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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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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한국 근대사(근현대사)의 역사

Ⅲ. 한국 근대사(근현대사)의 미군정 형성

Ⅳ. 한국 근대사(근현대사)의 5 18광주민주항쟁(5 18광주민주화운동, 5 18광주민중항쟁) 개념

Ⅴ. 한국 근대사(근현대사)의 5 18광주민주항쟁(5 18광주민주화운동, 5 18광주민중항쟁) 의의

Ⅵ. 한국 근대사(근현대사)의 5 18광주민주항쟁(5 18광주민주화운동, 5 18광주민중항쟁) 원인

Ⅶ. 한국 근대사(근현대사)의 5 18광주민주항쟁(5 18광주민주화운동, 5 18광주민중항쟁) 진압

Ⅷ. 한국 근대사(근현대사)의 제주 4 3항쟁(제주 4 3사건) 개념

Ⅸ. 한국 근대사(근현대사)의 제주 4 3항쟁(제주 4 3사건) 의의

Ⅹ. 한국 근대사(근현대사)의 제주 4 3항쟁(제주 4 3사건) 원인

Ⅺ. 한국 근대사(근현대사)의 제주 4 3항쟁(제주 4 3사건) 진압

Ⅻ.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도를 시찰했던 군정관리들은 이 사건의 동기에 대해서 좌익세력의 개입 못지 않게 관공리의 부패와 경찰의 가혹행위, 서청의 만행 등을 함께 지적, 주목을 끈 바 있다. 즉 미군정 검찰총장 이인(李仁)은 시정방침에 신축성이 없었고 관공리들이 부패한 것이 제주도사태를 악화시켰다면서 『고름이 제대로 든 것을 좌익계열에서 바늘로 이를 터뜨린 것이 제주도 사태의 진상』이라고 들었다. 광주지검 검찰관 김희주(金禧周)는 43의 직접원인은 단선 반대였고, 간접원인으로는 서북청년 만행, 도민의 배타심리를 지적했다. 또 서울지방 심리원 판사 양원일(梁元一)은 여섯 가지의 원인을 들었는데, 그것은 ① 인민위원회에 대한 도민의 과대평가 ② 경찰의 가혹행동 ③ 청년단의 만행 ④ 관공리가 모리에만 열중 ⑤ 강력한 세력에 아부하는 도민들의 기회주의적 경향 ⑥ 남북협상 과대평가 등이다.
한편 1948년 6월 21일 재경 제주도민단체인 「濟友會」가 43사건의 특별한 원인을 고려, 제주도의 정치적 환경을 민주적으로 개혁하고 평화적인 방법을 모색해 현재와 같은 무력진압을 중지해야 한다는 「청원서」를 하지중장을 비롯한 미군정 수뇌부와 UN조선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는데 이 청원서에 언급된 43의 원인분석은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여기에 소개한다.
현재의 제주도사건은 결코 소수분자의 정치적 충동에 의한 파괴적 음모로만 볼 수 없는 다른 중대한 원인을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작년 3.1절 기념행사 때 경찰측의 경솔한 발포살상사건을 기화로 하여 폭발된 소위 관공리 총파업사건을 군정당국이 공정하고 건설적인 방법으로써 해결하였던들 오늘의 사태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군정당국은 이 지방의 특수성을 이해하려고는 하지 않고 관민전체가 위험한 파괴분자인 것 같이 대처하여, 도외에서 이 지방주민과 하등 관련이 없는 인사와 청년단을 대량으로 유입하여 각 부락에 배치하고 그들로 하여금 평화로운 도민생활에 간섭과 폭행을 자행케 하였던 것이다. 물론 이러한 조치는 좌익분자를 소탕하려는 의도에서 추진된 것이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경찰과 청년단체의 박해를 면하려는 수많은 청년과 주민으로 하여금 산중의 동굴에 피신케 한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토벌공작은 의연히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문제해결의 중점을 평화적 방법에 옮기고 현재와 같은 무력공격을 중지할 것에 각별한 유의가 있기를 요청하는 바이다.
. 한국 근대사(근현대사)의 제주 4 3항쟁(제주 4 3사건) 진압
