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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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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민간경영
1. 각국별 고용서비스의 공공․민간 연계 유형
1) 협조관계
2) 상호보완 관계
3) 경쟁관계
2. 고용안정센터의 민간 경영기업 도입 방안
1) 추진 목적
2) 추진 방법

Ⅲ. 분사경영
1. 분사경영이란 무엇인가
2. 분사경영 왜 필요한가
1) 경제, 사회환경의 변화
2) 국제화시대의 도래

Ⅳ. 족벌경영
1. 족벌경영의 원인
1) 정경유착에 의한 자본축적 과정
2) 부의 재분배에 대한 정부의 정책 의지가 매우 미약
3) 기업 경영조직의 문제
4) 노동자 조직화의 미약함과 노동 배제적 노사관게
5) 문화적 요인: 가족주의, 혈연 문화
6) 천박한 소유지상주의 의식
2. 족벌 경영과 세습의 폐해
1) 국가 경쟁력의 저하 초래
2) 기업 내 민주주의를 가로막는다
3) 계속 재생산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부채 경영을 낳는다
4) 적극적 정경유착 관행 청산 불가능
5) 사회적 위화감

Ⅴ. 지방경영
1. 제약요인
1) 제3섹터에 대한 인식 부족
2) 3섹터방식 적용영역의 협익성
3) 지원장치의 미흡
2. 제3섹터의 발전과제
1) 제3섹터에 대한 인식제고
2) 제3섹터방식 적용영역의 확대
3) 지원장치의 강화

