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독후감] \'생각의 지도\'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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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독후감] \'생각의 지도\' 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살고 있는 현 세대는 동양과 서양의 경계선이 점점 희미해지는 세대라고 생각한다. 자라면서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동시에 접하고 자라기 때문이다.
이 책의 마지막에도 나와있지만 동양과 서양이 다르고 둘 중에 어느 하나만이 정답이고, 어느 하나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적절히 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변화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조화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서로를 인정하는 것도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흔히 말하는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를 인정하는 것은 서로를 ‘앎’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문화적 차이 때문에 오는 현상이라고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서양문화와 사고방식을 이해하지도 못했다.
우리와 다른 서양이 다를 수밖에 없고 그것에는 명확한 원인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단순히 그 나라 사람들은 이상하기 때문에 라고 생각해 버렸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것은 오랜 세월 동안 내려오는 문화적 차이와 교육의 차이 그리고 환경의 차이 때문이라고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바람직 한 것은 동서양의 평화로운 공존이라고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렸다.
이 책을 읽게 되어서 나의 생각이 조금은 자란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
나는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과 교류, 전혀 다른 타인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제각기 다른 사람들이 왜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며 살아가는가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항상 궁금했다. 이 책을 통해 커다란 뼈대를 그릴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을 추천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키워드

심리학독후감,   생각의 지도를 읽고,   생각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