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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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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방사선의 연혁
1. 방사선의 선질과 선량의 측정
2. 방사선 치료의 기술적인 발전

Ⅲ. 방사선의 특징

Ⅳ. 방사선의 측정단위

Ⅴ. 방사선의 치료
1. 종양의 역학 및 방사선 치료
2. 방사선 치료의 대상과 적응 및 목적
1) 방사선 치료의 대상 및 치료 개념
2) 방사선 치료의 적응
3) 방사선 치료의 목적
3. 방사선 치료 방법
4. 방사선의 종류
1) 공간적 선량 분포
2) 시간적 선량 배분(Time-Dose Relationship)
3) 방사선 치료 시행 과정

Ⅵ. 방사선의 피폭관리
1. 실용발전용 원자로시설의 피폭관리
1) 의무부여
2) 출입관리
3) 오염관리
4) 선량관리
5) 건강관리
6) 설비
7) 등록관리
2. 시험연구용 및 연구개발단계에 있는 원자로시설의 방사선 피폭관리

Ⅶ. 방사선의 산업정책
1. 방사선 이용기술과 응용 산업
2. 중앙정부의 방사선 산업 육성정책 및 계획
1) 방사선 및 방사성 동위원소(RI)산업 육성
2) 방사선 이용 생명과학 및 핵의학 개발여건 조성
3) 방사성동위원소(RI)의 안정적 공급

