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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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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기업정보의 의미
1. 외부 정보
2. 내부 정보

Ⅲ. 기업정보의 특징

Ⅳ. 기업정보의 경영
1. 기업경영을 위한 정보
2. 기업기능과 정보
1) 생산기능과 정보
2) 마케팅 기능과 정보
3) 필요정보
4) 재무기능과 정보
5) 회계기능과 정보
6) 인력관리 기능과 정보
3. 경영계층과 정보
4. 의사결정과 정보
1) 인지단계
2) 설계단계
3) 선택단계

Ⅴ. 기업정보의 원천

Ⅵ. 기업정보의 가치
1. 규범적 가치
2. 현실적 가치
3. 주관적 가치

Ⅶ. 기업정보의 유출방지시스템
1. 기업정보 유출방지 시스템 - Document Safer
2. Document Safer 특징
1) KMS, EDMS, EIP, PDMS 등과의 연계 기능제공, 정보유출의 원천 방지
2) 별도의 뷰어 설치와 조작이 필요 없는 사용의 편리성
3) 다양한 사용 규칙 지원

Ⅷ. 기업정보의 부실기업정보전이효과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발견하게 되는데, 산업수준은 이에 미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소비재 상품을 수입하기 위해 더욱 더 많은 자본이 들게 되어 미국의 영향을 받게 되며, 나아가 제1차 산업과 제2차산업의 부실은 국가의 근간을 미국에게 의존하는 현상으로 빠지게 된다. 그리하여, 제3세계가 발전을 시도하면 할수록 점점 더 미국의 영향권 하에 들게 되며, 의존 현상도 더욱 심해져 종속의 정도는 점점 커져만 가게 된다. 이는 기존의 식민 상태보다도 더욱 나쁜 상황으로 몰리게 되며, 원자재의 지나친 소모로 자체 경제의 존폐까지도 위협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들은 미국과 손잡고 시도한 국가발전 정책으로 얻은 결과란 ‘발전수준의 퇴보’ ‘발전 단계의 불균형’ ‘미국상품의 소비시장화’ ‘자연환경의 파괴’ ‘환경오염의 심각성’ 등과 같은 문제들만 낳은 채 발전은 이룩하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이들의 미국 및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의 시도에 저항하기 시작하였으며, 그것도 집단적으로 저항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주로 UN의 UNESCO에서 주로 시도되었는데, 이들의 주장은 국제간의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이란 강자들의 논리이지, 그러한 정보적 기술과 장비를 갖추지 못한 국가들에게 있어서는 일방적으로 강대국정보들의 정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국가간의 균형적인정보의 유통을 위하여 국가간에 수량과 내용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새로운 국제정보 질서’를 요구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새로운 국제정보질서는 UNESCO 및 유럽의 언론학자들의 모임인 IAMCR(국제 커뮤니케이션 학회) 등에서 구체적이면서 이론적인 바탕을 가지고 끈질기게 제기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주장은 제3세계내에서 많은 호응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에 대해 미국 등 자본주의 선진국들은 이러한 제3세계의 주장은 자국의 발전실패를 선진국에게 돌리는 의도에 불과한 것이며, 자국의 부정과 부패가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이라는 측면에서 전 세계에 들어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데서 제기된 것이라고 폄하하고 비난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발전정책이 성공한 한국, 대만, 싱가폴르, 나이지리아 등의 신흥공업국가들의 예를 들면서, 자신들의 전략이 틀리지 않았음을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실패한 국가들은 매스미디어가 기능해야 하는 것으로 자극만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자극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도 제시해야 하며, 지나친 자극으로 인한 기대욕구가 좌절로 이어질 수 있음으로 이를 적절하게 조절해주는 기능도 수행해야 하는데 이러한 기능을 잘 수행하지 않아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더욱이 국제관계에 있어서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이란 자국내의 ‘언론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으로서, 결국은 매스미디어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는 원칙으로서, 자국내의 언론의 자유는 주장하면서, 국제관계하에서의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을 억제하려 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항변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자신들이 지원하여 유지되는 UNESCO가 이러한 주장을 제기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지원금은 물론이고 자신들도 탈퇴해 버렸다.
이렇듯이, 국제관계의 정보유통에 관한 새로운 원칙과 그에 따른 새로운 질서가 확립되리라고 예견되었는데, 미국과 영국을 위시한 서구 강대국들의 반대에 부닥쳐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과거에는 미국적 시도에 나름대로 견제하던 소련을 위시한 공산주의 국가들도 위력이 약해져 미국 등의 주장에 반박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UN 역시 미국의 영향하에 있으며 서구강대국들의 주도하에 움직임으로 별반 효력이 없으며, 구체적인 의제를 제시해 주던 UESCO는 이들 지원금이 끊겨진 바람에 전혀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절대 다수의 많은 국가들이 제기하려던 정보의 흐름과 수량을 어느 정도 조정하려던 시도는 실현을 못한 채 좌절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현상들이 발생하였으니, 이러한 새로운 질서의 제기는 더더욱 암울한 국면에 직면하게 되었다. 즉, 미국의 국가발전 정책과 대외전략이 ‘정보산업의 육성과 이에 대한 세계 전파’인 것으로 설정되었기 때문인 것이다. 기존의 발전 정책과 전략이란 기술과 산업을 중심으로 하고 매스미디어가 수반되는 그러한 양태이었다면, 이제는 정보산업의 중심인 매시미디어가 중심이 되며, 이들 매스미디어에서 다루는 정보를 하나의 산업적 가치로 간주하며, 이를 중심산업으로 육성하여 전 세계에 소비시키려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의 입장에서는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이란 더욱더 지켜내야 하는 원칙으로 대두되게 되는데, 이를 관철시키려는 미국의 시도와 이를 저지하려는 제3세계간의 대립은 더욱더 첨예해 지며, 양 진영의 갈등은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정보를 소비시키고 정보산업을 근간으로 할 경우에는 기존의 산업사회 시기의 경우와는 달리 미국 단독으로 주도할 수 없으며, 정보기술 수준이 비슷한 국가들 사이에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며, 정보를 수용하는 국가들의 정보활용 수준 단계가 어느 정도 발달해야 하기 때문에 여타 국가들 사이의 지원과 협조를 얻어내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된다는 점이다. 선진국들 사이에는 특정 정보기술의 유통은 특정 국가가 주도하게 되면 자국의 입장은 보조자로 놓이게 되기 때문에 자국의 입장에서는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그리고 많은 제3세계 국가들에서는 특정 정보기술과 내용을 받아들이게 되면, 과거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의존이나 종속의 상황이 심화되며, 많은 것이 그러한 기술과 내용을 제공하는 국가의 강도 높은 영향하에 놓이게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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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커해너 저, 한성호 역(1998) - 기업정보전쟁, 세종서적
민윤경(2006) - 기업정보 센터의 마케팅 전략 활용에 관한 연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진영(2007) - 기업정보관리, 아세아문화사
최영곤, 박무현(2012) - 기업정보 자원의 보호론, 범한
한관희 외 1명(2006) - 기업 정보 시스템의 활용도 향상을 위한 정보활동 모니터링, 한국정보처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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