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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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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독일동화의 여성상
1. 아름답고 수동적인 여성상
2. 사악하고 공포스런 여성상
1) 마녀
2) 계모

Ⅲ. 독일동화와 한국전래동화

Ⅳ. 독일동화와 민족정신
1. 집단적 근원(kollektiven Ursprung)
2. 개인적인 근원(persönlichen Ursprung)

Ⅴ. 독일동화와 어린이동화
1. 천당가는 길
2. 황금거위
3. 잠자는 공주

본문내용

아자도브스키 Mark Asadowskij, 둘라 오르투터위 Gyula Ortutay, 린다 데이흐 Linda Degh 등등이 있다. 이 들은 구연자 연구 Erzahlerforschung를 통해 비천한 민중층도 동화를 창작할 수 있는 창조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 두 이론의 상반된 입장에도 불구하고 동화의 창작이나 전달에 대한 견해에 있어서 해결이 가능하다. 동화는 집단적인 창작일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창작에 의해 탄생된다. 구연 mundliche Erzahlung은 단순한 이야기의 전달이 아니라 집단적 창작에의 참여를 의미한다. 위에서 언급한 개인적인 근원에 대한 이론을 지지하는 동화연구자들의 연구결과를 보면 구연자 Erzahler는 자신의 구연 속에서 동화에 창작성을 가미한다. 이러한 창작성은 구연자가 자신이 겪은 경험을 동화의 구연상황 속으로 끌어들임으로써 가능하게 된다. 이러한 구연과정이 반복됨으로써 동화는 집단적인 특징을 가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집단적인 의식의 표현으로 간주될 수 있다. 개개의 구연자가 더 많은 집단적 의식을 가지고 동화를 창작 내지는 구연할 때, 이 동화가 집단적 창작의 결과물로서 가치와 생명력을 부여받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그림형제는 민족에게 내재한 정신 Geist을 동화 속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견해를 가졌다. 이러한 그림형제의 견해를 또한 그 당시의 정치적문화적 상황과 관련하여 파악하여야 한다. 울리케 바스치안 Ulrike Bastian이 말한 것처럼, “낭만주의 시대에 대두된 민족성이데올로기는 당시의 정치적 상황의 결과이자 표현이다 Die in der Romantik einsetzende Volkstumsideologie ist Ergebnis und Ausdruck der politischen Situation ihrer Zeit.” 그림형제가 동화를 수집하기 시작한 19세기초의 독일의 상황은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당시의 독일에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영향력을 행사한 나라는 프랑스였다. 독일의 영토에서 프랑스 문화의 영향은 지대했다. 1800년을 전후해서 볼 때, 프랑스인의 생활방식이 독일의 귀족사회와 성직자사회에서 만연했고, 귀족이나 상류시민계급이 프랑스인 가정교사 Gouvernanten를 자식들의 교육을 위해 고용했다. 이 프랑스인 가정교사는 독일의 동화와 구연전통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 이유로는 첫째로, 프랑스인 가정교사가 책에서 읽은 동화를 독일의 어린이들에게 전해 주었고, 이 어린이들의 일부가 그림형제에게 이 동화를 구연해 주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프랑스인 가정교사의 동화가 주로 교육적인 색채를 많이 띠었기 때문이다. 프랑스가 독일에 미친 영향들 중에서 가장 큰 영향은 프랑스 혁명을 통해서 일어났다. 프랑스 혁명군이 독일을 침공함으로써 수많은 피난민들이 발생했고, 독일제국은 1806년에 침몰했다. 이에 직면하여 독일 내에서는 점점 프랑스에 대항하는 저항세력이 형성되어, 1813-15년에 걸쳐 해방전쟁 Befreiungskriege이 일어났다. 이 당시에 지배했던 감격적인 애국심이 그림형제에게 있어서는 다른 형태로 표현되었다. 그림형제는 “민족의 정신적인 뿌리의 가장 신선하고 가장 깨끗한 근원(die) frischesten und reinsten Quellen ihrer geistigen nationalen Herkunft”을 찾으려 노력했다.
Ⅴ. 독일동화와 어린이동화
방정환에 의하여 번안 소개된 그림동화들은 모두 어린이를 위한 잡지에 수록되어 있기에 독자층이 어린이 내지는 청소년층(학생)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랑의 선물}에 실린 방정환의 그림동화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천당가는 길
어느 머나 먼 시골길에, 단 두 식구가 사는 늙은 내외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점심 때, 다 쓰러져 가는 자기 집 문 앞에 늙은 영감님이 앉으려니까, 어디서 왔는지 좋은 말 네 마리가 끄는 훌륭한 사두 마차가 와서 우뚝 서고, 그 마차 속에서 지위가 있어 보이는 귀족 같은 귀인이 내렸습니다.
2. 황금거위
독일(도이칠란트)의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시골 산골에 아들 삼 형제를 데리고 사는 내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 삼 형제 중에 제일 끝 막내아들은 약고 똑똑하지를 못하고 천진스럽기만 하여서 모든 사람이 그를 못난이 천치라고 우습게 여겼습니다.
3. 잠자는 공주
옛날 옛적 또 옛적에, 어느 나라님 내외분이 아드님도 따님도 한 분도 없으셔서 늘 근심을 하고 게셨습니다. 그래서 매양 두 분이 \"어떻게든지 어린애를 하나 낳았으면 원이 없겠는데\" 하고 이렇게 탄식을 하시나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루는 왕비님이 목욕을 하시는데 개구리 한 마리가 물위에 튀어 나와서 머리를 조아리며, \"왕비님, 왕비님! 착한 왕비님! 왕비님은 착하시니까 일년 내로 소원을 이루시게 됩니다.
{사랑의 선물}에 실린 방정환의 번역을 독일어 원문과 비교해보면 비교적 원문에 충실한 번역이다. {황금거위}의 경우 방정환은 이 이야기가 독일이야기라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는 방정환의 번안동화를 두고 \"선생님이 고친 외국동화는 말로 전하기 쉽게 말하는 것처럼 씌어져 있기 때문에, 이것을 읽고 있으면 마치 선생님의 목소리를 통해서 이야기를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것입니다\"라고 평하고 있다. 그러나 번안동화라고 하지만 원문에서 벗어난 그런 번안은 아니며 내용상의 변화는 전혀 없어 번안이라기보다 번역에 가깝다. 문체상 간결체를 사용하고 있어 어린이를 위한 동화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참고문헌
ⅰ. 김성희(2006), 한국 전래동화와 독일 전래동화에 나타난 상징들의 비교분석, 중앙대학교
ⅱ. 김영희(2005), 동화 텍스트를 활용한 독일 언어 및 문화 학습에 관한 연구, 부산대학교
ⅲ. 김정철(1998), 독일민족에게 있어서 그림형제 동화의 가치, 한국독어독문학회
ⅳ. 김미승(2011), 독일문화 : 문화관광산업 관점에서 본 독일 동화가도, 한국독어독문학교육학회
ⅴ. 이광복(2010), 독일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의 \'영화화, 한국독어독문학교육학회
ⅵ. 이정순(1973), 독일 낭만주의의 예술적 동화, 문학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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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09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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