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순수한 시선과 권위적인 시선과의 교차>
영화의 의의
내가 바라 본 영화
영화기법
<딥포커스, 롱테이크와 같은 기법, 네오리얼리즘,미장센>
영화속 영화기법
인물을 통해 본 영화
배경을 통해 본 영화
영화와 시대상황
감독과 영화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Kiarostami, Abbas) ♤
영화에서 느낀 소감
<참고 자료>
<순수한 시선과 권위적인 시선과의 교차>
영화의 의의
내가 바라 본 영화
영화기법
<딥포커스, 롱테이크와 같은 기법, 네오리얼리즘,미장센>
영화속 영화기법
인물을 통해 본 영화
배경을 통해 본 영화
영화와 시대상황
감독과 영화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Kiarostami, Abbas) ♤
영화에서 느낀 소감
<참고 자료>
본문내용
어린이들의 교육과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에게 세계적 명성을 가져다 준 영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이 때부터 시작된 관심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80년대 후반 들어서는 조국 이란과 이란 사람들이 처한 문제를 이란 사람의 시각으로 영화화하기 시작한다.
영화에서 느낀 소감
아마드가 전해주게 된 꽃. 그 꽃은 인간과 인간의 교류와 대화 그들간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처음엔 이야기가 허무하게 끝나는 것이 좀 섭섭했지만 계속 조사를 해나가다 보니 새롭게 영화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이 영화는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우정과 사람들이 관계를 맺어 가는 것에 대해 잔잔하게 그리고 있다.
아주 평범하다고 생각한 영화였다. 이야기의 주제 단순하고 큰 대립도 없고 절정의 단계도 찾아볼 수 없었다. 요즈음의 영화처럼 볼거리가 풍부하다거나 스케일이 크지도 않았고 조금은 허무하게 끝나버리는 그런 영화였다. 단순한 이야기, 착한 사람들, 뚜렷한 성격 없이 평범한 사람들, 느린 전개 때문에 지루하게도 느껴졌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영화에서 주의 깊게 보아야 할 것은 이란의 일상과 아이들의 눈이다.
이런 비슷한 장르의 영화를 몇 번 본 적이 있다. 바로 장예모 감독의 <책상 서랍 속의 동화>나 마지드 마지디 감독의 <천국의 아이들>이다. <책상 서랍 속의 동화> 역시 즉석에서 캐스팅을 했고 잔잔하게 아이들과 아이와 어른 사이에 서 있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후로 이란에선 그와 같은 감동을 주는 영화들이 많은데 <천국의 아이들>도 그 중 하나이다. <천국의 아이들>은 잔잔하고 특이한 사건없는 내용이지만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이 난다. 가난한 아이들의 따뜻한 이란의 이야기였다. 이 세 가지 영화의 공통점은 처음 시작은 힘들었지만 끝은 뭔가 찡한 느낌을 주었고 또한 ‘일상적이나 아름답다’인 것 같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너무나 동화 같은 이야기였다.
그리고 정말 정적이면서도 영화가 아닌 그냥 일상적인 삶의 장면을 찍어 놓은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가 굉장히 편안하게 다가왔으며, 아마드를 따라 다니는 카메라의 시선이 영화로 꾸미려고 한 것이 아니라 사실적으로 내가 아마드의 곁에서 바라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카메라의 움직임이 빠르다거나 느리다거나 하는 기교가 없이 굉장히 현실주의적인 측면이 강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저 주인공을 움직임에 따라 움직일 뿐이고 주인공의 시선에 따라 바라볼 뿐이었다.
그리고 코케에서 포쉬테로, 포쉬테에서 코케로 가는 길이 반복적으로 나타났으며, 등장인물의 대화에서도 계속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그 반복 안에서도 서로의 주장을 펼치는 실랑이가 계속 나타났다는 점에서 이 영화가 굉장히 인상적인 것 같다. 그저 반복의 기법을 사용하여 영화를 진행하지만 그 안에서 이 영화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비록 등장인물이 없었음에도 배경만을 주시함으로서 넘어가는 화면 전환적 기법도 특이해 보였다.
그리고 권위적인 어른들과는 달리 친구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 순수하게 잘 담아냄으로서 어린 아이의 우정을 그린 것이 정말 순수한 우정 그 자체로 나에게 다가왔었다. 그리고 이런 우정뿐만 아니라 아이를 권위적으로 제압 하려는 이란의 사회적 시대적 풍조가 느껴졌으며, 모두 아마드의 말을 무시하고 복종 시키려고만 하는 다른 어른들과는 달리 마지막에 등장한 할아버지는 아마드의 말을 들어 주는 매개체로 등장함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옛 세대의 모습과 결국은 그 세대는 어느 한 테두리 안에서의 세대 일 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세대간의 연결 매개체가 꽃잎이 이었던 것 같다.
우리의 삶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돌아보며 나도 동심을 잃어 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서글퍼지기도 했고 기성세대의 무관심한 모습을 보면서 화가 나기도 했다.
이제까지의 영화에서 볼수없었던 풍경 무구한 인간으 마음을 잡아내는 풍경같다.
