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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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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놀이(놀이문화)의 어원

Ⅲ. 놀이(놀이문화)와 놀이감
1. 놀이감 선택 시 고려 지침
1) 아이의 연령에 맞아야 한다
2) 안전한 것이어야 한다
3) 아이들에게 자극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
4) 재미있어야 한다
2. 연령별 특성에 맞는 놀이감
1) 0~5개월
2) 6~14개월
3) 15~23개월
4) 25~36개월
5) 만 3, 4, 5세

Ⅳ. 놀이(놀이문화)와 추석놀이
1. 거북놀이
2. 조리희
3. 소먹이 놀이
4. 소싸움

Ⅴ. 놀이(놀이문화)와 화전놀이
1. 개관
2. 내용
3. 역사

Ⅵ. 놀이(놀이문화)와 차전놀이
1. 차전놀이의 방법
2. 차전놀이의 분포

Ⅶ. 놀이(놀이문화)와 사자놀이
1. 삼국. 통일신라시대의 사자놀이
2. 고려시대의 사자놀이
3. 조선시대의 사자놀이
4. 사자놀이 종류

Ⅷ. 놀이(놀이문화)와 운동회놀이
1. 몫잡기(오재미)
2. 제기차기
3. 땅따먹기
4. 고무줄 림보
5. 씨름
6. 무궁화 꽃이피었습니다
7. 손뽕치기
8. 매트운동
9. 돌치기
10. 감자에 싹이나서

