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의 미국, 일본, 프랑스, 홍콩 진출 사례의 비교 분석

소개글

디즈니랜드의 미국, 일본, 프랑스, 홍콩 진출 사례의 비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디즈니 랜드의 시장 - 테마파크란!
2. 디즈니랜드 성공요인
3. 디즈니랜드의 해외진출
4. 디즈니랜드 국제사업현황
5. 결론 및 시사점
6. 디즈니랜드와 기업들의 향후과제

본문내용

파악하지 못한 채 성공한 사례에 속하는 미국이나 도쿄의 디즈니랜드를 어중간하게 모방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5. 결론 및 시사점
월트디즈니는 그 이름 하나로도 세계 진출 시 큰 성공을 예측할 수 있는 기업이다. 하지만 이들이 프랑스, 홍콩에서 보여준 것처럼 브랜드네임이 높아도 브랜드네임만으로는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또한 이들이 이러한 명성을 얻기까지는 끊임없이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고안해내고 이들에게 진심으로 충성을 다하며 결국에는 기업 내외부의 고객이 기업에 완전한 만족을 바탕으로 충성을 하게끔 만드는 노력이 있어왔다고 생각한다.
다른 많은 성공 기업과 마찬가지로 디즈니랜드에도 성공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수 있게 한 철학과 경영방식이 있다. 그러나 디즈니랜드의 성공에는 다른 성공 기업과는 다른 특별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고객에 대한 특별한 마음가짐에서 비롯된 아이디어 창출과 서비스에 대한 완벽한 실천이다. 이를 위해 디즈니랜드는 다른 기업들은 거의 흉내 낼 수 없는 고비용의 작업과 다양한 실험에 막대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디즈니랜드는 직원들이 가져야할 특별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모든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디즈니랜드의 높은 성장률과 아주 낮은 이직률이 그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유로 디즈니랜드와 홍콩 디즈니랜드는 시장 환경 분석과 소비자 분석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 실패한 사례로 볼 수 있다. 프랑스의 기후적인 요건을 고려하지 않았고, 미국식 경영방식을 고집하는 바람에 자문화에 대한 우월의식을 가지고 있는 유럽인들의 반발을 사게 되었다.
홍콩 디즈니랜드의 경우에도 홍콩의 작은 지형을 고려하지 않았으며 디즈니 캐릭터에 익숙하지 않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테마파크를 찾기 보다는 스릴과 흥미를 즐기기 위하여 친구 혹은 연인 단위로 오는 중화권 관광객의 성향을 파악하지 못하여 실패한 디즈니랜드의 사례에 꼽히고 있다.
만약 디즈니랜드가 한국에 들어오게 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유치 전략으로 디즈니랜드를 끌어들여야 하며 디즈니랜드는 어떤 생각을 갖게될까? 우선 홍콩과 일본이라는 비교적 가까운 도시들에 디즈니랜드들이 들어와있다. 우리나라가 관광률이 높다고 한들 관광객을 목적으로 한 홍콩의 관광객보단 적을것이고 일본의 자본과 총인구수가 2배가 넘는 것으로 봐서 자국민만을 위해서라도 5천만인 우리나라에서는 매리트가 없다.
게다가 도심에 위치한 롯데월드와 교외에 위치한 에버랜드 라는 메이저 놀이동산이 있기 때문에 경쟁또한 힘들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디즈니랜드를 유치하려 노력한다면, 우리나라의 특성들을 잘 살펴봐야한다. 우선 우리나라사람들은 메이저기업들을 선호한다. 에버랜드는 삼성계열이지만 에버랜드라는 브랜드 자체만 놓고 봤을땐 디즈니랜드보다 한참 아래 위치한다.
그 점을 잘 살려서 디즈니라는 강한 브랜드 네임을 이용한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이 땅값이 비싸지만 근접해야 부담없이 갈 수 있으므로 근교에 롯데월드정도의 사이즈로 작게 짓는다. 여기서 작게 짓는 이유는 일단 땅값이 비싸고 우리나라는 하루종일 돌아다니는 문화가 아니므로 반나절만에 돌아나올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로 만든다. 그렇게 만든 한국디즈니랜드에는 마지막으로 자이로드롭과 티익스프레스 같은 그곳을 대표할수 있는 놀이기구를 2개 쯤 만들고 그 외에는 사진이 잘 나오는곳, 예쁜 공원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건설한다. 한국은 서울근교에 놀이동산이 2개나 있으니까 놀이기구로 정면승부보다는 서울안에 놀기 좋은 예쁜 공원과 자랑할만한 놀이기구 한두개 와 일반적인 놀이공원 시설을 건설하고 입장료는 땅값과 놀이기구에 투자를 적게한 만큼 적게 받으며 공원 안에서의 판매로 수익을 만회하는 구조로 생각한다면, 그리고 SNS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을수 있다면, 자랑하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문화와 놀땐 놀자는(공원안에서의 즉흥적 소비)문화를 잘 활용해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6. 디즈니랜드와 기업들의 향후 과제
앞으로의 기업의 경영은 단순히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여 외부 고객인 소비자를 만족 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해당 제품을 만드는 내부 고객인 직원을 만족시키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특히 테마파크의 경우 관람객들이 비일상성을 경험하고 긍정적인 이미지에 대한 요구치가 높은 만큼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부 직원들의 서비스에 대한 진정성이 중요하다. 기업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압박감이나 거리감을 주입식 사내 교육이 아닌 스토리텔링으로 자연스럽게 기업 문화에 스며들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없애고, 조직 내에서 생길 수 있는 구성원간의 격차나 거리감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불필요한 규율 폐지를 통해 해소시킴으로서 즐거움 제공을 목표로 하는 테마파크란 곳이,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즐거울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고 따라서 직원이 기업을 단순히 일을 하는 공간이 아닌 본인의 역량을 펼쳐 보일 수 있는 무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는 회사가 제공하는 그 어떤 수준 높은 복지 혜택보다 뛰어난 충성심과 애사심을 함양할 수 있게 하는 동기가 될 것이다.
외부 고객 만족에 있어도 기업이 자국이 아닌 타국에서 그 기반을 세우게 될 경우, 해당 국가의 문화를 파악하고 국민의 성향의 분석이 필요하게 된다. 기업의 규율을 무작정 고수하기 보다는 국가의 전통과 분위기, 성향에 따라 어느 정도의 절충과 수정을 거듭하여 유연하게 적용한다면 자연스러운 기업문화와 국가문화가 조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있어서도 선 사례에 무조건 치중하기 보다는 국민들의 성향과 그동안 접해왔던 기업의 상품들을 분석한다면,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될 해당 문화권의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디즈니랜드가 뻗어나갈 세계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디즈니랜드가 미흡한 점들을 잘 보완해 나간다면 디즈니랜드는 더 크게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며 실패 사례 인 홍콩 디즈니랜드의 회복 가능성과 최근에 공사를 시작한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승패에 따라서 디즈니랜드가 세계로 나갈 때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이 더욱 체계가 잡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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