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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이버공간(인터넷)의 의미와 성격, 사이버공간(인터넷)의 갈등과 분쟁, 사이버공간(인터넷)과 정체성, 성정체성, 사이버공간과 자기표현,정보통신윤리교육, 사이버공간과 개인정보수집, 일탈행동,교사역할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사이버공간(인터넷)의 의미

Ⅲ. 사이버공간(인터넷)의 성격
1. 정보의 바다로서의 사이버 공간이다
2. 매체로서의 사이버 공간이다
3. 네트워크로서의 사이버 공간이다
4. 생활 세계로서의 사이버 공간이다

Ⅳ. 사이버공간(인터넷)의 갈등과 분쟁

Ⅴ. 사이버공간(인터넷)과 정체성

Ⅵ. 사이버공간(인터넷)과 성정체성

Ⅶ. 사이버공간(인터넷)과 자기표현
1. 사이버 공간에서의 자기 표현
2. 사이버 공간의 의미
3. 사이버 공간에서의 개인
4. 사이버 공간의 역할
5. 사이버 공간의 정체성
6. 새로운 인간관계의 실험

Ⅷ. 사이버공간(인터넷)과 정보통신윤리교육

Ⅸ. 사이버공간(인터넷)과 개인정보수집
1. 정보주체에 의한 개인정보제공
2. 컴퓨터기술을 이용한 개인정보수집
1) 쿠키(Cookie)
2) 웹버그(Web bug)
3) 스파이웨어(Spyware)

