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한국불교 역사][한국불교 인물][한국불교 종파난립][한국불교 예불]한국불교의 특징, 한국불교의 역사, 한국불교의 발생, 한국불교의 전래, 한국불교의 인물, 한국불교의 종파난립, 한국불교의 예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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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한국불교 역사][한국불교 인물][한국불교 종파난립][한국불교 예불]한국불교의 특징, 한국불교의 역사, 한국불교의 발생, 한국불교의 전래, 한국불교의 인물, 한국불교의 종파난립, 한국불교의 예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한국불교의 특징
1. 호국불교
2. 통불교

Ⅲ. 한국불교의 역사
1. 1876~1912년대
1) 불교의 이치로 유교국가의 개혁을 추진한 개화당
2) 1899년 경허스님의 해인사 결사운동의 재조명
3) 근대 최초의 교단 원종
2. 1912~45년대
1) 사찰령 공포와 주지 전횡시대(1912~19)
2) 민족적 자각과 교단통일운동, 그리고 조계종의 재건(1919~45)
3) 선학원의 창건과 선승들의 전통수호운동
3. 해방 이후 결사운동과 정화운동의 전개(1945~1962)
4. 통합 조계종의 출범과 종단개혁운동의 전개

Ⅳ. 한국불교의 발생과 전래

Ⅴ. 한국불교의 인물
1. 고구려
1) 승랑
2) 담징
3) 보덕
2. 백제
3. 신라
1) 아도
2) 이차돈
3) 자장
4. 교단 정립
1) 원광
2) 원효
3) 의상