참고문헌

본문내용

놀이임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자춤에 대한 첫 기록은 <삼국사기>권 제32악지에 신라 말 최치원이 지은 절구시 <향악잡영오수>에서 발견된다. 이 한시에는 금환. 월전. 대면. 속독. 산예의 다섯 가지 놀이를 읊고 있다. 이중 산예가 바로 사자춤이다. 이 시에서 사자춤이 유사 즉 고비사막을 거쳐왔다고 그 유래를 밝히고 있다. 즉 사자춤이 서역계통임을 명시하고 있는 것이다.
2. 고려시대의 사자놀이
고려시대의 사자춤은 고려 말 이색(1328~1396)의 <구나행>이라는 한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시는 나례(儺禮)를 보고 읊은 것인데,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뒷부분인 15구에서 28구까지는 의식이 끝난 뒤 놀이꾼들이 입장하여 가종 잡희를 연행하는 내용인데, 오방귀무. 사자무. 서역의 호인희. 처용무. 불 토해내기. 줄타기. 칼 삼키기. 인형극. 백수희 등의 놀이를 묘사한다.
3. 조선시대의 사자놀이
조선시대에는 사자춤에 대한 기록이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성종 19년(1488) 3월에 우리나라에 사신으로 왔던 명나라의 동월이 자신을 영접하는 산대희(山臺戱)를 보고 지은 <조선부>에 사자가 나온다. 동월이 본 놀이 가운데 “식사상진몽해박지마피”(飾獅象盡蒙解剝之馬皮)라고 하여 말가죽을 벗겨 뒤집어쓰고 사자와 코끼리로 꾸민 것이 나온다. 여기서의 사자는 바로 사자춤을 추는 것으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인용한 구절에 바로 이어서 “무원봉(舞鳳)이라 하여, 봉황새춤이 나오기 때문이다.
유득공(1749~ ?)의 <경도잡지>권1 성기조에 의하면, 나례도감에 속하는 산희에 사자춤이 나온다. 그러므로 조선시대의 나례에서도 고려말의 나례와 같이 사자춤이 연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송만재가 1843년에 지은 <관우회>에도 사자춤이 보인다. 여기에서 사자춤에 대하여 “서량가면지사 호아지농사자”(西凉假面之詞 胡兒之弄獅子)라고 소개한다. 사자춤은 ‘서량기’이고, 호아가 사자를 놀린다는 뜻이다. 이는 사자춤이 서역 계통임을 명시하는 것이다.
김홍도가 그린 평안감사환영도와 화성성역의궤의 낙성연도에도 사자춤이 보인다.
<국연정재창사초록>(國呈才唱詞抄錄)에 의하면, 고종24년에 성천잡극이라고 하는 사자춤을 처음 사용했다는 기록이 발견된다. 이 사자춤은 평안남도 성천지방의 민속 사자춤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두 마리의 사자가 춤을 우는 놀이 내용은 현재의 북청사자놀이와 매우 유사하다.
한편 <악학궤범>권4 시용당악정재 의식의 도표와 절차 가운데 <하성명>(賀聖明)에서 두 사람이 부르는 창의 내용에 “사자가 나타났으니 볼골이 오리로다”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사자를 복록의 상징으로 인식했음을 알 수 있다.
4. 사자놀이 종류
사자춤은 신라시대 이후 꾸준히 전승되어 왔다. 현존하는 탈놀이 가운데 사자춤은 북청사자놀이. 봉산탈춤. 강령탈춤. 은율탈춤. 수영야류. 통영오광대. 하회별신굿탈놀이 등에서 발견된다.
최남선이 1947년에 저술한 <조선상식문답속편>에 의하면, 당시로부터 얼마 전까지 경주의 월남과 보문에 주지춤 즉 사자춤이 있었다고 한다.
한편 함경북도 북부 산간지역의 재가승마을에는 1950년대까지만 해도 주지놀이라는 사자춤이 있었는데, 1982년 월남민들이 이 놀이를 복원하여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Ⅷ. 놀이(놀이문화)와 운동회놀이
1. 몫잡기(오재미)
* 2개의 조가 도착하면 실시한다. - 동학년 경기이다.
* 양팀 조장이 가위 바위보를 하여 이긴 조는 안에 진 조는 밖에서 실시한다.
* 길이 4m의 직사각형에 탱탱볼을 던져서 맞추면 아웃
* 3분 동안에 많이 죽게 하는 팀이 승리한다.
2. 제기차기
* 세 번을 차서 1,2학년-5개 이상, 3,4학년-8개 이상, 5,6학년-10개 이상을 차야 통과한다.
* 제기를 차다가 손으로 잡으면 다시 시작한다.
3. 땅따먹기
* 지름 1m의 원이나 직사각형안에 한 뼘의 자기 집을 만들기
* 가위 바위보를 하여 이긴 사람이 먼저 시작하며 세 번 튕겨서 자기집 만들기
* 3분 동안에 집을 크게 지은 사람이 통과한다.
4. 고무줄 림보
* 한 개의 조가 도착하면 실시한다.
* 심판이 지정한 높이의 단계를 3번 도전해서 1번 이상 통과하면 모두 합격한다.
5. 씨름
* 통학년 경기로 두 명이 모이면 실시한다.
* 3번 실시하여 2번 이기는 사람이 통과한다.
* 씨름 규칙에 맞게 실시한다.
6. 무궁화 꽃이피었습니다
* 한 개의 조가 도착하면 실시한다.
* 심판이 술래가 되어 10m 전방에서 가장 빨리 도달한 5명만 통과한다.
* 심판은 목소리를 내지 않고도 할 수 있다.
7. 손뽕치기
* 2명이 모이면 마주보고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한다.
* 진 사람은 이긴 사람 앞에 양손을 가지런히 합쳐 내민다.
* 이긴 사람은 양손으로 진 사람의 손등을 때리는 경기이다.
* 이때 진 사람이 피하면 진 사람이 통과하며 이긴 사람이 진 사람의 손등을 때리면 이긴 사람이 통과한다.
8. 매트운동
* 오는 순서대로 한줄을 서서 심판의 설명을 듣는다.
* 한번에 앞으로 구르기를 세 번 연속 돌면 통과하며, 또는 뒤로 구르기를 연속으로 2번 하면 마찬 가지로 통과한다.
9. 돌치기
* 5m 앞에 납작한 돌을 세워두고 가위바위보를 하여 이긴사람부터 먼저 던진다.
* 던져서 먼저 납작한 돌을 넘어뜨리면 통과한다(비석치기와 비슷하다.).
* 동학년 경기이다.
10. 감자에 싹이나서
* 동학년 4사람 혹은 3사람이 모이면 실시한다.
* 계속해서 진행하다가 마지막에 이긴 사람이 때릴 때 맞는 사람만 통과 못한다.
* 그러나 맞는 사람이 없으면 때리는 사람만 통과 못한다.
참고문헌
김행란, 권미정 외 3명 - 건강한 몸과 마음 생각을 키우는 신나는 공동체 놀이, 양서원, 2007
김광웅, 김화란 - 놀이로 이해하는 우리 아이처음 만나는 놀이치료, 숙명여자대학교출판국, 2006
이광욱 - 통합교육을 위한 놀이와 체육활동, 정민사, 2007
전국재, 우영숙 - 집단상담의 놀이와 프로그램, 시그마프레스, 2009
편해문 - 어린이 민속과 놀이문화, 민속원, 2005
Fergus P. Hughes 저, 유미숙 외 2명 역 - 놀이와 아동발달, 시그마프레스, 2012

키워드

놀이,   놀이문화,   놀이감,   추석놀이,   화전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