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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벤처기업][기업][창업여건][창업][문화산업][엑소더스현상]벤처기업의 의미, 벤처기업의 유형, 벤처기업의 기능, 벤처기업의 현황, 벤처기업의 창업여건, 벤처기업의 문화산업, 벤처기업의 엑소더스현상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벤처기업의 의미

Ⅲ. 벤처기업의 유형

Ⅳ. 벤처기업의 기능
1. 시장기능의 효율성 제고
2. 고용창출
3. 산업구조 조정 촉진
4. 기술개발 및 확산

Ⅴ. 벤처기업의 현황
1. 벤처기업이 종전에는 월평균 250개 수준으로 늘어났으나 3월 이후 450∼540개를 초과하는 급증 추세에 있음
2. 투자를 통해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간 벤처캐피탈도 최근 급증 추세
3. KOSDAQ 시장은 지난 3월까지 과열우려가 높았으나 그 후 급락하여 벤처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

Ⅵ. 벤처기업의 창업여건
1. 지속적인 규제완화로 창업여건이 크게 개선
2. 창업기반 및 창업붐의 지속적 확산
3. 창업자금조달, 공장부지 확보 등이 가장 큰 애로

Ⅶ. 벤처기업의 문화산업

Ⅷ. 벤처기업의 엑소더스현상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육성방안이다. 정부가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육성방안」은 올들어 활기를 띠고 있는 벤처기업 창업붐에 불을 붙여, 국내산업을 대기업(재벌) 중심에서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재편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 은행융자 또는 정책자금 대출 중심의 벤처기업 자금지원을 앞으로 「투자 중심」으로 전환하여 정부 와 금융기관, 창업자가 공동이익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육성 에 주력토록 한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벤처열풍의 원인이 단순히 벤처기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이나 정부지원책등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 깊은 뿌리엔 “이제 주인공으로 대우받고 싶다”라는 일반인들의 항변이 담겨있다는 점을 알아야한다.
Ⅸ. 결론
오늘날 벤처산업의 급부상을 보는 사회적 문제점은 벤처의 가치를 논의하기보다 벤처가 지닌 부의 재편에 놀라움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성공을 위해 너도나도 벤처에 뛰어들겠다는 생각과 신흥부자에 대한 상대적 결핍감을 논하는 경우가 많다. 도대체 벤처가 뭐길래 독자적 기술능력도 없이 해보겠다는 것인가? 부자가 되는 것이 그렇게도 중요한가? 자본과 열정만 있으면 벤처 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한 벤처 경쟁은 결국 산업간 Zero Sum에의 회귀를 가져올 뿐이다.
그렇다면 벤처기업의 창업 아니면 다른 분야의 성공은 힘든 것일까. 부에 대한 상대적 결핍감은 학문의 선택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식을 나타나고 있다. 기술자 중심의 벤처 성공에 놀란 사람들은 과거 법학, 경영학을 출세의 학문으로 여겨 왔듯이 지금은 컴퓨터관련공학의 전성기라고 입을 모은다. 인문학과 사회과학은 부와는 관련이 없으며 단지 취직의 학문으로 샐러리 신분밖에 사용할 가치가 없다고 사회적 소외감을 말한다.
과연 그런가. 원래 인문학은 인간에 관한 학문이며 관리의 학문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돈은 기업가가 벌어도 결국은 사회문화의 흐름을 관리하는 자에게 분배되도록 되어있다. 사회 속에는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변수는 주로 인문사회과학이 관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산업과 자본의 흐름은 불규칙성이 내재되어 있다. 그 어떤 자본도 사회 속에서 관리된다. 더불어 21세기에는 더욱 빠른 변화가 예상된다. 조급함을 버리고 자기 역할에 충실하면 소외될 이유도 없고 언제든지 관리력 만큼의 할당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벤처기업이 그만한 노력의 산물임에도 왜 벤처인의 부를 바라보는 시각은 평범하지 않을까? 아마도 이는 생산적 가치를 지나치게 부의 측면에서만 평가한 때문은 아닐까? 