가장소박한 형식이며 그림이고 한편의 동화같다.대부분의 영화가 가지는 기만과 겉치레에서 벗어난 가장 정직한 영화이지 않을까?
<참고 자료>
♤출처: 네이버 블로그, 씨네21잡지, 책 <이슬람>, 다음 영화비평,
http://poem4m.namoweb.net/move/4.htm
http://myhome.thrunet.com/~blackbox/movie/93.html
http://poem4m.namoweb.net/move/4.htm
그에게 세계적 명성을 가져다 준 영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이 때부터 시작된 관심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80년대 후반 들어서는 조국 이란과 이란 사람들이 처한 문제를 이란 사람의 시각으로 영화화하기 시작한다.
영화에서 느낀 소감
아마드가 전해주게 된 꽃. 그 꽃은 인간과 인간의 교류와 대화 그들간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처음엔 이야기가 허무하게 끝나는 것이 좀 섭섭했지만 계속 조사를 해나가다 보니 새롭게 영화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이 영화는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우정과 사람들이 관계를 맺어 가는 것에 대해 잔잔하게 그리고 있다.
아주 평범하다고 생각한 영화였다. 이야기의 주제 단순하고 큰 대립도 없고 절정의 단계도 찾아볼 수 없었다. 요즈음의 영화처럼 볼거리가 풍부하다거나 스케일이 크지도 않았고 조금은 허무하게 끝나버리는 그런 영화였다. 단순한 이야기, 착한 사람들, 뚜렷한 성격 없이 평범한 사람들, 느린 전개 때문에 지루하게도 느껴졌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영화에서 주의 깊게 보아야 할 것은 이란의 일상과 아이들의 눈이다.
이런 비슷한 장르의 영화를 몇 번 본 적이 있다. 바로 장예모 감독의 <책상 서랍 속의 동화>나 마지드 마지디 감독의 <천국의 아이들>이다. <책상 서랍 속의 동화> 역시 즉석에서 캐스팅을 했고 잔잔하게 아이들과 아이와 어른 사이에 서 있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후로 이란에선 그와 같은 감동을 주는 영화들이 많은데 <천국의 아이들>도 그 중 하나이다. <천국의 아이들>은 잔잔하고 특이한 사건없는 내용이지만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이 난다. 가난한 아이들의 따뜻한 이란의 이야기였다. 이 세 가지 영화의 공통점은 처음 시작은 힘들었지만 끝은 뭔가 찡한 느낌을 주었고 또한 ‘일상적이나 아름답다’인 것 같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너무나 동화 같은 이야기였다.
그리고 정말 정적이면서도 영화가 아닌 그냥 일상적인 삶의 장면을 찍어 놓은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가 굉장히 편안하게 다가왔으며, 아마드를 따라 다니는 카메라의 시선이 영화로 꾸미려고 한 것이 아니라 사실적으로 내가 아마드의 곁에서 바라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카메라의 움직임이 빠르다거나 느리다거나 하는 기교가 없이 굉장히 현실주의적인 측면이 강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저 주인공을 움직임에 따라 움직일 뿐이고 주인공의 시선에 따라 바라볼 뿐이었다.
그리고 코케에서 포쉬테로, 포쉬테에서 코케로 가는 길이 반복적으로 나타났으며, 등장인물의 대화에서도 계속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그 반복 안에서도 서로의 주장을 펼치는 실랑이가 계속 나타났다는 점에서 이 영화가 굉장히 인상적인 것 같다. 그저 반복의 기법을 사용하여 영화를 진행하지만 그 안에서 이 영화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비록 등장인물이 없었음에도 배경만을 주시함으로서 넘어가는 화면 전환적 기법도 특이해 보였다.
그리고 권위적인 어른들과는 달리 친구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 순수하게 잘 담아냄으로서 어린 아이의 우정을 그린 것이 정말 순수한 우정 그 자체로 나에게 다가왔었다. 그리고 이런 우정뿐만 아니라 아이를 권위적으로 제압 하려는 이란의 사회적 시대적 풍조가 느껴졌으며, 모두 아마드의 말을 무시하고 복종 시키려고만 하는 다른 어른들과는 달리 마지막에 등장한 할아버지는 아마드의 말을 들어 주는 매개체로 등장함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옛 세대의 모습과 결국은 그 세대는 어느 한 테두리 안에서의 세대 일 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세대간의 연결 매개체가 꽃잎이 이었던 것 같다.
우리의 삶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돌아보며 나도 동심을 잃어 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서글퍼지기도 했고 기성세대의 무관심한 모습을 보면서 화가 나기도 했다.
이제까지의 영화에서 볼수없었던 풍경 무구한 인간으 마음을 잡아내는 풍경같다.
가장소박한 형식이며 그림이고 한편의 동화같다.대부분의 영화가 가지는 기만과 겉치레에서 벗어난 가장 정직한 영화이지 않을까?
<참고 자료>
♤출처: 네이버 블로그, 씨네21잡지, 책 <이슬람>, 다음 영화비평,
http://poem4m.namoweb.net/move/4.htm
http://myhome.thrunet.com/~blackbox/movie/93.html
http://poem4m.namoweb.net/move/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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