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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포스코(포항제철, POSCO)의 특성
1. 제품의 특성
2. 기술적 특성
3. 상품시장의 특성
4. 요소시장의 특성

Ⅲ. 포스코(포항제철, POSCO)의 주요내용

Ⅳ. 포스코(포항제철, POSCO)의 상업화

Ⅴ. 포스코(포항제철, POSCO)의 관리
1. 생산 및 품질관리
1) 1970년대 : 기술인력의 수작업에 의존
2)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관련 조직 및 활동을 강화
2. 연구개발관리
1) 1977년 기술연구소 설립
2) 1986~87년 : RIST 및 POSTECH 설립
3) 1994~96년 : POSLAB 설립 등 구조조정
3. 설비 및 공정혁신
1) 1970년대
2) 1980년대
3) 1990년대 중반
4. 제품혁신능력
1) 고급강 생산 비중의 추이
2) 포항제철소 건설기
3) 제품혁신능력은 1980년대 중반 이후에 크게 발전하기 시작
4) 1990년대 중반 이후에 생산제품의 고부가가치화에 주력

Ⅵ. 포스코(포항제철, POSCO)의 노사관계
1. 초월적 노사관계 시기(1968. 4 - 1980. 12)
2. 노사협의회 시기(1981. 1-1988. 6)
3. 노동조합 시기(1988. 6-1992. 8)
4. 직장협의회 시기(1992. 11 - 97. 9)
5. 노경협의회 시기(1997. 11-현재)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된 안건수는 총 30건(인사 9건, 노무 15건, 후생 6건)이다. 이중 주요 인사부문은 연봉제도입, 연도별 교육계획, 명예퇴직상설화, 근속표창 부상기준, 인사청탁 관련규정 개정 등이며, 노무부문은 노경협의회 운영규정 제정 및 개정, 제철소, 부, 공장 의견수렴기구 설치, 임금조정 및 경영성과배분제도 개선, 근무제도 개선(리프레쉬휴가 사용일수 확대, 특별휴가 폐지, 변형근로시간제 도입 등)등이다. 그리고 복리후생부문은 해외체험교육실시, 포항광양 생활관 호실별 전화회선 설치와 포항광양 프로축구관람권 지원 등이다.
Ⅶ. 결론
우리나라에서 자본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실시했던 국민주방식의 민영화는 능률향상이라는 목적에는 별로 도움을 주지 못하였다고 지적되고 있다. 완전민영화는 비록 능률은 향상시켰으나 경제력의 집중을 심화시켰던 사례가 있다. 그리고 공기업의 민영화가 경제력을 집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일도 있다. 최근의 국민주방식에 의한 민영화에서는 많은 국민에게 주식을 분산시켰으나 1960～1970년대의 민영화에서는 대기업들에게 매각함으로써 경제력 집중을 심화시켰다. 한편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隨意契約) 또는 담합(談合)에 의하여 매각한 경우도 있었다.
흔히 주장되는 논리는, 공기업은 상당수가 독점적인데 독점공기업을 민영화하면 독점사기업이 되어 사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고 정부가 사회의 이익을 위해 통제하기고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독점사기업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오히려 독점공기업을 직접 통제하여 얻을 수 있는 혜택보다 더 큰 이득을 가져올 수도 있다.
민영화는 소비자가격을 상승시킨다는 우려 또한 높다. 사기업은 이윤추구가 유일한 목표이므로 공기업처럼 생산비 이하로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가격인상에 대한 두려움은 대부분의 공기업이 독점기업이고 국가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에서이다. 민영화된 기업의 가격인상을 억제하기 위하여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기도 하지만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다. 가격인상을 억제하고 보조금을 주기 보다는 시장원리에 맡겨야 한다.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은 소비자로 하여금 다른 대체수단을 찾게 하고 소비량을 감소하게 한다. 공공재나 공공서비스의 가격을 절대로 인상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인상되어야 한다면 가격인상은 허용되어야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자유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생산자들이 또한 자유롭게 이에 대응하도록 자유시장경제를 보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다. 민영화 후에 가격상승이 필요하다면 공기업으로 운영된다고 해도 가격인상은 필요할 것이다. 가격인상을 허용하지 않고 적자를 정부가 보조금으로 충당하면 이는 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하는 셈이므로 차라리 민영화하여 세금으로 충당하지 말고 약간의 비싼 가격으로 구입하는 것이 오히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절약이 될 수 있다. 공기업의 비효율과 정부의 무능 및 부정부패로 인한 손실만은 최소한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기업의 민영화에는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다. 특정기업이나 개인에게 인수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자본시장에서 일반투자자에게 매각하여야 하는데, 개발도상국에서는 자본시장이 취약하여 그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본시장이 취약할 때 공기업 주식의 매각으로 자본시장의 규모를 확대하고 자본시장을 활성화시킨 개발도상국의 예가 있으므로 이러한 이유로 민영화를 연기시킬 필요는 없다. 다만 자본시장이 침체국면에 있을 때 매각하면 매각도 어렵거니와 당초의 매각수입을 올리기 어렵다는 단점은 있을 것이므로 그 시기를 적절히 선택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예컨대 증권시장이 침체되면 국민주방식에 의한 민영화가 성공하기 어렵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에 국민주방식에 의한 민영화 대상기업으로 7개 기업을 선정했으나 그 당시 증권시장의 침체로 포항제철과 한국전력의 주식의 일부만을 매각하고 중단한 바 있다.
정치인관료이익집단의 저항도 민영화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해당 공기업과 관련있는 관료나 노동조합은 대체로 공기업의 민영화에 반대한다. 집권당이 노동조합의 정치적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노동조합의 반대가 민영화를 어렵게 하며, 군은 주로 방위산업의 민영화를 반대한다. 관료들은 공기업의 민영화에 의해 공기업에 대한 자신들의 통제를 상실하게 되므로 반대한다.
대부분의 정치인은 민영화로 인하여 손해를 본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정치인은 처음부터 공기업의 설립을 찬성한 정치인뿐만 아니라 민영화로 인하여 손해를 보는 집단의 후견인으로서의 정치인도 포함한다. 정치인들이 이념적으로 민영화를 주창하거나 처음부터 공기업의 설립에 대하여 반대입장을 가진 경우는 제외된다.
정치인들이 흔히 내세우는 경제논리는 정치논리를 정당화하는 구실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경제논리라는 것은 경제학자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치논리를 뒷받침해주는 경제논리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따라서 정치논리는 그럴싸한 경제논리에 의하여 포장되기 마련이다. 민영화를 반대하는 정치인들에게는 국민들의 민영화에 대한 열망을 전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정치인들은 선거를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관료들의 민영화에 대한 저항은 정치인에 비하여 일관되어 있다. 관료들은 자신들이 통제하고 영향력을 미치던 조직이 자신들의 손을 떠난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민영화에 반대하는 관료들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반대급부를 함으로써 조직적인 저항을 약화시키거나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더불어 민영화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대처하여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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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2009), 포스코 광양 제철소 인근 지역의 환경 불평등, 경북대학교
김현주(2007), 포스코의 계층별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례: 리더십스쿨을 중심으로, 한국산업교육학회
박영렬 외 2명(2009), 글로벌 확장을 통한 포스코의 성장전략, 연세대학교경영연구소
포스코건설(2012), 포스코건설 R&D센타 소개, 한국건축시공학회
하상욱(2006), 지식산업으로 이미지를 바꾼 포스코, 대한병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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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   POSCO,   상업화,   노사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