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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근현대사(근대사) 특징, 약력, 한국 근현대사(근대사) 5 18광주민중항쟁 인권담론, 한국 근현대사(근대사) 5 18광주민중항쟁 행정조치, 한국 근현대사(근대사) 제주 4 3사건 특별법, 제주 4 3사건 행정조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한국 근현대사(근대사)의 특징
1. 일반성(세계사적 보편성)
2. 특수성

Ⅲ. 한국 근현대사(근대사)의 약력

Ⅳ. 한국 근현대사(근대사)의 5 18광주민중항쟁(5 18광주민주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 인권담론

Ⅴ. 한국 근현대사(근대사)의 5 18광주민중항쟁(5 18광주민주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 특별법

Ⅵ. 한국 근현대사(근대사)의 5 18광주민중항쟁(5 18광주민주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 행정조치

Ⅶ. 한국 근현대사(근대사)의 5 18광주민중항쟁(5 18광주민주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사업

Ⅷ. 한국 근현대사(근대사)의 제주 4 3사건(제주 4 3항쟁) 인권담론

Ⅸ. 한국 근현대사(근대사)의 제주 4 3사건(제주 4 3항쟁) 특별법

Ⅹ. 한국 근현대사(근대사)의 제주 4 3사건(제주 4 3항쟁) 행정조치

Ⅺ. 한국 근현대사(근대사)의 제주 4 3사건(제주 4 3항쟁) 기념사업

Ⅻ.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45주년을 맞는 추모제가 국내 및 국외에서 일제히 열렸다. 제주, 서울, 부산뿐만 아니라,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도 열렸다. 제주도내에서는 위령제를 공동 개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다시 <유족회의>와 <사월제 공준위>는 각각 3일에 위령제와 추모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유족회>는 3일 오전 11시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제3회 합동위령제’를, <사월제 공준위>측은 오후 3시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43추모제’를 개최했다. 공준위는 1일부터 5일까지를 ‘43 45주기 사월제 추모기간’으로 선포해 영상음악 공연 및 다랑쉬굴 순례 행사, 마당극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문화적 재현을 통해 항쟁으로의 성격을 구체화 해나가면서 운동의 지속성을 마련해 갔다.
이때 지방자치제 실시에 따라 지방의회의 지역문제에 대한 관심이 활발해지면서 93년 제4대 제주도의회는 <43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회 43특위 구성에 관한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있었다. 제주대총학생회도 ‘제45주기 43항쟁 추모 및 청년 아라 계승대회’를 갖고 선언문을 통해 ‘43진상규명을 위해 도의회 43특위를 중심으로 특별법을 제정할 것‘ 등을 주장했다. 종교단체들도 나서서 별도의 위령제를 개최하기 시작했는데, 신제주의 연동교회에서 ‘43추모예배’와 천주교정의구현 사제단이 주최하는 추도미사가 열렸다. 43의례는 종교단체들에게로 번져나갔다. 이 기간에 국내와 미국, 일본, 등지에서 열리는 추모제를 위해 위패와 함께 영정으로 사용할 강요배씨의 제주지도 그림이 1천여 곳에 우송되었다. 전국적으로 7백 군데의 분향소가 설치되면서 43은 전국화되기 시작했다. 서울에서는 <제주사회문제협의회>와 <재경제주학우협의회>, <민족문학작가회의>의 공동 주최로 외국어대 대강당에서 ‘43추모제’가 3일 오후 3시에 열렸다. 일본에서는 매년 동경에서 갖던 추모행사가 재일제주인 주요 거주지인 대판에서 ‘제주도 43사건 45주년 추도행사’란 이름으로 열렸다. 미국에서는 2일 LA에 있는 <남가주 민주청년학생회>주최로 UCLA대서 추모행사가 열렸다. 43의 관심은 국내외뿐만 아니라 의례란 매개를 통해 국제적인 연대감이 조성되고 있었다.
