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1공통] 프로이드(프로이트/Sigmund Freud)의 정신분석이론과 방어기제에 대해 설명

소개글

[정신건강 1공통] 프로이드(프로이트/Sigmund Freud)의 정신분석이론과 방어기제에 대해 설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프로이드

2.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

　1) 프로이드의 인간관
　　(1) 정신결정론
　　(2) 무의식적 정신과정

　2) 프로이드 정신분석이론의 주요 개념
　　(1) 본능(Id) : 모든 에너지의 원천
　　(2) 자아(Ego) : 마음의 관리자
　　(3) 초자아(Superego) : 양심, 자아이상
　　(4) 리비도
　　(5) 자기애
　　(6) 성숙한 자아
　　(7) 동일시
　　(8) 전이와 승화
　　(9) 자아의 방어 기제

　3) 프로이드 정신분석이론의 발달단계
　　(1) 구강기의 발달단계 (출생 후～18개월) : 의존성의 시기
　　(2) 항문기의 발달단계 (18개월～3년) : 소유욕의 시기
　　(3) 남근기의 발달단계 (4～6세) : 오이디푸스와 엘렉트라 갈등의 시기
　　(4) 잠복기의 발달 단계 (6～12세) : 또래 무리의 시기
　　(5) 생식기의 발달단계 (12～20세) : 육체적 성장의 시기

　4)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3. 프로이드의 방어기제

　1) 방어기제 정신분석학적 의미
　2) 방어기제의 개념
　3) 방어기제 개념의 발달사
　4) 자아의 방어 기제의 종류 및 내용
　　(1) 억압
　　(2) 투사
　　(3) 반동형성
　　(4) 치환
　　(5) 합리화
　　(6) 거부
　　(7) 퇴행
　　(8) 동일시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람을 의존적이고 우유부단하게 만들며 변화나 새로운 모험을 두려워하게 만들기도 한다. 예를 들면 동생이 태어나면전에 태어난 아동이 어리광을 부리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8) 동일시
동일시하거나 모방하는 역할 모델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다른 사람의 특징을 받아들여 내면화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다른 사람의 모방행동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성질을 다른 사람과 통합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어느정도 두려움을 제거하여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는 점에서 다른 방어기제와는 다른 점을 가진다. 동일시는 자신보다 더 힘이 센 사람에게서 받는 공포를 제거하는데 이용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공격자에 대한 동일시’라고 한다. 예를 들어, 남자아이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시기 동안의 거세공포를 해소하기 위해 아버지를 동일시하게 된다. 또 ‘대상상실 동일시’라는 현상이 있는데, 이것은 잃어버린 사랑의 대상을 다시 얻으려고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어린 여자아이가 엘렉트라 콤프렉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신이 거부했던 어머니를 동일시하게 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죽거나 떠나버린 사랑하는 사람의 특성을 모방하기도 하는데, 이는 무의식적으로 그 사람이 지금 자신의 곁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방어기제들은 과도한 압력과 불안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한 방편으로 쓰인다. 그러나 단기간의 불안을 경감시키기는 하나 현실을 부정하거나 왜곡하여 결과적으로는 더 많은 문제를 초래하게 한다. 이 점은 방어 기제를 ‘자동적이고 습관적인 반응들을 통해 고통스러운 감정이나 갈등을 줄이려는 현실에 대한 무의식적 왜곡’이라고 표현한 클라크의 말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결국 감정의 불안과 외부의 압력에 대해 단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치는 방어기제보다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즉, 근원적인 문제인 감정의 불안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려면 무의식의 영역인 본능과 초자아간에 일어나는 문제점을 해결하여야 하는데 이런 해결 방법으로 제시될 수 있는 것이 정신분석상담이다.
4. 시사점
프로이트(S. Freud)의 정신분석이론은 영, 유아기의 인성발달을 잘 설명해 주는 이론이라는 점에서 본 연구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상담과 인성과 관계하여 연구하게 되었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인간의 성격 즉, 인성은 성인기에 도달했을 때에 완전히 정립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구조와 기능은 생후 5～6년 사이에 거의 형성된다고 보았다. 그래서 그는 이 시기를 매우 강조했으며, 성인들의 성격의 대부분이 이 아동기 초기의 경험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은 주로 어린 아동의 인성 발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본능이 현실원리와의 관계에서 자아이상과 양심, 즉 인성이 형성된다고 하였는데, 사실 인성발달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유아기(출생 후～6세)에 그 발달의 대부분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프로이트는 인간성의 상실과 인성의 문제가 유아기의 가정교육에 있다고 본다. 이처럼 학생들은 인성이 완전하게 확립되어 있지 않아,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학교에서의 교육은 인성이 기본이 되는 생활 습관, 공동체 의식, 자아 확립 형성에 그 초점을 두어 건강한 인성의 근본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도아 주어야 한다. 본능에 의한 충동적이 행동을 보인다고 해서 그것이 그 아이의 전부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 아동의 외적 행동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올바른 인성지도 방식이다. 이런 점에서 ‘인성은 아동 속에 잠재되어 있는 무의식과 본능(Id), 겉으로 표현되는 자아(Ego), 내적 도덕률이 되는 초자아(Superego)가 역동적으로 상호 작용함으로써 구성된다.’는 ‘프로이트의 인성관’은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과 방어기제에 대해 설명해 보았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자신의 존재적 가치를 가볍게 생각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는 자신을 귀히 여기지 못하고 성장 과정이나 환경에 의해 자아 정체성이 제대로 확립되지 못한 것이다. 이런 현상은 내면의 나약함이 존재가치에 혼란만 만들고 자신을 쉽게 버리려한다. 그러나 인간은 존엄한 존재이며 의식을 가진 이성적 존재이다. 이는 인간이 정신 또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사회의 환경에 의해 인간은 살아가는 매순간 번뇌와 고통으로 신음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되고 자아는 이런 과정을 통해 발전하며 성장하고 자신의 존재의 이유와 자기애가 생긴다. 그러므로 인간은 내면의 갈등을 승화시켜 보다 나은 자신의 모습을 만들려 노력 한다. 내면의 나약함은 자아 정체성과 자신에 대한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라 생각 된다. 누구나 자아는 인간의 신체적 성장과 같이 성장한다. 그러나 그 과정이 다 똑같을 수는 없다. 자아의 성장은 신체적 성장과 자신의 성장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나 인간은 의식을 가진 동물이며 사회적 동물이므로 환경 또는 의식에 의해 자아는 언제나 변화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자아는 자신의 욕망의 대상 즉 타자를 통해 동일시하며 자신을 전이시키고 자아를 보다 성숙하게 변화 시킬 수 있다. 또한 불안한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퇴행시키며 방어할 수 있다. 이런 모방과 방어적 행동은 자아애를 통해 발의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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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 S. 홀, 프로이트 심리학, 문예출판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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