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요약, 감상문] 요아킴 예레미아스의 <신약신학>을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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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요약, 감상문] 요아킴 예레미아스의 <신약신학>을 일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요아킴 예레미아스의 신약신학을 일고


Ⅰ. 서 론
　1. 저자 소개................................................................p1
　2. 책 소개..................................................................p1
　3. 들어가기 앞서............................................................p1


Ⅱ. 본론(내용 요약)
　제1장 예수의 말씀의 전승은 얼마나 신뢰할만한가?.............................p2
　제2장 예수의 사명?..........................................................p2
　제3장 구원의 때의 여명......................................................p3
　제4장 은혜의 시대...........................................................p3
　제5장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p3
　제6장 자신의 사명에 대한 예수 자신의 증거...................................p4
　제7장 부활의 날.............................................................p4


Ⅲ. 결 론

　요야킴 예레미아스의 신약신학을 읽으며.......................................p4

본문내용

다.’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의 기본 자세는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선물을 인식하는데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6장에서는 요아킴은 예수님의 사명에 대한 예수님 자신의 증거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예수님 스스로가 ‘인자’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하셨다는데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것은 인자말 가운데 예수님 스스로가 자신을 왕적 신분과 심판의 권세를 가진 자임을 드러낸다는 것인데 인자의 수난은 대속적인 속성을 가진다는 것이다. 요아킴은 예수님의 죽음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생명이며, 무제한의 속죄 능력을 가지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는데 이는 오랫동안 신약신학의 학자들이 예수님의 그리스도되심을 부정했던 것을 뒤엎으며, 예수님의 죽음에 대한 복음적이고 명쾌한 답을 내린 사건이었다.
마지막 7장 부분에 요아킴은 신약성경의 가장 중요한 중심주제이자, 기독교 신앙의 가장 큰 절대적 소망인 ‘부활의 날’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여기서 요아킴은 정확히 부활의 사건이 일어난 곳, 부활의 예수님을 목격한 사람들에 대한 복음서와 다른 신약성서책들의 내용을 비교하며, 그리스도의 부활의 사건인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저자 요아킴은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은 새 세대의 여명으로 보고, 이 사실은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의 전제됨을 강조하며 ‘신약신학’책을 마무리하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기쁜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책이다. 죄로인해 사단의 종이 되었던 인간들에게,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길이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 열렸다는 복음을 전하는 책인 것이다. 신약의 29권의 모든 책은 이 복된 소식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있다. 그리고 4복음서 안에는 예수님이 친히 하신 이런 증거와 확신들이 가득차 있다. 초대교회는 이를 보존하고, 가르치기 위해서 성경을 기록하였고, 오늘날 신약성경 29권은 바로 이런 역사 가운데 나온 산물인 것이다.
기독교 2000년의 역사 가운데, 성경의 정경화 과정은 기독교 공동체의 치열한 비판과 공정한 연구를 받으며, 기독교 공동체가 모두 인정한 권위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만약 신약성경이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 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인위적인 사람의 글이었다면, 2000년의 세월의 흐름가운데, 자연스럽게 도태되어지고, 사라져 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성경이 우리들에게 까지 전해지고,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독교공동체 안에서 인정되어 온 것은, 성경이 참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직접적이고도 간접적으로 증거 해주고 있는 것이다.
과거 미국의 백악관에서 대통령의 고문을 맞았던 찰스 콜슨은 워터게이트 사건을 겪은 후 다음과 같은 말을 한적이 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가장 비밀이 철저하게 보장되는 백악관 근무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세계 권력에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미국의 대통령이 존재한다. 그런데 이렇게 철저하게 보안과 안보가 보장되는 백악관 안에서, 미국의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들과 나누었던 가장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대화가 불과 몇 달 사이에 모두 알려지게 되었다. 백악관에서 미국의 대통령이 나눈 대화의 내용도, 그것이 몇 달만에 거짓이었는지 사실이었는지 밝혀지거든 하물며 기독교의 진리의 말씀, 성경의 말씀은 오직 하겠는가?’
그렇다 만약 기독교의 진리가, 성경의 말씀이 거짓이었으면, 그 말씀이 2000년간 밝혀지지 않을 리가 없다. 이 말씀이 거짓이었으면, 2000년가 수많은 사람들이 이 복음의 진리 앞에 회개하고, 거듭나고, 바뀌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 복음이 사실이 아니었으면, 2000년간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지키며, 순교하지 않았을 것이다. 2000여년간 수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의 진리와 말씀에 도전을 했다. 그러나 오늘날 그 진리와 말씀은 건재하다. 셀 수 없는 수 많은 사람들이 그 진리와 말씀 앞에 변화되고 거듭났으며, 그 진리와 말씀을 위해 자신의 삶과 목숨을 거는 모험을 했다. 이것이 바로 역사적 증거가 아닌가?
신약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님에 대한 복음의 내용은 변할 수 없는 진리인 가장 큰 이유는 성경의 내증과 함께 역사적인 증거들로 나타난다. 성경은 다음과 우리에게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목숨과 전 삶을 버렸던 사람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다. (히11:33-38)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들’ 기독교 2000년 역사는 그야 말로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만약 성경의 말씀이 거짓이라면, 2000년 이라는 기나긴 시간 앞에 자신의 목숨과 전 삶을 걸었던 인물들은 점차 사라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는 신약성경을 연구함에 앞서 이 사실을 인정하고, 또한 신약성경에 증거 되고 있는 말씀의 권위가 참 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믿음을 전제로 신약성경을 읽어야 하고 연구해야한다.
본 책의 저자 요아킴의 업적은 이런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진실 됨을 ‘실증적-역사적’연구라는 방법을 통해 밝혀내었다는 것에 있을 것이다. 요야킴의 이런 연구의 노력은 상당히 많은 부분 성경의 왜곡된 해석의 본래의 의미를 되찾게 해주었고, 성경의 권위를 찾게 해주는 매우 유익한 연구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요야킴의 ‘신약신학’은 바로 이런 그의 노력의 결과물이 아닌가 생각이 하며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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