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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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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기업 노동운동

Ⅲ. 기업 노사문화
1. 현해탄 깊은 골을 메운 ‘삼겹살 회장님’
2. 동국제강
3. 삼성SDI
4. LG전자
5. 한국소니전자

Ⅳ. 기업 내부노동시장
1. 보직 및 배치
2. 승진
1) 일자리 배치기능으로서의 승진
2) 동기부여 기능으로서의 승진

Ⅴ. 기업 구조조정
1. 경영의 문제점과 방향
2. 전략적 경영개선의 방향
3. 노동시장정책과 노동개혁의 방향

Ⅵ. 기업 종사자직무만족도
1. 항목별 직업에 대한 만족도 비교
2. 영역별 삶의 질의 만족도 비교
3. 현재 삶의 질 수준
4.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사항
5. 입사시와 현재의 상황변화에 대한 인식

Ⅶ. 기업 아웃소싱

Ⅷ. 기업 비정규직 고용
1. 비정규직 고용형태의 활용 현황
2. 비정규직 고용형태의 도입 시기
3. 비정규직 고용형태의 활용 이유

Ⅸ. 기업 실업

참고문헌

본문내용

주로 사용했는데 GDP로 대체되어 가는 추세이다. 경제 전체의 국민 총생산을 인구로 나누면 1인당 국민 총생산을 얻을 수 있다. 우리가 보통 국민 소득이라 할 때는 바로 이 수치를 의미한다. 1인당 국민 총생산은 평균적인 국민 한 사람당의 소득을 의미한다.
명목적인 급여의 인상률이 아니라 물가 인상을 고려한 실질적인 급여의 인상률이 중요하다. 명목이란 물가상승을 감안하지 않은 절대적 수치이며, 실질이란 이를 감안한 상대적인 수치를 말한다. 국민 소득 통계에서도 명목적인 수치와 실질적인 수치를 엄격하게 구분하여 계산 할 필요가 있다. 국민 소득 통계에서 불변가격에 의한 국내 총생산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이는 실질적인 국내 총생산을 의미하며, 경상가격에 의한 국내 총생산은 명목 국내 총생산을 의미한다. 사람들이 경제적 의사결정을 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실질적인 수치이다.
선진국과 후진국을 가르는 기준 중에 하나가 1인당 국민 소득이다. 1인당 국민 소득이 경제복지 수준의 정확한 척도가 될 수 없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실물을 화폐단위로 바꾸어 국민 소득을 산출하는 과정에서 수치의 왜곡이 생길 수 있다. 다음으로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의 가치만이 국민소득통계에 포함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지하경제라 불리는 상품의 가치는 국민소득에서 빠지게 된다. 국민소득에는 경제적 복지의 중요한 결정요인이 되는 여가의 가치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의 복지수준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국민소득통계에는 환경의 가치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의 경제적 복지와 차이를 보일 수 있다.
국민의 경제 복지수준을 좀 더 충실하게 반영하는 지표가 NEW(net economic welfare)라는 것이다. 여가의 가치를 계산하여 더하고, 지하경제에서의 생산, 거래된 상품의 가치를 더한다. 그 다음 환경오염관련 비용을 계산하여 이를 국민 총생산에서 뺀다. 녹색 GNP의 개념을 제의하고 있는 사람들은 국민 총생산에서 환경관련비용의 비중을 높인 것이다. 녹색 GNP를 구할 수 있다면 경제성장이 환경문제와 어떻게 관련되는지를 알 수 있다.
나라마다 실업률이 다른 것은 사회, 문화적 배경이나 제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실업통계에서는 취업할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을 찾지 못하는 사람만이 실업상태에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는 점도 중요하다. 직장을 찾기를 포기했기 때문에 실업통계에서 빠지는 근로자를 ‘실망한 근로자’라고 한다. 실업의 정의를 바꾼 후의 실업률은 수치가 줄어든다.
