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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의식과 정치의식

Ⅱ. 의식과 경제의식

Ⅲ. 의식과 근대의식

Ⅳ. 의식과 환경의식

Ⅴ. 의식과 공동체의식

Ⅵ. 의식과 잠재의식

Ⅶ. 의식과 내면의식

Ⅷ. 의식과 미의식

Ⅸ. 의식과 성의식

참고문헌

본문내용

즐길 수 있어야 한다’라고 대답한 학생도 4%(10명)나 되었다. 그러니까 모두 60%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혼전순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일종의 억압으로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응답한 학생은 35%(93명)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결혼을 할 때 남편이 순결을 문제삼는다면 어떻게 할까. 이것을 묻는 문항에서 41%에 속하는 108명의 학생이 ‘당장 헤어진다’고 대답했다. 또 23%에 해당하는 60명의 학생은 ‘남편의 혼전순결을 따지며 싸운다’라고 응답했다. 그리고 ‘기타’에 29명(11%)이 속해 있었는데, 이들의 생각 역시 결혼을 하면서 순결 운운 하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이라는 쪽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솔직히 고백하고 용서를 구한다’는 학생이 35명(13%)이었고, ‘남편의 처분에 따른다’는 학생은 3명(1%)뿐이었다. 이것은 이미 여성의 순결이 남성, 특히 남편들의 권리이던 시대는 지나갔다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결혼 후 이성친구에 대한 생각을 묻는 문항에서는 ‘남편과 다른 차원에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대답한 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아 72%(192명)나 되었다. 그리고 ‘남편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만나야 한다’가 16%(44명), ‘남편과는 별개로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고 응답한 학생도 5%(13명)로 나타났다. 그러나 ‘결혼했으므로 다른 남자를 만나면 안 된다’고 응답한 학생은 4%(10명)에 불과했다. 이 부분 역시 남편의 생활과 자신의 생활을 각각 따로 분리해서 생각하려는 의식의 산물로 보인다.
결혼을 하게 되면 낳고 싶은 아이의 수가 얼마나 되는가를 묻는 문항에서는 ‘아들 딸 구별없이 둘’이라고 대답한 학생이 122명(46%)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아들 딸 구별없이 하나’가 56명(21%), ‘아들을 포함해서 셋 이상’이 22명(8%), ‘딸 하나’가 10명(4%), ‘아들 하나’가 9명(3%)순이었다. 이를 통해서 대부분 많은 자녀를 원하지 않으며 아들 선호사상을 갖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다음 문항은 정상적인 부부사이가 아닌, 이른바 불륜에 대한 생각을 묻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관계라면 아무 상관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이 28%(72명), ‘성적인 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때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고 대답한 학생은 25%(67명)로 집계되었다. 그러니까 53%에 해당하는 학생이 불륜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반면에 ‘남편 이외의 남자에게는 어떤 형태의 연정도 품어서는 안 된다’고 응답한 학생이 20%(52명)였고,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극형에 처해야 한다’고 대답한 학생도 8%(22명)나 되었다. 그렇지만 이들은 모두 28%로 불륜을 인정하는 학생들의 숫자보다는 약 반 정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성범죄에 대한 시각을 묻는 문항에서는 ‘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34%(90명)로 가장 많았고, 그 나머지는 ‘여자들의 과다노출과 조심성없는 행동이 성범죄를 유발한다’가 18%(49명), ‘사회가 불안하고 성적 충동을 자극하는 분위기 때문이다’가 17%(45명), ‘절제할 줄 모르는 남자들의 무분별한 행동 때문이다’가 15%(39명)로 각각 나타났다.
마지막 문항은 여성과 성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을 묻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46%에 속하는 120명의 학생이 ‘영혼과 통하는 절대적 순결영역’이라고 대답했다. 그 다음 22%에 해당하는 59명의 학생은 ‘언제든 감정표현의 수단으로 삼을 수 있는 육체의 문’이라고 응답했다. 그리고 ‘성적 욕구 해소의 방법’이라고 답한 학생은 15명(6%), ‘종족보존을 위한 수단’이라고 답한 학생은 11명(4%)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일곱 문항을 통해서 보면, 여성의 혼전순결에 대해서 대부분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러므로 남편이 결혼을 할 때 순결을 문제삼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결혼 후에도 자신이 원하면 이성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불륜이라고 지칭되는 관계에 놓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한편 자녀를 많이 낳고 싶지 않으면서 아들을 특별히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사항들로 미루어볼 때, 여성이 남성의 울타리 안에 속해서 산다는 의식은 벌써 자취를 감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신만의 생각과 생활을 중요시하며 남편은 단지 동반자로 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곧 남편에게 기대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자신을 실현시켜 나가고자 하는 의식이 성적인 문제에까지도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모든 문항을 다 살펴본 후에 얻은 느낌은, 한마디로 요즘 여대생들이 상당히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오랜 전통과 교육의 결과로 길들여진 성문제에 있어서까지 이토록 적극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면,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더 말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진전되어 있을 것이다. 물론 사회가 변하고 있고 그에 따라 구성원들의 의식도 달라지고 있다. 그런 흐름 속에서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은 바람직한 일이라 여겨진다. 그러나 여기에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스스로 책임질 수 없는 진취적인 생각은 자칫 위험한 상황에 빠져들게 하고, 그것은 곧 후회와 번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인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성문제에 있어서는 더더욱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책임을 전제로 하는 신중한 생각은 건강한 생활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데이비드 호킨스 저, 백영미 역, 의식 혁명, 판미동, 2011
라마나 마하리쉬, 맥 마틴 저, 김병채 역, 불멸의 의식,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2008
박대재, 의식과 전쟁, 책세상, 2003
정인석, 의식과 무의식의 대화, 대왕사, 2008
조광제, 의식의 85가지 얼굴, 글항아리, 2008
정원, 의식의 깨어남을 사모하라, 영성의숲,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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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09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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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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