89년부터 93년까지 치러진 43의 사회적 의례는 사회운동으로서의 의례인 추모제와 유족들의 위령제로 양분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추모제는 43의 성격을 항쟁적 성격으로 규정하고 그 항쟁의 성격을 따르고자 하는 성격이 강했다. 따라서 43의 진상규명뿐만 아니라, 한국의 민주화운동에까지 그 줄을 잇고자 하였다. 때문에 그들의 추모제의 핵심은 ‘굿’이었으며, 한국 민주화운동 중 문화운동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굿’ 또는 ‘마당극’의 형식들이 43의례에도 이용되었다. 공간도 과거 제주도 민란의 집결지였던 관덕정이 선택되었다.
반면, 유족들의 위령제는 원혼들을 위로하는 차원의 의례로 국가의례와 비슷한 면을 강하게 띠었다. 91년에서 93년에 이르는 위령의례의 절차를 보면, 대체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종교의식, 추념사 낭독, 추도사 낭독, 헌시 낭독, 유가족 분향 등의 순서였다. 흡사 국가의례였다.
94년에 이르러, 46주년을 맞아 <유족회>와 <사월제 공준위>가 합동으로 ‘제주도 43사건 민간인희생자합동위령제’가 열리면서 추모제와 위령제를 합한 43의례는 진통 속에서 본격적인 기억투쟁을 예고하고 있었다.
. 결론
1945년 8월 15일, 일제가 연합국에 항복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는 동시에 우리 민족도 35년간의 식민통치에서 광복이 되었다. 이것은 꾸준한 한일운동의 결과가 배경으로 작용하였지만 우리 자력만으로 얻어진 것이 아니었고, 이러한 광복은 후에 현대사를 규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였다.
광복직후 미소 양군의 분할점령과 군정이라는 쓰라린 경험을 맛보았고, 좌우익의 대립 속에 결국 남북한에 두개의 독립정부가 수립됨으로써 국토와 민족이 분단되고 말았던 것이다. 이런 중 1948년 남북협상파가 대거 불참한 가운데 총선이 실시되었으며 이승만이 압승을 거두었고 같은 해 북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립하였다.
남북의 분단대립은 결국 한국전쟁을 초래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은 남침을 강행했으며 이 전쟁은 일어난 지 3년 만인 1953년에 휴전선이 성립됨으로 끝났다. 6.25동란은 남북한 모두 엄청난 임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발생하였을 뿐 아니라, 민족내부의 갈등이 심화되어 남북한의 분열이 고정되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초래됐다.
전쟁후에는 남북한 각기 재건을 통한 체제경쟁에 힘을 기울였으며 이 과정에서 심한 정치혼돈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정치혼란은 1961년 5월 16일 군사혁명을 일으키고 박정희가 제5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10월 유신을 위시하여 장기집권하다가 10,26사태가 일어나 저격당함으로써 유신체제는 붕괴되고 18년간의 박정희정권은 종말을 고하였다. 10월 유신사태로 최규하가 제10대 대통령에 취임하여 위기관리내각을 조성하였으나 사회각계에서 유신의 잔재제거와 민주화조처를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가 폭발하였다.
다음으로 전두환이 제11,12대 대통령으로 선출되고 이어 노태우가 제13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으나 국회의원 선거에서 실패함으로써 4당 체제로 운영되었다. 이는 여당의 독재를 막고 의회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나 각 당의 지지기반이 지역적으로 편중되어 지역감정을 야기 시킴으로써 지역감정 심화라는 새로운 정치 사회문제를 안게 되고 말았다. 제6공화국정부는 개혁의지를 표명하여 민간주도형의 민주정치를 실현하고 지역감정 해소하는 데 힘쓰며 경제발전과 사회 안정을 추구할 것을 표명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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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종(2009), 한국근현대사 교과서와 이념논쟁, 부산대학교
이영학(2002), 한국근현대사와 국가기록물 관리, 한국기록학회
이종은(2005), 전통문화와 한국근현대사, 국민대학교사회과학연구소
정영순(2004), 한국근현대사에 있어서 주체성 문제 고찰, 백산학회

키워드

근현대사,   근대사,   5 18광주민중항쟁,   제주 4 3사건,   민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