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화해와 공존의 가능성 (한국, 중국, 일본의 무협영화 분석을 통한 동아시아의 평화와 화해의 공존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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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아시아 화해와 공존의 가능성 (한국, 중국, 일본의 무협영화 분석을 통한 동아시아의 평화와 화해의 공존 모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설

본론Ⅰ
1. 무협영화란 무엇인가?
2. 한-중-일 삼국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무협의 의미
 2.1 중국
 2.2 일본
 2.3 한국

본론Ⅱ
1. 한․중․일 3국 영화의 분석
1.1 한국-비천무
  1)줄거리
  2) 내재적 무협의 의미
1.2 중국-와호장룡
  1) 줄거리
  2)내재적 무협의 의미
1.3 일본-라스트 사무라이
  1) 줄거리
  2)내재적 무협의 의미

2. 영웅의 의미
 1). 중국의 영웅 [영웅]역사속의 무협, 무협속의 중화- 팽창하고픈 야망
 2). 끝없는 죽음위에 선 어느 [영웅]-사무라이.
 3). 한국의 무인[영웅] 피의 시대 살아남은 자의 슬픔-태평성대를 위하여

3. 죽음의 미학
 1) 중국-와호장룡
 2) 일본-라스트 사무라이
 3) 한국-비천무

4. 승자와 패자의 의미
 1) 중국-와호장룡
 2) 일본-라스트 사무라이
 3) 한국-비천무

5. 외재적 관점
 1. 무협영화를 통해 알아보는 국민성
  1.1 무협영화를 바라보는 한중일 국민들의 시각

결론

본문내용

중국, 황제를 중심으로 세계를 지배하던 중화주의에 대한 향수가 무협영화의 열광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는 사방이 온통 군사문화에 포위돼 있던 70년대와 80년대의 한국사회에서 폭력을 폭력으로 푸는 복수극의 단순한 플롯은 말과 논리로 갈등을 풀어낼 수 없는 동시대에 대한 분풀이용으로 최상의 작용을 할 수 있었다. 일본의 사무라이 영화는 아직도 신격화되어있는 황제에 대한 절대 복종에 대한 암묵적인 동의를 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그 근거를 대주는 역할을 한다. 쇼군에 대한 절대 복종,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바로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활복하는 사무라이 정신이야 말로 혼탁해질 대로 혼탁해진 일본 사회를 전통성을 유지하며 이어가게 하는 그나마 유일한 지푸라기였다.
3. 결론
: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동아시아에서 한국, 중국, 일본이 어떻게 하면 평화와 화해를 바탕으로 한 공존을 이룩할 수 있는지 나름의 해석과 분석을 통해 방법을 제안해보고자 한다.
① 삼국의 무협 영화의 외재적, 내재적의미를 살펴봤다. 무협영화 자체만으로 볼 때 여러 표현 방법, 접근 방법 등에서 차이가 나지만 그 속에 내포하는 주제는, 작게는 자신의 가족을 지키고 크게는 태평성대, 자신의 나라를 외세로부터 지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어지러운 세상에서 자기 자신 그리고 자신과 관련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민족주의적인 면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이 서로를 침범하고 침략하는 원동력이 될 수 도 있다. 하지만 무협영화에서는 그것을 커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치를 마련해 놓는데 그것이 바로 대의, 의리, 도이다. 인간이 사는 세상이기에 욕심이 과하면 싸움이 일어나고 세상이 어지러워지는 시기가 있다. 하지만 이를 대의, 의리, 도로 잘 극복하면 평화, 공존을 도모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역사적 차이를 인식하여야 한다. 한국은 무인의 시대가 없었다. 일본은 600년 이상을 막부시대를 거치면서 강함에 대한 동경과 결과주의가 나타나고 중국의 경우 대의명분론이 강하게 나타나며 선-악 이분법적인 사고를 통하여 정을 수호하고 사를 타파해야 한다는 논리가 강하다.
② 분열과 통일의 역사에서 폭력은 수단으로서 채택되었고 그 안에서 한.중.일 각각 자신들만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무협이라는 장르가 발달되었다. 위에서 고찰한 무협 영화 안에서의 3국의 폭력의 비교를 통해 결국 폭력의 절제와 관용적 포용정신은 3국의 공통분모로써 동아시아적 세계관을 가지고 평화를 지향한다면 미래의 공존은 한결 쉬워질 것이다.
