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 선과악,그 종이한장 차이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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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 선과악,그 종이한장 차이의 진실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화소개
2. 다크나이트로 알아보는 SF영화
3. 등장인물로 본 다크나이트
4. 조원이 말하는 다크나이트
5. 감독이 말하고자한 다크나이트

본문내용

고 있지 못하고 브루스는 배트맨이 되려하고 배트맨은 브루스가 되려한다.
또 고담시의 주민들 역시 배트맨을 선의 수호자라 생각않고 그저 가면을 쓴 영웅놀이에 안달난 인물로 치부한다. 그 이유인즉 배트맨의 자신들이 벗어나지 못한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있기 때문이다. 고담시는 무법천지이면서도 시민들은 법이 도시를 구원해줄꺼라는 모순에 휩싸이고 자경단이 아닌 법의 수호자를 원하게 된다. 그들이 하비덴트에게 열광하는 것이 이유이다.
(3) 하비덴트 / 투페이스(아론 에크하트)
"You either die a hero...or live long enough to see
yourself become the villain."
"영웅으로 죽거나, 살아남아서 스스로 악당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거나."
<다크나이트>의 또 다른 주인공. 하비덴트는 고담시의 지방검사로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면에 나서게 되고 그에게는 법과 시민의 지지라는 무기를 가진 이른바 완벽한 아메리카히어로였다. 하지만 조커의 음모에 휘말려 투 페이스로 변모하게 된다. 무엇보다 범죄소탕에 앞장서왔고 사회가 개선될 거라는 데에 한 치의 의심도 없던 백기사 하비덴트가 배트맨과 같은 영웅에서 조커와 같은 악당으로 순식간에 변화하게 된다. 배트맨과 함께 정의사회를 구현할 백색의 기사에서 동전의 앞뒷면으로 세상을 결정짓는 반쪽짜리 인간으로 변모하는 순간 사회의 희망은 처참히 무너지고 고담시는 배트맨으로 하여금 전 시민을 감시케하는 비윤리적인 행동까지 용인케 한다.
투 페이스 하비 덴트를 논할 때 그의 동전과 함께 제일 자주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이중인격이다. 그러나 <다크 나이트>에는 이와 같은 하비 덴트의 이중성의 갈등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 역시 빛과 어둠 양면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언제든지 빛이 어둠이 될 수 있고, 어둠이 빛이 될수있다. 하비의 동전이 양면그림이 서로 같다는 것은 선과 악은 완전히 분리된 세계가 아니고, 늘 함께 존재하며, 기회가 될 때마다 하나로 통합될수있음을 보여준다.
4. 조원이 말하는 다크나이트
-조커의 중심적인 시나리오 속에서 주연이었던 배트맨은 조연급으로 연출되어 영웅으로서 악을 막기보다는 악이 저지른 일의 뒤처리와 밝은 세상의 하비덴트를 부러워 하기만 할뿐이다.
-기존의 히어로 영화와는 다르게 <다크나이트>에서는 시민들이 악을 처단하는 정의의 영웅을 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정의를 두려워 하기보다는 배트맨이 자신들은 벗어날수없는 법의 굴레를 벗어나 악당들을 처단하기에 동질감과 경외감을 느끼지 못하고 배척을 하게되었다.
-선과악은 분리되어있지않았다. 영화에서 말해주고자한바는 인간의 내면에 두가지 인격체를 지닌채 그 가운데에서 살아가고 언제든지 두 인격체를 오갈수있다는 것같다.
-사람들에게 물으면 무의식적으로 악을 택하기 보다는 선을 택하게된다. 그만큼 선에 대한 동경이 강한걸 알수 있다. 하지만 악을 택할 수밖에 없는것은 자의가 아닌 타의의 강요에 의해서 인것 같다.
5. 감독이 말하고자한 배트맨
인터뷰에서 놀란감독은 ‘다크나이트의 실질적인 주인공은 투페이스(하비덴트)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속에서 살펴보면 기원을 다루지 않고 있는 조커에 반해 투페이스(하비 덴트)는 초반부에는 고담시의 정의를 상징하는 인물로, 후반부에는 뒤틀리고 왜곡된 복수귀로, 상당히 자세하게 묘사되고 브루스 웨인과의 관계와 레이첼 도슨과의 사랑을 통해 한 남자가 변해가는 과정의 당위성이 제공되었다. 또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동전과 확률에 의한 의사결정의 대목도 충실하게 설명되어있었다. 마지막 결말과도 연관을 짓는다면 투페이스가 실질적인 주인공이라는 놀란감독의 말을 뒷받침해준다. 하지만 그 의도는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지못하고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미 영화를 보고난 모든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단하나 조커만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가 나오는 장면에서나 안나오는 장면에서도 조커는 여전히 사람들의 생각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란감독은 투페이스로 무엇을 보여주려 한것인가? 그 질문에 우리는 이렇게 생각한다. 영화 중 백색의 기사에서 한쪽 얼굴이 일그러진 투페이스가 돼버린 하비를 두고 조커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고담시의 백색기사를 우리(조커와 배트맨) 레벨로 끌어내렸지. 광기란 중력과 같은거야. 살짝 밀어주기만 하면 돼”
<다크나이트>의 세계에서 완벽한 선과 절대적인 악은 없다. 그 경계는 모호하며, 누구나 그 경계를 오갈수있다. 놀란감독은 이것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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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16
  • 저작시기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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