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운동]한국시민운동의 의미, 특징, 한국시민운동의 성장배경, 지방분권, 한국시민운동의 세대교체, 한국시민운동의 네트워크화, 한국시민운동의 온라인화, 한국시민운동의 쟁점, 향후 한국시민운동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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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시민운동]한국시민운동의 의미, 특징, 한국시민운동의 성장배경, 지방분권, 한국시민운동의 세대교체, 한국시민운동의 네트워크화, 한국시민운동의 온라인화, 한국시민운동의 쟁점, 향후 한국시민운동의 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한국시민운동의 의미

Ⅲ. 한국시민운동의 특징

Ⅳ. 한국시민운동의 성장배경

Ⅴ. 한국시민운동의 지방분권

Ⅵ. 한국시민운동의 세대교체

Ⅶ. 한국시민운동의 네트워크화

Ⅷ. 한국시민운동의 온라인화
1. 시민불복종
2. 온라인 시위
3. 사이트 파업

Ⅸ. 한국시민운동의 쟁점

Ⅹ. 향후 한국시민운동의 과제

Ⅺ.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주목할 것은 정보사회의 도래에 따른 ‘전자적 공공영역’의 등장이다. 인터넷 사용이 폭증하는 것에 비례해서 온라인을 통한 운동전략을 어떻게 모색할 것인가의 문제는 향후 시민운동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조건의 하나이다.
넷째, 시민운동은 세계화에 대응해 좀더 다양한 국제연대 활동을 활성화해야 한다. 오늘날 정보화와 한 쌍을 이루는 세계화의 본질 가운데 하나는 초국적 자본의 세계화이며, 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민운동의 세계화가 중대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인권 및 환경 등과 같은 전 지구적 이슈에 대한 시민운동의 국제연대도 시급한 과제의 하나이다. 따라서 시민운동은 국제연대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적, 사회적 자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야 하며, 이런 연대 활동에 일반 시민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시민운동은 국가 및 시장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 역사적으로 민주주의는 국가시장시민사회가 생산적인 균형을 이루었을 때 더욱 확장되고 심화되어 왔다. 그런데 우리 근대화 과정에서는 국가에 의한 시장과 시민사회의 통제가 중요한 발전논리로 정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시장에 의한 시민사회의 침식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시민운동은 참여민주주의 실천에 기반한 시민사회의 활력을 회복, 국가시장시민사회 사이의 생산적인 긴장 관계를 창출함으로써 민주적 발전모델을 정착하는 데 기여해야 할 것이다.
. 결론
세계화는 전 지구적인 상호의존을 심화시키면서 국민국가의 정체성을 흔들고 있다. 근대성의 가장 중요한 구성물이었던 국민국가의 정체성은 이제 다양한 하위정치(subpolitics)의 과정을 통해 개인과 집단의 자기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시도로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가운데 그간에 가장 주목되었던 것은 단연 신사회운동이였다. 한국의 사회운동 역시 새로운 사회운동으로서의 시민운동이 크게 주목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한국에서도 관심의 축이 운동으로부터 NGO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NGO 또한 시민사회의 자발적 결사로서 시민사회의 정체성 구축에 핵심적 요소로 작동한다는 점에는 이견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이 글의 일차적인 관심은 최근 세계화과정에서 한국의 시민사회 역시 NGO중심의 재편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시장의 팽창을 겨냥한 최근의 세계화프로젝트는 시장뿐만 아니라 정치와 시민사회의 재편을 포괄적으로 전개했던 것이다. 이른바 구조조정이 정부와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에도 요구된 셈이다. 그러나 세계화의 영향에 관한 한 국가의 축소와 시장의 팽창,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진행된 전래없는 정부와 기업의 구조조정이 주요관심이었던 반면, 시민사회는 단순히 국가와 시장에 대립되는 자율적 영역으로 간주되어 세계화논의의 부차적 영역으로 취급되는 점이 있었다.
이제 세계화 논의가 보다 구체적인 각론적 전환을 요구받고 있는 시점이라고 한다면 NGO중심의 시민사회에 대해서도 세계화와 관련한 보다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해 본다. 이러한 점에서 이 글의 보다 근본적인 관심은 NGO가 자율적 시민사회의 중심이 됨으로써 우리시대의 희망으로 부각됨에도 불구하고, 왜 세계화 프로젝트를 선도하는 주요 국제기구들에 의해 NGO의 의의가 전파되느냐는 점에 있었다. 하나의 예로 ‘가버넌스’ 개념 만 하더라도 UN을 비롯하여 OECD, IMF, World Bank 등이 공동으로 모델을 개발할 정도로 NGO활동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과연 가버넌스 혹은 글로벌 가버넌스는 시민사회와 NGO의 능동적 참여인가, 수동적 통합을 의미하는가? 고민의 지점은 바로 여기에 있었다.
NGO중심의 시민사회가 세계화 프로젝트로부터 절반의 자율과 절반의 타율성을 부여받고 있다는 점에서, 타율성이 강조되는 수준을 세계화에 대한 ‘순응적 시민사회’로 설정하고 절반의 자율도 순응성에 의해 구속된다는 측면에서 ‘역응적 시민사회’로 개념화하여 한국의 NGO 및 시민운동부문을 분석했다. 나아가 역응적 시민사회는 반세계화 운동으로 전개된 ‘아셈 민간포럼’을 사례로 해서 세계시민사회의 가능성도 함께 논의했다. 세계시민사회의 가능성은 정부간 기구나 시장으로부터의 자율성이 핵심적이라는 점에서 세계화에의 순응성보다는 역응성이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셈 민간포럼’의 이념과 이슈, 활동방식을 통해 본 세계시민사회의 가능성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역응적 시민사회 나아가 보다 높은 수준의 자율성이 확보된 시민사회의 확장과 이에 기반을 둔 세계시민사회의 가능성은 어떻게 찾아질 수 있는가?
무엇보다도 NGO 및 시민운동부문이 ‘시민사회의 도구화’에 저항하는 방향으로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사회 내 구성요소들의 자생적이고 자율적인 운동의 활성화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현재의 시민운동단체들이 스스로를 성찰함으로써 시장성으로부터 공동성으로, 영향력의 정치로부터 정체성의 정치로, 거대 상층조직주체로부터 구성원주체형으로, 나아가 대표형에서 참여형으로의 모색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다양한 논자들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세계화는 수세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정보사회화에 힘입어 더욱 빠르고 확대된 세계화의 경로에 접어들었다. 이제 이러한 세계화의 과정이 신자유주의적, 세계시장주의적으로 획일화된 세계화프로젝트로부터 벗어나 다양성과 공존, 그리고 상호성의 윤리에 기초한 세계화를 가능케 하려면 바로 ‘NGO의 도구화’를 벗어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이홍균(2000), 한국 시민운동의 현단계와 평가, 철학문화연구소
이진원(2000), 한국의 시민운동과 지방자치, 21세기정치학회
유경동(2002), 한국 시민사회운동과 기독교 사회윤리, 한국인문사회과학회
자유기업원(2001), 한국의 시민운동 반성과 과제
하승우(2009), 한국의 시민운동과 생활정치의 발전과정, 한양대학교 제3섹터연구소
하승수(2003), 한국의 시민운동, 정말 ‘시민 없는 시민운동’인가,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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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14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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