사드 카셈 함무디는 AFP통신과 회견에서 부시 연설에 새로운 내용이 없고 \'거짓말\'만 가득하다면서 \"이런 과장과 언어도단의 거짓말을 세계 최강국 수반이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함무디는 또 \"부시 대통령은 그에게 악몽이 돼온 이라크에 정신이 팔려있는 것 같으며, 그의 오늘 연설은 새로운 게 없고 단지 예전의 주장을 재천명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유엔 주재 이라크대사인 모하메드 알-두리도 부시 대통령의 유엔연설에 신뢰성이 부족하며 복수심과 정치적 야망이 작용했다면서 \"우리는 미국의 입장에 신경쓰지 않으며 위협 또는 공격을 받는다면 분명히 자위권을 행사할 것\"라고 말했다. 알-두리 대사는 부시 대통령이 연설에서 이라크의 대량파괴무기 개발 및 보유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면서 \"부시 대통령이 복수, 원유, 정치적 야망, 이스라엘 안보 등 연설 뒤의 숨은 진정한 동기를 말했더라면 기뻤을 것\"이라며 일침을 놓았다. 아울러 그는 부시 대통령 연설에 대한 이라크의 입장을 이번주 이라크의 유엔총회 연설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부시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라크의 대량파괴무기를 \"즉각적이고 조건 없이\" 제거하기 위한 유엔 결의를 요구하면서, 만약 이라크가 이를 거부해 유엔의 행동이 실패로 돌아가면 \"미국의 행동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한바 있다.
이라크는 이러한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이 기사가 나간 지 며칠 후에 이라크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에게 유엔무기사찰단의 사찰을 당장 받겠다는 서한을 보냈다. 그리고 이라크인들은 결사항전의 뜻을 내비치고 있다. 또한 그들은 부시가 거짓말을 일삼는 다고 말하고 맨 마지막에는 올바른 말을 했다.
Ⅷ. 결론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의 국방부 청사에 대한 대규모 테러는,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겨졌던 미국 본토가 테러의 표적이 되어 수 천 명의 대규모 사망자를 내었다는 점에서 ‘본토 방위(homeland defense)’의 취약성과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특히 이번 테러사태는 첨단 기술이 아닌 재래식 수단을 이용한 테러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사상자를 내었다는 점에서 향후 핵생화학무기와 같은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한 테러가 행해질 경우 9·11 테러사태의 수백 배 이상의 사상자를 내는 대재앙적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더욱 증폭시켰다.
둘째, 9·11 테러사태는 새로운 테러의 유형을 보여주었다. 7-80년대의 테러는 특정 집단이 정치적 양보를 이끌어내기 위해 소규모 테러를 행하는 형태를 띠었으나, 90년대 이후의 테러는 어느 테러조직에 의해 테러가 저질러졌는지를 알 수 없는 가운데 점차 ‘조직화’, ‘대규모화’ 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93년 세계무역센터 부분 폭파사건; 93년 링컨 터널, 조지 워싱턴 대교, 홀랜드 터널 폭파기도 사건; 95년 필리핀 내 11개 미국적 비행기 납치기도 사건; 2000년 뉴밀레니엄 기념행사 대규모 테러기도 사건 역시 대규모 민간인 살상을 도모하였다.
셋째, 9·11 테러사태는 향후 對테러 ‘복합전’의 출현을 예고하였다. 전통적 의미의 전쟁은 분명한 적이 존재하는 가운데 대규모 군사력을 동원하는 형태를 띠었으나, 對테러전쟁은 테러범 및 테러조직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으므로 ‘얼굴 없는 적’과 싸워야 하는 ‘탈근대적(post-modern)\' 전쟁의 양상을 띠게 되었다. 테러조직들의 연계망이 한 국가 내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분산되어 있고, 이들을 분쇄하기 위해 군사적 수단 뿐 아니라 외교 및 경제적 수단이 다국적 및 다차원적으로 동원되어야 하므로 향후 對테러 ‘복합전(multi-spectrum warfare)’의 출현을 예고하였다.
넷째, ‘정보국가’의 출현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앞으로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군사력보다는 테러 발생의 사전 차단 및 방지는 물론 발생 후 이를 응징하기 위한 고도의 정보력이 요구될 것이다. 세계화 추세에 따라 거의 모든 나라들은 지금까지 ‘작은 국가(small state)’를 지향해 왔으나, 앞으로는 국가가 테러에 관한 정보력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개인의 신상에 관한 정보까지 관장하게 되고 시민들은 테러에 대한 공포감을 줄이기 위해 ‘정보국가(intelligence state)’, 즉 ‘큰 국가(big state)’의 도래를 용인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개인의 종교적 성향, 테러조직과의 혈연·지연·학연 연계 가능성 여부, 개인 병력(病歷) 등에 관한 정보까지 국가가 관장해야만 테러를 방지할 수 있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가짐으로써 시민사회보다 국가의 힘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또한 테러는 국경을 초월하는 범죄이므로, 각 국가가 가진 정보는 결국 초강대국 미국이 종합 관리하게 될 가능성이 크며 이로 인해 미국이라는 ‘정보 대국(intelligence super-state)’의 출현이 불가피해 질 것이다. 그러나, 어느 국가든 ‘정보국가’를 집권세력 정권 연장의 도구로 사용하려 할 경우 민주주의에 대해 심각한 위협을 가하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외 1명(2003) - 이라크침공 관련보도 무엇이 문제인가, 민주언론시민연합
박주승(2002) - 이라크 침공을 준비하는 부시행정부, 디펜스타임즈
신택호(2010) - 미국의 이라크 전쟁 수행과정 및 기조변화에 대한 고찰,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안병진(2003) - 미국의 이라크 침공의 논리,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이혜정(2012) - 미국의 이라크 전쟁, 한국국제정치학회
Cora Sol Goldstain 외 1명(2008) - 점령지 이라크에서 미국의 정보통제정책, 대한민국 육군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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