Ⅵ. 재벌경영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원 - SK씨앤씨 - SK(주)(9.3%) - SK글로벌(39.16%), SK텔레콤(25.69%)의 지배구조가 확립되었다. SK텔레콤의 대표이사사장에는 부사장인 표문수(고 최종현그룹회장 누나의 아들, 47세)가 기용되었으며, 부사장에는 전무인 최재원(최태원(41세)의 동생, 37세)이 승진되었다. 최재원은 SK텔레콤의 전략기획실, 재무관리실, 법무실, IR, PR 등을 총괄하는 기업전략본부장도 맡았다. SK글로벌에서는 전무인 최창원(1대회장인 고 최종건의 셋째 아들, 36세)이 부사장으로 승진하였다. 한편, SK(주)의 대표이사사장(유승렬 그룹구조조정본부장, 50세)과 그룹구조조정본부장(김창근 구조조정추진본부 재무팀장, 50세)에도 젊은 층이 기용되었다(『조선일보』2000.12.8, 12.9, 12.14, 12.16, 12.19).
최태원은 2000년10월 SK(주) 회장 취임 2주년 회견에서 “손회장과 콤비가 잘 맞아서 상당 기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손회장은, 회장 취임 당시와 마찬가지로, ‘자신은 대리경영인일 뿐’이라는 생각을 견지하였다(『조선일보』2000.12.9, 12.21):“앞으로 SK(주)가 지주회사로 서고 나머지 관계사는 사업부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지주회사의 대주주는 최씨 가족에서 나오도록 해야 한다. 전문경영인이 도입되어 오너와 조화를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너십(ownership)을 가진 전문경영인이 기업을 이끌고 가는 체제가 가장 강력하다. 형제 간 갈등으로 인해 지도력이 흩어지지 않도록 지분을 몰아주어야 한다. 이는 선대 회장의 뜻이기도 하다.”
삼성(이건희)과 LG(구본무)의 총수는 변하지 않았다. 다만, 삼성의 새 후계자로 이건희의 장남 이재용(32세)이 급부상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조선일보』2000.6.26, 7.12). 그는 2000년 5월 삼성의 인터넷지주회사로 설립된 e-삼성의 대주주로서 삼성그룹 인터넷비즈니스의 실질적 최고책임자로 활동하였다. 공식 직함 없이, 그룹구조조정본부 재무팀 신응환이사를 팀장으로 하는 인터넷태스크포스팀을 통해 e-삼성을 총괄하였다. 삼성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이재용의 인터넷사업을 총력지원하여 성공시킨 뒤 다른 주요사업에도 참여시켜 나가는 식으로 그를 후계자로 키운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재용 본인의 의욕도 대단해 보인다:
“오프라인 기반이 튼튼한 미국금융사들이 온라인 기업에 위협을 받는 것을 보고 삼성의 미래를 위해 e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삼성의 금융사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파워, 영업조직, 관리능력 등이 인터넷의 출현으로 흔들릴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 인터넷비즈니스를 준비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장기적으로 큰 투자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은 자본력이 튼튼한 기업의 참여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금융, 보안, 결재, 구매 분야는 신뢰가 생명이기 때문에 삼성같이 브랜드와 오프라인조직이 단단한 곳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삼성도 이런 분야에 장기투자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총수들은 여전히 극소수 지분만으로 수많은 계열회사에 대한 경영 전권을 행사하고 있다. 동일인 지분은 0.3%-4.2%이며, 특수관계인(동일인 친족, 비영리법인, 사용인) 지분도 2.5%-6.5%에 지나지 않는다(자기주식 지분 포함). 36.0%-59.1%에 이르는 계열회사 출자를 통해 비로소 43.1%-66.8%에 이르는 절대적인 내부지분율을 확보하고 있다.
Ⅶ. 결론
1960년대 이후부터 조직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주로 상황이론적 관점에서 이루어져 왔다. 상황이론에 의하면 유사한 상황에 처한 조직은 유사한 특성을 가진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유사한 상황에 처한 조직들 간에도 조직구조에서 다양한 편차를 보이고 있다. 레윈과 스테펜스(Lewin & Stephens, 1994)는 조직이론에서 일치된 결과를 도출하는데 실패하고 있는 이유를 관리과학에서의 다양한 분파학문들 간의 분리에서 찾고 있다. 조직행동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미시적 수준의 현상을 다루고, 조직이론가들은 거시적 수준의 조직문제를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양자간의 합의점을 상호작용 관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미시적 현상과 거시적 현상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상호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조직측면에서 보면, 조직의 특성은 개인의 심리적 반응에 영향을 주고, 개인의 심리적 속성은 또한 조직의 거시적 특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상호작용 관점에서 보면, 유사한 상황하에 있는 조직체간의 구조적 편차의 문제는 미시적 요인인 최고경영자의 태도가 거시적 요인인 조직구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일 수 있다고 한다(Lewin & Stephens, 1994).
햄브릭과 메이슨(Hambrick & Mason)도 역시 최고경영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최고경영자론(upper echelon theory)’에서 경영자의 재량적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에 의하면, 조직의 성과는 조직의 전략적 선택과 최고경영자의 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한다. 여기서 최고경영자의 특성은 성과에 직접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최고경영자는 조직내·외의 객관적 상황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선택을 하는 재량적 역할을 하게 되고, 조직의 전략선택 과정에서 최고경영자의 가치와 인지적 기초가 반영된다고 주장한다(Hambrick & Mason, 1984).
조직문화가 형성되는 과정에서도 최고경영자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최고경영자의 신념이나 가치, 행동 등이 조직의 철학으로 연결되고, 이러한 조직철학은 구성원들의 신념과 성격, 행동으로 표현되는 규범으로 나타난다고 한다(O\'Reilley, 1989).
참고문헌
강준만, `언론 족벌 경영\'이 개혁 가로막는다, 신문로Forum, 1994
윤수재 외 1명, 지방공기업 경영성과 영향요인 분석, 한국정책과학학회, 2009
이범걸, 분사경영에 대한 연구, 안양대학교, 1998
이하영, 우리나라 재벌의 다각화전략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1986
이철주 외 2명, 공공부문 민간경영기법 도입 정책의 실제와 한계, 한국정책학회 2011
장재성, 민간 경영관리 연구를 통한 군조직 적용 방안, 영동대학교,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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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민간경영,   분사경영,   족벌경영,   지방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