Ⅷ. 방사선의 직업(방사선사)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분화 현상을 보이면서 업무영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방사선사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장비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교육적인 투자가 요구된다.
한편으로 방사선사의 이직이나 전직에 따른 고용창출도 어느 정도 기대되지만, 동일직종 내에서의 이동이 많은 관계로 그리 크지는 않을 전망이다.
Ⅸ. 결론
방사선이 발견된 이래로 산업과 의료 각 분야에서 방사선을 이용한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이의 이용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작업 과정중 불가피하게 방사선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작업자의 수도 늘고 있으며, 이들의 방사선에 의한 건강상의 위해여부와 그 정도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저선량의 만성적인 피폭이 대부분인 작업종사자들의 경우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만성 부작용은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백내장, 악성종양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피폭 당시에는 별다른 증후를 보이지 않고, 피폭 후 오랜 시간이 경과한 뒤 발병한다(Hall, 1988).
방사선 작업 종사자의 외부 방사선원에 의한 각 개인의 피폭선량 측정은 방사선 작업시 패용하도록 되어 있는 필름 뱃지나 열형광선량계(TLD)뱃지등 통상적으로 물리적 개인 피폭측정영 선량계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물리적 선량계의 피폭량측정은 피폭당시의 여러 상황 예를 들면 피폭시간, 피폭선원으로부터의 거리, 차폐체의 존재여부, 선량계 패용위치 등에 따라 실재 피폭 유효선량을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물리적 선량계를 패용하지 않은 경우는 이를 통한 피폭선량추정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여러 생물학적 지표를 이용하여 피폭선량 추정을 시도하는 생물학적 선량측정방법이 시도되고 있으며 이중 세포유전학적인 방법으로 염색체 이상빈도를 이용하는 생물학적 선량 측정방법이 조사자간의 개인차가 거의 없고 방사선량을 비교적 정확히 추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인체의 염색체 이상 관찰에 이용할 수 있는 세포 중 말초 혈액 림프구를 배양하여 염색체 이상을 검사하는 방법은 소량의 혈액채취로 검사가 가능하며(Zoetelif and Broerse, 1990) 방사선 피폭 후 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림프구는 세포분열을 않는 휴지기(Go)상태로 혈액을 순환하므로 방사선에 의한 손상을 원상대로 보존하고 있어 과거의 피폭량 산정도 가능해 그 유용성을 인정 받고있다.(Preston et al., 1972; Clemanger et al., 1973; Gundency et al.,1989)
방사선의 직업적 폭로에 관한 연구는 오래전부터 많은 분야에서 진행되어 오고 있다. 1920년대 형광 시계 제조 노동자 1700여명이 라듐이 포함된 형광 염료가 묻은 붓을 입에 묻혀 칠하면서 평균 17Gy의 α-입자에 폭로되어 이중 48명이 골육종에 걸려 사망한 예는 널리 알려져 있다. 우라늄이나 라돈 광산에서 작업하는 광부에게서 라돈이 　α-입자를 방출하는 가스로 폐에 오랜 기간 낮은 농도로 폭로되어 폭로 후 5년부터 과잉암(Excess cancer)이 발생하기 시작해 15～20년 내에 최대로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다.(Bandom,1978)
저선량의 방사선에 지속적인 폭로가 불가피한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대표적인 원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세포유전학적 방법으로 말초혈액임파구 염색체이상 검사를 수행한 연구에서(Bauchinger, 1980; Bauchinger, 1985; Bigatti, 1985) 종사자들의 염색체 이상빈도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음을 일관되게 보고하고 있다. 특히 원전 종사자 197명을 대상으로 10년 추구조사를 한 Evans(1979)의 연구에서 보면 연간 5mSv이하의 허용선량 이하의 저선량에 피폭된 경우에도 염색체 이상이 유발되며 이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진행된 연구로는 정등(1995)이 원전 종사자 135명을 대상으로 대조군 135명과 염색체이상을 비교한 연구결과, 대조군에 비해 종사자들의 염색체이상이 유의하게 높으며 최근 5년간의 축적선량과 염색체이상이 선량-반응관계가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원전 종사자 외에는 치료나 진단을 목적으로 의료 분야에서 방사선을 이용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병원내 방사선 작업종사자들의 지속적인 저선량의 이온화 방사선에 의한 피폭이 불가피할 수 밖에 없다. 병원내 작업중 방사선에 피폭될 가능성이 있는 분야는 진단 방사선과 치료방사선과 핵의학과를 들 수 있다.
진단 방사선과의 경우는 X-선 촬영을 주로 하는 일반 촬영실 근무자, 컴퓨터 단층촬영, 상부위장관 조영술이나 혈관조영술, 유방선 조영술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차폐복을 사용하지만 이로써는 차폐가 되지 않는 부위가 피폭될 경우나 차폐복의 불성실한 착용에 의해 주로 X-선에 피폭 가능성이 있다. 치료방사선과의 경우는 기사나 의사들이 Co-60 원격 조사장치를 이용해 암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이나, 자궁 경부암환자의 ICR(Intracavitary Radiation) 시술을 위해 Cs-137을 사용하는 경우에 선원의 이동이나 장치 과정중에 γ-선에 노출될 수 있으며, 핵의학과의 경우 갑상선 질환 진단과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사성 핵종중 하나인 방사성 옥소( I-131 )의 제조나 투약과정이 문제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임상 핵의학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Tc-99m의 취급 과정에서 작업자의 만성적 피폭이 우려된다.
이들 의료용 방사선 작업 종사자들의 직업적 폭로에 의한 피폭량은 작업 내용과 근무 년수 등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ICRP 60에서 권고하고 있는 허용피폭선량(5 rem/ year)에 미치지 않는 극히 저선량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참고문헌
ⅰ. 강세식, 최신 방사선기기학, 청구문화사, 2011
ⅱ. 고성진, 김광욱 외 3명, 방사선 생물학, 정문각, 2011
ⅲ. 김성철, 방사선 계측학, 아카데미아, 2011
ⅳ. 방사선 개론 교재편찬위원회, 이해하기 쉬운 방사선 개론, 현문사, 2011
ⅴ. 편집부, 방사선 안전관리를 위한 원자력법 개론, 과학문화사, 2011
ⅵ. 한국동위원소협회 편집부, 한권으로 끝내는 방사선취급기술, 한국동위원소협회,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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