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Hewlett-Packard Company)의 성공요인 및 실패요인과 향후 전략

소개글

HP(Hewlett-Packard Company)의 성공요인 및 실패요인과 향후 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기업 소개
2) HP의 경영 철학
3) HP의 사업부문

Ⅱ. 본 론

1) HP의 성공요인과 실패요인
2) HP의 STP 분석
3) HP의 SWOT 분석

Ⅲ. 결 론

1) HP의 향후전략
2) 종합적 결론 : 나의 견해

본문내용

쪽의 많은 기업들이 있는데 이러한 기업들의 PC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동종 업계의 성장은 HP에 위협이 될 수 있다. 2012년 기준으로 아직까지 HP는 PC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HP는 시장점유율이 감소한데에 반해 다른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아래의 표를 보면 알 수 있다.
Ⅲ. 결 론
1) HP의 향후전략
(1) PC에서 태플릿 PC로의 전환
현재는 포스트 PC 즉,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등 시장의 전망이 좋다. 현재 IT산업을 주로 하는 기업들 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HP는 이러한 시장의 현황에 맞추어 PC보다 태블릿 시장을 공략하기로 결정하고 자원을 PC에서 태블릿으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2)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
전 CEO의 PC 사업부 분리 계획 후 새로운 CEO로 선택된 현 CEO는 HP는 하드웨어 중심이라고 말하면서 하드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사업부 통합 계획을 발표하면서 PC와 프린터를 한 사업 분야로 묶어 PC 사업뿐 아니라 프린팅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PC와 프린터가 묶인 신설 통합 사업부 프린팅 및 퍼스널 시스템(PPS) 그룹에 더욱 많은 연구 개발 (R&D)예산을 책정할 것이며 우수한 기술과 하드웨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3) 중국 시장 공략
중국이 세계 최대의 PC시장으로 부상하면서 HP는 현재 중국 시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HP는 업계를 선도해왔던 자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중국 정부와 중국의 각 사업자와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 중국에 연구개발 센터를 세우는 등의 현지화에 대한 노력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4) 컨버지드(Converged) 스토리지
기존에는 NAS, SAN, iSCSI, 백업 용도로 스토리지를 각각 구입해야 했지만, HP 스토리지의 경우에는 장비 하나를 구입해 소프트웨어로 각각 업무에 맞게 변형시켜 사용할 수 있다. HP는 스토리지도 NAS형, SAN형 스토리지가 아니라 스토리지 그 자체로 각 업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SAN으로 사용하던 스토리지를 백업용으로 사용하고, 백업 용도로 사용하던 제품을 NAS나 SAN용으로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 컨버지드 스토리지를 출시하면서 HP가 공략 포인트로 삼는 부분은 스토리지 자원의 효율화다. 자동화된 설치와 운영을 지원해 '쉬운 스토리지'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하나의 스토리지 구매로도 여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스토리지 비용 효율화를 구현한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2) 종합적 결론 : 나의 견해
HP에 대한 나의 생각은 HP가 아직까지는 PC 사업에서 우위를 점하고는 있어 PC가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는 있지만 이것도 오래가지는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앞서 말했다시피 현재 PC시장은 점차 축소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PC시장이 줄어듦에 따라 HP의 매출도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HP는 2007년 스마트폰 시장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애플, 삼성전자, IBM 등의 기세를 추월하기는 다소 힘들어 보인다.
시장이란 먼저 선점할수록 우위를 점하기가 쉽고 뒤늦은 후발주자들 보다 비용도 더 적게 들어가고 매출의 당락을 좌우하는 등의 이유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수많은 실패와 성공을 겪으면서도 누구나 시도 하지 않았던 시장을 개척하려는 것이다. 이렇게 뒤처진 HP가 현재 태블릿 PC시장에 뛰어들어 성공하려면 HP만의 노하우를 가진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무언가를 알아내야 된다는 것이다.
HP만의 기업문화는 타 기업에서도 본받을 만하고 많은 사람들이 정말 좋은 문화라고 칭찬을 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윤리는 훌륭하다. 이러한 장점을 계속 유지해서 고객과 기업관의 파트너 관계에 활용을 한다면 좀 더 고객들의 인식에 좋은 기업이라는 인식이 생겨 HP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번 구조조정에 대한 이야기는 이러한 기업문화를 잘 살리지 못한 거 같다. 그동안 조직원들을 웬만한 경제위기에서도 해고하지 않았던 HP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부서는 구조조정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에는 큰 실망감이 들었다. HP는 경제 위기에서도 조직원들을 전반적으로 감봉을 하고 해고는 되도록 하지 않도록 노력해 왔었고, 부득이하게 구조조정을 하게 되도 많은 퇴직금과 타 기업에 추천을 해줌으로써 조직원들의 불만을 최소화 시키는 등 대처가 정말 좋은 기업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구조조정을 한다는 기사에 약간 실망이 들었던 거 같다. CEO가 바뀐 이상 그 전과는 기업 특징이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창립자가 세웠던 HP만의 특징을 잃는 다면 HP의 고유 특성이 없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만약 HP가 HP의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PC 사업을 버린다면 매출을 지금 보다 더욱 더 떨어질 것이다. 지금의 HP는 PC 시장이 HP의 매출에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PC시장을 버리면 안 된다. 또한 HP는 앞으로 M&A를 시도할 때, 사업 분야를 옮기려고 할 때 신중해야 할 것이다. 전임 CEO가 섣불리 PC사업을 매각하려고 하다가 HP의 주가가 떨어진 것처럼 당장 시장의 유행에 맞추려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HP만의 강점은 살리면서 유행에 맞춰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조건 IBM과 같은 타 기업의 성공 사례만 보고 똑같은 전략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HP의 상황과 현 시장의 상황을 잘 파악한 후 전략을 펼쳐야 된다는 점이다.
기존 HP의 이념이었던 혁신을 잊으면 안 된다. 자만심으로 인해 매출이 떨어지고 타 기업에 쫓기고 있는 지금의 위치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업계 1위라는 거에 만족해 아무런 발전을 시도하지 않았던 HP는 현재 위기에 처해있다. 앞으로는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지 말고 꾸준히 발전을 모색하고 기존 HP의 이념대로 혁신을 잊지 않고 되새기면서 한 번 추월당하면 회복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가지고 기존의 위치를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HP WAY,   Global Citizenship,   컨버지드 스토리지,   HP의 향후전략,   HP의 SWOT 분석,   HP의 STP 분석,   HP의 성공요인,   HP의 실패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