Ⅹ. 사이버공간(인터넷)과 일탈행동
1. 왜곡된 존재 확보 행위
2. 무례한 행동
3. 도구적 일탈행동

Ⅺ. 사이버공간(인터넷)과 교사역할
1. 말이 통하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2. 문화를 공유해야 한다
3. 사이버공간에서의 윤리 교육을 해야한다
4. 훌륭한 문화 소비자, 창조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Ⅻ.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재를 확보하고자 하는 과잉된 욕구가 유발하는 경향이 있는 행위이다. 이 행위 유형에는 동일하거나 특별한 내용적 차이가 없는 정보의 연속적 게재 행위(일명 도배), 정보의 내용과 다소 동떨어진 제목의 게재, 정보의 중복 게재 및 지나치게 장황한 글의 게재를 나타내는 대역폭 낭비, 자신의 정보 게재물의 조회 횟수를 임의적으로 늘리는 조회수 조작 행위,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부정확한 정보의 게재 등이 포함된다. 상징과 정보의 게재를 통해 행위자의 존재가 확보되는 사이버스페이스에서는 자신이 생산한 정보가 타인에 의해 검색되고 읽혀야 한다는 압력이 존재한다. 이를 위해 행위자는 타인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한 정보생산의 압력을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신뢰성과 진실성이 떨어지는 정보를 생산하여 사이버스페이스에서의 정보 효용성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러한 행동은 현실 세계에서의 불만이 높아 사이버스페이스로의 이주
욕망이 높은 인구집단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이러한 경향은 현실 사회에서 다양한 사회통제의 대상이 되는 청소년 인구집단에게서 발견되고 있다.
2. 무례한 행동
익명성이라는 사회적 단서가 결핍된 사이버스페이스에서의 행위자의 특성으로 인해 유발되는 예절성이 결여된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행동에는 욕설 및 속어, 비어를 많이 사용하는 행동과 인신공격적 발언을 하는 행동이 포함된다. 이러한 행동에도 사회적 규제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욕구가 빚어내는 가상적 동류집단의 일탈적 하위 문화에 의해 청소년들이 쉽게 행하기 쉬운 행동이라 할 수 있다.
3. 도구적 일탈행동
사이버스페이스를 현실 사회에서의 이기적상업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용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나타나는 행동이다. 따라서 이러한 행동은 현실 사회에서도 일탈행동으로 간주할 수 있는 경향이 매우 큰 행동이지만, 가상공간에서의 가치 규범의 형성 및 규제 역할 장치의 미비로 인해 더욱 만연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행동에는 과대 허위광고 게재, 이기적 목적으로 불특정 다수에 대한 무분별한 전자우편발송(일명 SPAM), 상업적 소프트웨어나 지식정보의 무단게재, 공공게시판에서의 상업적 광고 및 개인적 용도의 사용, 타인의 개인편지 및 개인정보의 게재 및 유포 행위, 음란 외설 폭력 등의 불건전한 정보의 게재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행동은 전자정보 네트워크의 개방성과 전달의 용이성이 그 기반을 제공하며 여기에 행위자의 사회적 익명성 및 사회규제력의 미비가 작용하여 발생하는 성격이 있다고 볼 수 있다.
. 사이버공간(인터넷)과 교사역할
1. 말이 통하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교사는 먼저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의 특징과 그들의 욕구가 무엇인지를 알고 청소년들에게 상담자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무리하게 N세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것은 그들의 문화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느냐 그렇지 못하냐의 문제이다. 새로운 인터넷 사이트를 발견한 이야기, 대화방에서 만난 친구 이야기, 컴퓨터 게임에서 이긴 이야기, DDR 신기록을 수립한 이야기들을 교사도 들어 줄 수 있어야 한다.
2. 문화를 공유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그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 여기에 가장 가까운 답은 그들의 문화(특히, 사이버 공간에서의)를 알고 공유하는 방법이다. 전문가가 되려고(되면 더 좋지만) 노력할 필요는 없다. 단지 그들의 문화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보인다면 가장 큰 스승은 학생들이다. 그들의 문화는 우리가 노력한다면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이다. 가장 쉬운 예로 e-mail을 주고받는 것, 함께 대화방에서 채팅을 하는 것, 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수업 등을 들 수 있다.
3. 사이버공간에서의 윤리 교육을 해야한다
교사는 정보소양과 관련된 기술적이고 지식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사이버 공간에서 필요한 윤리 교육을 해야 한다. 정보화 사회의 맹목적인 좋은 점만 가르치기보다는 그늘이나 부정적인 면도 함께 가르쳐야 한다.
4. 훌륭한 문화 소비자, 창조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청소년들의 능력을 인정하고 스스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특별활동 부서나 동아리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 미디어 모니터링 반이나 영상 매체 연구반, 인터넷반, 홈페이지 제작반 등을 활성화시켜 스스로 좋은 사이버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사의 할 일이다.
. 결론
인터넷 혁명은 여러 측면에서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는 양면성이 있어서 좋은 점과 문제점을 동시에 안고 있다. 따라서 그에 대한 대처 방법에 따라 인터넷은 우리 사회의 약이 될 수도, 또 독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인터넷의 독소요소를 잘 파악하여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사회과학적 연구와 제도적 보완을 서두르는 한편 인터넷의 긍정적인 면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인터넷을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도하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우리의 교육환경 및 제도도 인터넷 시대에 맞도록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을 때 비로소 인터넷은 참된 새시대의 총아로서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다.
인터넷 시대를 산다는 것. 그것은 어쩌면 우리의 사고의 틀을 완전히 바꾸는 작업이 수반되는 것일런지 모른다. 사이버 공간을 위한 새로운 윤리관, 새로운 철학, 새로운 법질서, 이런 것들이 하루빨리 연구되고 정립되어야 한다. 우리 사회는 과연 새로운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가를 곰곰이 되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유정(1996), 사이버스페이스와 인간 커뮤니케이션 : 대안적 커뮤니케이션 양식으로서의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 언론사회문화
박창호(2001), 사이버공간의 사회학, 정림사
윤영민(2001), 사이버 공간에 관한 몇 가지 오해,
최진백(2010), 사이버공간에서의 명예에 관한 죄에 대한 연구, 전남대학교
황상민·한규석(1999), 사이버 공간의 심리 : 인간적 정보화 사회를 위해서, 박영사

키워드

사이버공간,   인터넷,   갈등,   정체성,   정보통신윤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