완전고용상태는 모든 생산적 자원이 완전히 활용되는 있는 상태를 말한다.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해 직장을 그만둔 경우를 ‘마찰적 실업’이라고 한다. 우리에게 문제가 되는 유형의 실업은 두 가지다. 첫째는 구조적 실업으로서 자동화라든가, 산업구조 개편 등 경제구조의 변화 때문에 발생하는 실업이다. 둘째는 경기적 실업으로서 총수요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경제가 불황에 빠질 때 발생하는 실업이다. 구조적 실업과 경기적 실업이 거의 제거되고 마찰적 실업만 남은 상황을 완전고용이라고 보는 것이 보통이다.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되는 것은 가격의 상승폭이 들쭉날쭉한 데 있지, 결코 가격상승이 상승했다는 사실 그 자체에 있는 것은 아니다. 물가상승률이 몇 퍼센트라는 것은 평균적인 가격들의 동향이 그렇다는 것이지. 반드시 모든 가격이 그 비율로 균일하게 상승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현실의 인플레이션은 상품마다 가격상승폭이 천차만별인 경우가 보통이다.
정부의 통계가 실제의 물가 상승폭을 과장해서 나타내고 있다는 주장이 자주 제기된다. 물가지수의 선정방식, 특히 가중치의 적용방식 그 자체에 그런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라스파이레스 방식은 기준이 되는 한 해의 거래량을 가중치로 삼은 후 계속 이를 사용하여 물가지수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현실의 경제에서는 신상품의 개발도 물가하락의 효과를 가져온다. 가격파괴의 바람도 물가동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선거철에 따라 선거전에는 실업률이 감소했다가 선거 후에는 긴축재정으로 말미암아 실업률이 다시 증가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선거전에 인위적으로 경기를 부추겼기 때문에 선거후의 수습과정이 더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 선거 직전에 팽창정책을 쓰는 집권세력의 수법이 잘 먹혀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경기의 흐름은 선거와 비슷한 주기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경제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없이 많은 경제변수의 동향을 주시해야 한다. 경기변동에 앞서 변화를 보이는 변수를 ‘경기 선행지표’라고 하는데 앞에서 말한 통화량이나 수출액이 그 예다. 물가동향 예측과 관련해서 금값의 동향을 관찰하면 인플레이션이 임박했는지에 여부를 알 수 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는 원자재가격의 동향이 인플레이션 예측의 좋은 지표가 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고용관행을 실업률과 국민총생산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현상과 연결시켜 볼 수 있다. 이는 미국의 경제학자 오컨이 발견한 것으로, 그는 경기회복기에는 고용의 증가속도보다 국민총생산의 증가속도가 더 크고, 불황기에는 고용의 감소속도보다 국민총생산의 감소속도가 더 큰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경제안정정책과 관련해서 정부가 국민들에게 얼마나 신뢰를 받고 있느냐가 정책효과를 크게 좌우할 수 있다. 예컨대 국민들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 신뢰를 갖는 경우에는 정말로 물가가 쉽게 잡힌다. 경제이론에서는 정부가 일관되지 못한 행동을 통해 신뢰를 잃고 그 결과 정책의 효율성마저 희생하게 되는 것을 ‘시간불일치(時間不一致)의 문제’라고 부른다.
참고문헌
김종봉 외 1명, 기업구조조정 세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한국세무학회, 2012
김지영, 사회적기업 종사자의 직무만족에 관한 연구, 한성대학교, 2009
배정환 외 1명, 협력 상생을 위한 노사문화 형성 요인 연구, 한국콘텐츠학회, 2012
엄동욱, 기업 내부노동시장에서의 임금결정, 연세대학교, 2007
정헌식, 중소기업의 아웃소싱 도입과 활용에 관한 연구, 단국대학교 2005
하민철, 한·일 노동정책 및 노동운동의 비교연구, 중앙대학교, 2007

키워드

기업,   노동운동,   노사문화,   내부노동시장,   구조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