벤처러시는 관리기업이 기술기업으로 재편되는 산업현상 속에 있다. 단지 누가 부를 소유하는가 하는 문제만 있을 뿐이다. 오히려 앞으로의 세대가 부모의 상속 없이도 지식자산만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더욱 열어 주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벤처 정신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오늘의 부유함이 아니라 언제든지 부유함에 다가설 수 있다는 자격에 있다. 누구나 어렸을 때의 준비 없던 벤처 경험이 한두 번은 있을 것이다. 호기심과 여행을 위하여 집안의 돈을 꺼내기도 하고, 강요된 공부나 가난함이 싫어 가출을 시도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막연한 이상을 가지고 새로운 세계로 나서지만 이발소나 종업원 등으로 전전하다 가까운 친척의 손에 이끌려 되돌아온 주변의 경험을 기억할 것이다.
비록 준비가 부족한 벤처였지만 벤처의 경험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다. 이처럼 어딘가에는 벤처의 마음이 스며 있다. 그러나 소중했던 벤처의 꿈을 지키지 못하고 항상 준비가 부족함을 한탄하며 보내는 것도 현실이다. 그것이 벤처를 바라보는 근본적인 시각일 수도 있다. 무릇 벤처의 정신은 준비에서 나온다. 철저한 준비과정 없이 돈만 꿈꿔서는 실패하기 마련이다. 벤처의 정신이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정신적 벤처란 금전적으로 성공하겠다는 야심보다는 꿈을 크게 갖는 것이다. 꿈은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만고불변의 가치다.
벤처의 기본 정신은 첫째,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 들뜬 마음으로는 다가올 변수들을 관리하지 못한다. 둘째, 앞서가는 정신을 가져야 한다. 남다른 정보를 구하고 한발 앞서 계획하는 것이다. 셋째, 자기계발을 통한 신지식을 키워야 한다. 언제든지 상품화할 수 있는 개인적 역량을 비축해 두는 것이다. 이는 \'SAVE정신\' 에서 나온다. SAVE정신은 비현실적 욕심과 이득추구보다는 내일을 위해 씨를 뿌리고 가꾸며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말한다.
골프에서 손목의 힘을 빼고 Head-up 하지 말라는 말은 욕심을 버리고 기본기에 치중할 것을 강조하는 말이다. 벤치마킹도 중요하다.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배울 점은 배워야 앞서 나갈 수 있다. 자기계발은 창의력을 구체화하는 노력이다. 제때 실력을 발휘하려면 평소 부족함을 깨닫고 연구 분석하는 습관이 요구된다. 오늘날은 다양성의 문화가 지배하는 잡종사회(Hybrid Society)라고 불린다. 가치존중의 시대에 서로 다른 개성들을 잘 다루고 자기중심의 문화를 창조하려면 독창성과 자기신뢰성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
결론적으로 성공한 벤처기업가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벤처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벤처의 마음은 준비하고 여유를 비축하여 기회를 기다리는 SAVE사고에서 나온다. SAVE정신은 자신감과 여유를 갖기 위한 것이다. Nothing venture, Nothing have(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를 잡는다)는 말이 있듯이 기회가 왔는데도 용기를 발휘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SAVE정신이라고 할 수 없다. 독창적 신지식을 갖추는 것도 마찬가지다. 개성이 강한 사회에서는 더욱 강한 개성만이 살아남는다. 독창성이 부족한 전문성, 창의력이라면 앞서 말한 \'너도나도 벤처\'에 다름 아닐 것이다.
참고문헌
강대석 / 벤처기업과 벤처금융, 집문당, 2003
김세종 / 벤처기업 관련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 중소기업연구원, 2008
송장준 /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중소기업연구원, 2008
윤덕병, 강신민 외 2명 / 벤처기업을 위한 창업경영론, 대경, 2003
이건웅 / 인터넷벤처기업 CEO의 특성에 관한 연구, 한국전문경영인협회, 2001
한국경제연구원 / 벤처기업의 성장과 정책과제,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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