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연구_소개 및 내용요약, 감상문.hwp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역사의연구_소개 및 내용요약, 감상문.hwp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책 소개
Ⅱ. 저자 소개
Ⅲ. 시대적 배경
Ⅳ. 내용 요약
Ⅴ. 전문가 평가
Ⅵ. 소감

본문내용

2개의 극, 즉 한쪽은 수동적이고 또 한쪽은 능동적이거나, 아니면 어느 쪽도 창조적이 아닌 선택해야 하는 2개의 극으로 나누어진다.
4) 해체기의 사회와 개인과의 관계
'칼을 가진 자는 칼로 망한다' (속담)
문명의 성장기에 나온 창조적 개인들을 배출하던 창조적 소수자는 이미 창조력을 상실하고, 단순한 '지배적 소수자'로 타락해 버렸다. 그러나 성장으로부터 해체로의 변화와 함께 창조의 불씨가 꺼져 버리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창조적 개인이 출현하고 그 창조력에 의하여 지도자가 되는 것이지만, 다만 그들은 이제 새로운 입장에 서고 그 입장에서 그들의 창조 활동을 행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해체기의 문명에 있어서는 도전이 이미 창조성을 잃은 소수자를 쳐부수었기 때문에 응전할 수 없었던 사회를 구제하는 구세주의 역할을 수행도록 요구된다.
해체하는 사회의 자칭 구세주는 반드시 칼을 가진 구세주인데, 그 칼은 빼어져 있는 때도 있고 칼집에 들어 있을 때도 있다. 그러나 이 희망은 덧없는 몽상이다.
5) 해체의 리듬
쇠퇴기에 들어가는 동시에 그것에 대항하는 리듬이 시작된다. 막아내지 못하여도 도전은 여전히 모습을 계속 나타낸다. 그것에 대항하기 위하여 두 번째의 필사적인 노력이 이루어진다. 만약에 그것이 성공한다면, 물론 다시금 성장이 시작된다. 그러나 부분적일시적인 성공 후에 이 응전 역시 실패로 끝난다고 가정하자. 그렇게 되면 다시 정세 악화가 시작되며 다분히, 잠시 사이를 두고 또 새로운 응전의 시도가 이루어진다. 그것이 일시적 또는 부분적으로 여전히 가차 없는 도전에 대항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 응전 역시 결국 실패한다. 그리고 이 실패가 마지막 것이 되어 그 사회의 파멸을 초래하는 적도 있으나, 그렇게 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6) 해체에 따른 표준화
지배적 소수자는 똑같이 철학을 만들어 내고 세계 국가를 낳으며, 내적 프롤레타리아는 똑같이 세계 교회로서 자기를 구현하기 위한 '고등 종교'를 발견하고, 외적 프롤레타리아는 똑같이 '영웅 시대'에 활약하는 전투 단체를 결성한다. 이들 제도는 문명의 해체기에 반드시 똑같이 생겨나는 것이다.
삶의 격류 속, 행위의 폭풍우 속을
이리로 저리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나는 파도를 헤치며 나아간다.
탄생과 죽음,
영원한 바다의 밀물과 썰물.
가로세로 짜나가는
불타는 생명
'시간'의 분주한 베틀을 움직인다.
하느님의 살아 있는 옷을 짠다. (괴테, 파우스트)
'시간의 베틀' 위에서 실을 짜기도 하고 풀기도 하여 만들어 내는 '땅의 영혼'의 작품은, 인간 사회의 발생성장쇠퇴해체가 되어 나타나는 이 세상에서의 인간의 역사이다. 그리고 모든 이들 삶의 격랑과 행위의 폭풍우 속에서 우리가 도전과 응전, 은퇴와 복귀, 패주와 회복, 어버이 문명과 자식문명, 분열과 재생 따위의 이름으로 부른 다양한 변화로 나타나는 하나의 기본적인 리듬의 박자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 기본적인 리듬은 '음'과 '양'이 교체하는 리듬이다.
Ⅴ. 전문가 평가
- 역사의 연구는 수많은 비판의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인류 역사를 너무 단순화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세밀한 부분에서 오류가 많았다. 엄밀한 역사 서술이라기보다는 형이상학적 역사 철학의 범주에 빠졌다는 비판도 나왔다. 문명 쇠퇴기에 즈음해서 문명 전체를 통합하는 세계 국가가 등장한다거나 새롭고 더 강력한 정신적 식견을 가진 자들이 새로운 고등 교회를 만들고 이것이 세계 교회로 발전하며 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명이 태동할 수 있다는 그의 주장은 때론 너무나 거시적이고 때론 신비주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실 토인비는 단순한 역사가가 아니라 사상가, 더 나아가서는 인류에 여러 메시지를 던지는 예언자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해석해야 한다. 예언자의 예언이 다 실현되지 않는 것처럼 그의 사상은 많은 결함을 가지고 있다.(강규형)
- 또한 그는 한국의 문화를 생략하였다. 최초 저술에서부터 한반도에 문명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사망하기 얼마 전에야 한국의 효 사상에 대해 칭찬을 한 적이 있다.
Ⅵ. 소감
역사는 왜 배워야 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왜 역사를 배우는 것일까. 역사란 무엇이고 어떻게 쓰는가. 난해하지만 역사를 단어를 듣고 우리는 이렇게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저마다 기준은 다를지 모르나 보통 우리는 역사라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준비한다고 한다.
나폴레옹이 이집트와 전쟁 중에서 결전장으로 쳐들어가기 전에 병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피라미드 위에서 4000년의 역사가 그대들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 이 말을 들은 병사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싸웠다고 한다. 역사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은 자신이 어느 위치에 서있고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지의 차이가 있다.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된 배경에는 엄청난 역사의 흔적이 담겨있다. 그 흔적이란 인간의 도전과 응전의 역사이다.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 인간은 자연과 맞서 싸웠고 같은 인간들끼리의 경쟁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왔다.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바로 이들의 삶을 돌아본다는 것이다.
저마다 문화가 다르고 인종도 다르지만 인간이란 본질은 누구나 같다. 그 뿌리 안에서 우리의 다양함이란 줄기가 뻗는다.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인간이 어떠한 상황과 만났을 때 어떤 줄기를 뻗으려 했는지 볼 수가 있다. 역사는 뒤풀이된다. 모진 겨울에 잘려나간 줄기는 봄에 다시 재생된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인 도전과 응전을 이해하는 것은 인간을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이다. 여러 가지로 교훈이 있지만 두 가지 중요한 점은 첫째, 적당한 도전과 응전은 더 나은 성장을 가져온다는 것이고 둘째, 도전과 응전을 하지 않는 도태는 해체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도전을 해야 하며 어떤 식으로 응전을 해야 할까. 미래는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역사를 배워야 함은 바로 미래를 향한 지침이 되지 않을까. 나는 선조들의 노력을 보면서 미래를 향한 나의 포부를 다져본다.
1) 직접인용
홍사중 옮김, 2012, 역사의 연구, 동서문화사
2) 인터넷 인용
http://www.wikipedia.com 위키백과
http://blog.naver.com PNL논술
  • 가격2,8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3.09.10
  • 저작시기2013.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7857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