남로당 군사부장 김달삼(본명 이승진)이 북한으로 탈출이후 이덕구가 제2대 사령관이 되어 남로당 폭도들을 지휘 도발을 하다가, 1949년 4월 20일 제주시 화북경에서 진압군경과 전투중 사살되자, 제3대 사령관에 김의봉이가 등장, 폭도들을 지휘하다가 1949년 9월 조천경에서 사살되었고, 그 다음 김성규가 사령관이 되어 한라산을 중심으로 공비들을 이끌고 종횡무진 출몰하면서 부락을 습격하고 살인, 방화, 약탈 그리고 양민을 납치 학살을 일삼아 오다가 1956년 2월 제주시 아라동 관음사 서남측 평안악 밀림지대에서경찰 진압부대와 조우 치열한 전투 끝에 공비두목 위 김성규와 그 참모 변창희를 사살하였다.
그후 마지막으로 공비 오원권을 1957년 4월 2일 구좌면 송당리 토굴에서 칼빈총 1정과 실탄 14발을노획, 생포함으로써 사건발생 9년만에 막을 내린 반란무장폭동이었다.
. 결론
오늘 한국사회의 상황은 기본적으로 사회구성체적 규정에서 자본주의이면서 발전단계는 국가독점자본주의 단계에 와있으나 그 사회의 성격은 신식민지 반봉건사회에 머물고 있다. 그것은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이 기본구성으로 되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전일적인 것으로 되지 못하고 전근대적인 것을 그 안에 부차적인 것으로 유지하고 있는 데서 온다. 농업에 있어서 전근대적 생산양식의 존속이나 고율의 현물지대납부의무를 갖는 소작농의 광범한 존재, 그 밖의 전근대적 유제는 이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오늘 한국사회에- 있어서 민족민중운동의 위상은 기본적으로 한국자본주의에 의해 기본적으로 규정되면서 다른 부차적 요인에 의해 규정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어떠한 사회적 실천으로서의\'운동의 구체화에 있어서한 시대에 있어 민중의 주체적 성숙을 말해주는 민중의식은 그 성격상 상당히 보수적일 수밖에 없고 더욱이 민중이 역사적으로 자기해방을 위한 시도에서 시행착오와 좌절을 경험할 경우에는 민중적 교지가 자기요구를 제대로 드러내지 않고 보호색을 갖는 데서 그 역사적 실체나 요구의 강도와는 달리 낮은 차원의 것으로 표현된다. 우리의 경우가 그러하다.
우리의 경우 낡은\'전근대적 요소의 잔존은 자본주의발전의 식민지종속형적 전개 때문에 굳건한 것이었으며 역사에서 시행착오적 과정과 좌절은 민중적 실천에서 처절한 것이었다. 따라서 민중적 요구는 그것이 갖는 내용과는 달리-그 표현에 있어서 낮은 차원의 외피를 그간에 가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상황전개에 크게 영향을 미친것은 \'민중의 생활상의 요구를 반공논리로 밀어붙인 흑백논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오늘에 이르러 상황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그것은 낮은 차원에서부터 시작된 민중운동의 사회적 실천이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민중구성에서 진보적인 노동자구성의 증대, 그리고 민족문제의 반제 민족자주의 문제 그리고 분단극복에 의한 통일문제로서의 제기는 민주주의를 위한 자기요구의 계기와 함께 민중운동을 민족문제와 결합시키면서 우리 사회에서 민족민중운동이 차지하는 위상을 보다 중요한 것으로 하게하고 있다. 최근의 노동자 농민운동의 고양과 사회적 실천에 있어서 큰 비중은 이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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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한국근대사에서 자주·독립의 의미, 한국역사연구회,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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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현종, 한국 근대사의 전통·근대의 연계와 동아시아 관계사 모색, 역사학회, 2010
이선근, 한국 근대사의 전개 과정 : 근대화의 역사적 기점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육군, 1970
한국근현대사학회, 한국 근대사 강의, 한울아카데미, 2010

키워드

한국 근대사,   근현대사,   5 18광주민주항쟁,   4 3항쟁 의의,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