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COSMOS) [소개 및 내용요약, 소감문] _ 칼 세이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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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스모스(COSMOS) [소개 및 내용요약, 소감문] _ 칼 세이건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책 소개
Ⅱ. 저자소개
Ⅲ. 시대적 배경
Ⅳ. 내용 요약
Ⅴ. 책의 영향 및 전문가 평가

본문내용

의 단아함, 행성상 성운의 미려함 또한 신성, 초신성, 중성자별, 블랙홀 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들과의 만남 속에서 우리를 구성하는 물질, 우리의 내면과 겉모습 그리고 인간 본성의 형성 기제 모두가 생명과 코스모스의 깊은 연계에 좌우된다는 점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10. 영원의 벼랑 끝
지금부터 100억 또는 200억 년 전에 빅뱅(Big Bang)이라고 불리는 대폭발의 순간이 있었고 우주는 그 대폭발에서 비롯됐다. 왜 그런 폭발이 있었는지는 미스테리이다.
'우주의 알'은 대폭발 순간에 우주 전체, 물질과 에너지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들어 있는 공간마저도 하나의 점에 우그러져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 이후, 오늘까지 우주는 한시도 쉬지 않고 팽창을 계속해왔다.
11. 미래로 띄운 편지
우주에는 우리 태양계보다 더 젊거나 늙은 별과 행성들이 수없이 많이 존재한다. 확신할 수는 없지만 지구에 생명이 태어나서 지적 능력을 갖추기까지 있었던 일련의 진화 과정이 코스모스 도처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을 것이다. 우리 은하수 은하 하나에만도 100만 개의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 거기에서는 우리와 전혀 다름 모습의 지적 존재들이 살면서 우리보다 훨씬 앞선 기술 문명을 키우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많은 수의 세상들 중에서 지구는 표면이 물로 덮여있고 지능을 가진 생물이 몇 종 살고 있다.
지금도 우주를 떠돌고 있는 보이저 호에는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인간의 유전자, 지식 등을 조금씩 담은 레코드판이 있다. 만약 외계 문명이 이 레코드판을 손에 쥔다면 어떻게 해독할 지 궁금하다. 인간이 그들과 접촉하려 하는 노력을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를 높게 평가할 것이다. 은하 문명이 있다면 외계 문명은 우리를 어떻게 평가를 내릴 수 있을까. 지구촌 시대가 아니라 은하권 문명이라면 우리도 하나의 공동체로 뭉쳐 은하 문명권에 어엿한 구성원이 되어야 할 것이다.
12. 은하 대백과사전
외계 문명의 실체를 알아낼 수 있다. 우리 은하에 외계 문명이 수없이 많으며, 그 하나하나마다 지구와는 깜짝 놀랄 정도로 다른 형태의 생물들이 살지도 모른다. 그들이 생각하는 우주는 우리가 생각하는 바와 다를 것이다. 그들의 사회가 기능하는 바와 또 그들의 예술은 우리의 것과 근본적으로 다를 수 있다. 그들은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에 큰 흥미를 느낄지도 모른다. 우리의 지식 체계를 그들의 것과 비교해 봄으로써 우리는 그들에게서 많은 것을 얻어 우리 문명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성장시킬 수 있다. 새로 얻은 다양한 정보를 분류하여 컴퓨터 기억 장치에 정리보관해 놓음으로써 은하 어디에 어떤 문명이 있었던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은하에 있는 컴퓨터 '은하 대백과사전'에는 외계 문명에 관한 정보가 가득할 것이다.
13. 누가 우리 지구를 대변해 줄까?
코스모스의 발견은 바로 '어제' 일어난 사건이다. 지난 100만년 동안 우리는 지구 이외에 또 다른 세상이 있을 수 없다고 확신해 왔다. 그것에 비교한다면 아리스타르코스에서 현대까지의 기간은 0.1퍼센트에 불과한 찰나일 뿐이다. 오늘에 와서야 우리는 우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며 우리의 존재가 우주의 목적일 수도 없다는 현실을 마지못해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제야 우리는 스스로를 1조개의 별들을 각각 거느린 1조 개의 은하들이 여기저기 점점이 떠 있는 저 광막한 우주의 바다에 부질없이 떠다니는 초라한 존재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인류는 겁도 없이 우주라는 바다의 물맛을 보았고 그것이 자신의 기호에 딱 들어맞는다는 사실도 알았다. 인간의 본성이 우주라는 큰 바다와 공명을 이루며 인류의 가슴속 싶은 곳에 자리한 뜨거운 그 무엇이 우주를 자신의 편안한 집으로 받아들였던 것이다. 사람이 별의 재에서 태어난 존재일까. 인류의 기원과 진화가 우주에서 진행된 모든 사건들과 밀접하게 묶여 있기 때문은 아닐까? 우주탐험이야말로 인류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장정인 것이다.
우리는 종으로서의 인류를 사랑해야 하며, 지구에게 충성해야 한다. 아니면, 그 누가 우리의 지구를 대변해 줄 수 있겠는가. 우리의 생존은 우리 자신만이 이룩한 업적이 아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사는 우리는 인류를 여기에 있게 한 코스모스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
Ⅴ. 책의 영향 및 전문가 평가
명저 `코스모스`는 TV시리즈 원고를 책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책의 파장은 엄청났다. 1980년 출간된 이후 70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전 세계에서 1000만부 이상 팔려나갔다. 역사상 가장 많이 읽힌 과학책의 자리를 지금도 지키고 있다.
그러나 '코스모스`의 인기는 학자 칼 세이건에게는 재앙이었다. 사실 칼 세이건은 부지런하고 총명한 학자였다. 학자생활 40년 동안 그는 논문 500여 편을 발표했고 미항공우주국(NASA) 우주 프로젝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등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하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학계의 질시를 받았고, 과학 장사꾼이라는 비난까지 들어야 했다. 학자들의 반대로 국립 과학 아카데미 회원 자격조차 얻지 못했다. 64세로 생을 마감한 그는 만년에 남긴 저술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 세계는 더할 수 없이 아름다우며 크고 깊은 사랑으로 가득찬 곳이기 때문에 증거도 없이 포장된 사후세계 이야기로 내 자신을 속일 이유가 없다. 그보다는 약자 편에 서서 죽음을 똑바로 보고 생이 제공하는 짧지만 강렬한 기회에 매일 감사하는 게 낫다."
칼 세이건, 그는 시인의 가슴으로 과학을 한 20세기 아이콘 중 하나였다. (허연, 매일경제)
"우주가 너무나 막막하기 때문에 사람은 외롭고 슬픈 운명을 가질 수밖에 없는 존재란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박정호)
"이 한 권의 두툼한 책은 인류가 축적한 과학 지식을 알기 쉽게 풀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주 대항해의 상상력을 작동시키는 구수한 입담으로 인해 한 편의 서사 문학처럼 읽힌다."(조선일보)
1) 직접인용
홍승수 옮김, 2012년 개정판, '코스모스', 사이언스북스
2) 인터넷 인용
http://www.wikipedia.org 위키백과
http://blog.naver.com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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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10
  • 저작시기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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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78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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