서로의 문화의 차이는 분명 존재하고 이러한 차이를 불인정함으로써 갈등과 오해는 커진다 이해를 통하여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한-중-일의 사이에 위치하여 서로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한국이 동아시아의 허브로서 평화의 중개자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노력을 하여야 한다
한.중.일 삼국의 무협영화를 비교해 본 결과 서로 각자의 문화적 역사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영화가 제작되었으며 관중들 또한 자신들만의 국민성을 가지고 무협영화를 바라보고 있다. 라스트 사무리이의 첫 장면은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온 대위 네이든의 축하파티장에서의 연설이 인상적이다. “이 무기소총이 나를 지켜줬다.” 무기를 팔아먹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더 많은 희생자를 낳아 군수산업을 발전시키려 했던 미국을 포함한 서구세력. 그들에게 폭력은 자신들의 파이를 넓히기 위한 수단이었고 목적이었다. 하지만 한.중.일을 포함한 동아시아 세계에서의 폭력은 한번도 폭력자체가 목적이 된 적은 없다. 무협영화에서 나타나는 폭력은 도를 바탕으로 하고 선을 결과로 한다. 동아시아의 사람들에게도 치열한 이익싸움보다는 도가 있는 평화를 지향한다. 근원적으로 동아시아는 평화를 사랑하고 그 평화는 서구지역에서의 힘이 강한자의 군림아래의 평화와는 근원적으로 다르다. 다만 동아시아 국가들이 그런 근원성을 얼마나 빨리 회복하느냐하는 시간문제인 것이다. 얼마가 걸리든 결국 동아시아는 도가 바탕이 되는 화해과 공존이 최선의 선택임을 알고 있다.
③ 우리는 운명적으로 평화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민족이다. 중국과 일본이라는 강대국의 중간에 서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평화라는 수단이 가장 현명하고 그것이 우리가 주장할 때 가장 설득력을 가진다. 우리는 내전을 겪었고 지금도 남북한이 분단되어 있는 유일한 분단국가이기 때문이다. 삼국의 무협 영화의 외재적, 내재적의미를 살펴볼 때 그러한 곳에 중점을 뒀다.
무협영화 자체만으로 볼 때 여러 표현 방법, 접근 방법 등에서 차이가 나지만 그 속에 내포하는 주제는, 작게는 자신의 가족을 지키고 크게는 태평성대, 자신의 나라를 외세로부터 지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어지러운 세상에서 자기 자신 그리고 자신과 관련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민족주의적인 면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이 서로를 침범하고 침략하는 원동력이 될 수 도 있다. 하지만 무협영화에서는 그것을 커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치를 마련해 놓는데 그것이 바로 대의, 의리, 도이다. 인간이 사는 세상이기에 욕심이 과하면 싸움이 일어나고 세상이 어지러워지는 시기가 있다. 하지만 무협이란 영화에도 이러한 양면성이 존재하듯, 험난한 세상을 이를 대의, 의리, 도로 잘 극복하면 평화, 공존을 도모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 민족은 생명을 존중하고 문화를 사랑하는 소박하고 평화로운 삶을 선호하였으며 이러한 전통은 21세기의 인류가 보편적으로 추구하여야 할 가치와도 부합되기 때문이다.
④ 중재자라는 것은 인도자이다. 즉, 힘에 의해서 상대방을 위압적으로 이끌어가고 힘으로 억압하는 것이 아니다. 힘이 없더라도 차분하게 어느 한 방향을 제시하고 같이 갈 수 있도록 제안하고 같이 가자는 식으로 유도하는 것이다. 즉, 그런 역할을 하는 국가를 하겠다는 것이다. 국제정치가 아무리 Power politics의 공간이라고는 하지만, 한국이라면, 지정학적 위치상, 그리고 역사적 상황상, 그리고 국민의 기질성상 충분히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요즘 한류의 열풍이 대단하기 때문에, 한류라는 문화를 바탕으로 선진화된 발전된 문화를 바탕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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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25
  • 저작시기2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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