Ⅵ. 한국불교의 종파난립

Ⅶ. 한국불교의 예불

참고문헌

본문내용

아침예불 때에 불전예불에 앞서 도량석을 돌 때나 <종송게> 이후에 후렴으로 하는 것으로 예불의식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것은 중국에서도 宋, 元代를 거치면서 朝暮課誦으로 굳어진 관습으로, 조석예불 때에 경전이나 게송, 주문을 염송하는 것이다. 현대 한국불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조석송주>는 이른바 {千手經}과 {四大呪}, {莊嚴念佛}과 {淨土業}이다. 그런데 이들 <조석송주>는 형성된 역사가 그리 길지 않고, 조선 중후기에 와서야 서서히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가장 최초의 형태는 {勸供諸般文}(1574)과 또 바로 그 이듬해 간행된 {念佛作法}(1575)으로서, 이들은 정토사상에 입각한 <염불작법>이면서도 그 내용에 ‘千手陀羅尼’의 지송 항목을 첨가시키고 있다. 특히 {염불작법}(1575)은 ‘開法藏眞言’, ‘淨法界眞言’, ‘淨三業眞言’, ‘上品上生眞言’ 등을 삽입하여 동시대의 것이면서도 {권공제반문}의 <염불작법차서>보다 더욱 많은 진언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미 이때부터 정토염불에 밀교의 진언지송이 습합되는 양상이 뚜렷하다.
이후, 이러한 양상은 1704년 편찬된 明衍의 {念佛普勸文}과 1769년 편찬된 振虛捌關의 {三門直指}에 오면서 더욱 현저해진다. 그러나 아직 {염불보권문}은 두세 개 진언과 다라니를 첨가했을 뿐 대체로 {禮念彌陀道場懺法}의 내용을 충실히 略述하고 있는데 반해서, {삼문직지}는 이십 여개의 진언을 삽입하면서 진언의 효능을 강조하고 있다. 이 {삼문직지}는 종래, 한국불교에서 禪과 敎(華嚴), 淨土의 三門을 兼修하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지적되어왔는데, 이 淨土門에서 다량의 진언이 습합되고 있는 것이다. {삼문직지}는 특히 ‘准提呪’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것은 고려조 이래 특히 신앙되어온 것으로, 조선시대까지 이 ‘준제주’에 대한 신앙이 지속되어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삼문직지}는 현대의 불교의례에서 사용되는 <조석송주>의 내용이 <아침송주>와 <저녁송주>로 분리되기 이전 하나로 융합되어있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조석송주의 미분화 양상은 {삼문직지}로부터 약 100년이 지난 후의 {佛家日用作法}(1869)에 오면 달라진다. 즉 {불가일용작법}에서는 조석송주가 뚜렷이 분리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불가일용작법}에서는 朝誦節次와 慕誦節次를 구분하고 있으며, 여기에 각각 <四大呪>와 <千手經流>의 지송차제를 싣고 있다. 그리고 따로 念佛節次를 설정해 현행의 <장엄염불>과 <정토업>을 싣고 있다. 따라서 현행의 조석송주의 구성양상이 체계적으로 성립된 것은 1869년도의 {불가일용작법}에서이며, 당시 이러한 송주의 실행이 일반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예불문의 경우, 고려조까지는 그 자세한 예불문의 내용을 알 수 없어 그것이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조선후기의 것들을 중심으로 살펴볼 수밖에 없다. 고려시대에는 知訥의 {誡初心學人文}으로부터 당시 교단에서 조석으로 예불을 봉행했음을 알 수 있으나, 그 구체적 내용은 알 수 없다. 다만 지눌 당시에도 梵唄와 焚香禮拜, 發願이 있었다는 정도를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조선후기까지 산발적으로 예불문에 대한 기록이 나타난다. 그 중 비교적 이른 시기의 것이 {秘密敎}(1784)에 기록된 <香水海禮>와 <四聖禮>이다. 이때 향수해례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지 않고 단지 명칭만 기재되어 있는 것이며, 사성례는 {예념미타도량참법}의 내용을 따라 예배를 행하라는 지시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18세기 말 조선조에는 향수해례와 사성례가 행해졌다고 할 수 있다. 이들 예불문들이 보다 구체적 내용으로 기록된 것은 또한 {불가일용작법}이다. 이 {불가일용작법}에는 현대 불교의례의 底本인 {釋門儀範}(1935)의 것과 일치하는 예불문들이 대부분 수록되어 있다. 따라서 {불가일용작법}이 편찬될 당시와 {석문의범}이 편찬될 당시 사이의 한국불교계는 예불에 있어서 큰 변화가 없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들 조선후기의 예불문들을 살펴보면 華嚴과 禪宗의 예불문, 淨土思想의 예불문, 華嚴과 密敎의 성격이 혼합된 예불문들 등 여러 종류의 예불들이 병존하고 있어 조선후기 불교계에는 여러 종파들의 신앙이 공존, 혹은 혼융의 상태로 존재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제종의 공존, 혹은 혼합된 양상은 바로 한국불교의 통불교성이 가지는 두 가지 내용이었고, 이 양상은 조선후기까지 일반화되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예불문의 제종공존, 혼융의 내용은 현대 예불의식문인 <七頂禮>가 성립됨으로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의식문인 <칠정례>는 1955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그것은 해방 후 佛敎의 淨化時期와 맞아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조선후기에 존재하던 여러 종류의 예불문을 대신해 단일화한 것으로, 기존의 예불문에 비해 상당 부분 정토와 밀교의 사상이 탈색되어 있으며, 종래의 화엄중심의 예불문보다 선종중심의 성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물론 역사적으로 한국불교는 화엄사상을 교리적 배경으로 삼고 있었기 때문에 선종중심이라고 해도 화엄의 요소가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다. 한편, 1947-1948년 조선 전래의 中壇禮佛이 {般若心經}의 讀誦儀禮로 변화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현대 예불에서의 일련의 변화가 日帝下 한국불교계가 모색한 자신의 宗派的 正體性 찾기의 결과이며, 그 영향이 대웅전 예불문에서의 변화 즉 <七頂禮>와 <般若心經 讀誦>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라고 본다. 또한 현대 한국불교는 예불의례에 국한하여 볼 때, 조선조에 진행되어온 諸宗共存的 혹은 諸宗混融的 성격으로부터 禪宗中心의 성향으로 발전해 왔다고 본다.
참고문헌
길희성 외 1명, 한국불교의 특성과 정신 : 한국인의 역사와 삶 속의 역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학술원, 2011
김상현, 동아세아불교에서의 한국불교의 정체성, 한국불교연구원, 2007
명법, 한국불교의 세계화 담론에 대한 반성과 제언,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 2010
이도흠, 한국 불교의 생명·생태 사상과 그 실천 운동,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2011
정웅기, 한국불교, 희망은 있는가, 대한기독교서회, 2010
차차석, 현대 한국불교의 현황과 전망, 한국불교연구원,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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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13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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