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특론B]빈곤층 불건강자의 의료추구행위분석에 대해 논하시오.(대상-급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 각각 1인씩(2인)을 선정하여 사례분석), (사례대상자의 인구사회적 특성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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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학특론B]빈곤층 불건강자의 의료추구행위분석에 대해 논하시오.(대상-급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 각각 1인씩(2인)을 선정하여 사례분석), (사례대상자의 인구사회적 특성 첨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빈곤층 불건강자의 의료추구행위분석
1. 빈곤층
2. 빈곤층 불건강자의 의료추구행위
1) 빈곤층의 건강문제
2) 건강 불평등
3) 소득불평등과 건강
4) 빈곤과 불건강의 악순환 구조
(1) 빈곤의 결과로서의 불건강
(2) 빈곤의 원인으로서의 불건강

Ⅲ. 파슨스 환자역할 이론에 의한 급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 각각 1인씩(2인)을 선정하여 사례분석(사례대상자에 대한 인구사회적 특성을 첨부)
1. 급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 각각 1인씩, 사례대상자에 대한 인구사회적 특성
2. <사례 1> 급성질환자 – 급성 통풍성 관절염, 박현수 씨(48세, 남, 단순노무직)
3. <사례 2> 만성질환자 – 만성관절염, 김정란 씨(65세, 여, 행상)

Ⅳ.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단체는 “제도 시행 후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를 한데 모아서 헌법소원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빈곤층의 의료추구행위가 얼마나 제한적인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이다.
3. <사례 2> 만성질환자 만성관절염, 김정란 씨(65세, 여, 행상)
김정란 씨(65세, 여) 집에 들어서니, 두 평짜리 반 지하 월세 방에서 채소행상으로 근근히 병든 큰아들과 고등학교를 졸업한 손자와 생계를 이어가신다고 한다.
하지만 큰아들과 사위 모두 사업이 망해서 도움을 줄 수 없었다. 작은 아들은 행방불명 상태이다.
그리고 이혼한 큰아들은 현재 뇌줄중(뇌경색)으로 쓰러져서 투병중이다.
지난 2011년에는 아들이 수술을 받아서 290만원이 들었다. 딸이 도와줬지만, 수술비 중 140만원은 아직도 병원에 빚을 지고 있는 형편이다.
어느 날 김 씨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마을 통장이 동사무소에 가서 기초생활 수급 신청을 하라고 권했다.
그러나 동사무소에서는 주민등록상 작은 아들이 함께 살고 있고, 김 씨 이름으로 차까지 등록이 되어 있어서 자격이 없다고 했다.(이 차는 과거에 작은 아들이 김 씨 이름으로 산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작은 아들의 주민등록을 말소시키고 2012년 6월에 기초생활 수급권자가 됐다.
한 달에 37만원이 나온다.
하지만 이 돈으로는 월세 및 공과금을 내고 나면 생활하기가 너무 어렵다.
그래서 각종 공납금은 항상 밀렸다가 낸다.
또한 수급권자가 되기 전에 밀린 건강보험료가 200만원이 넘는다.
얼마 전에는 큰아들이 병원에 다시 며칠 입원했는데, 퇴원할 때 보니 입원치료비가 95만원이나 나왔다.
이러한 어려운 중에도 김 씨에게는 말 못할 신체적 고통도 따른다. 10여 년 전 부터 앓아온 만성관절염 때문이다.
가끔씩 병원에 가서 약을 사서 먹기도 하지만 돈 때문에 수술은 꿈도 못 꾼다. 어지간하면 파스에 의존해서 버티고 계신다고 한다.
현재 방세도 많이 밀려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고려 중 이신데, 만성환자는 원칙적으로 한 개의 의료기관에서만 진료를 받아야만 진료비가 면제 된다고 하시면서 걱정을 하신다.
우리의 이러한 의료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도 의료 민형화와 선택진료제의 시행으로 빈곤층의 의료추구행위는 더욱 난관이 부딪힐 수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의 노령세대는 한국동란의 고초를 겪었고, 경제개발의 역군으로서 전환기 한국사에서 어렵고 힘든 역할들을 소화 해냈다.
특히 빈곤층에 대해서 이제 국가는 그들이 건강한 노령을 보낼 수가 있도록 보건의료를 실시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60세를 지나면서 당뇨, 신경통, 류마치스, 관절염 등 소위 ‘죽지도 않는 고통스러운 병’에 많이들 시달리면서 노후를 보낸다고 한다.
이들이 아플 때마다 노구를 이끌고 오랜 시간을 소비하면서 한 개의 의료기관에서만 진료를 받아야만 진료비가 면제되기 때문에 주거이전 이전의 지역 병원에 다녀야만 한다면 얼마나 불편하고 비효율적인가?
Ⅳ. 결 론
이상으로 급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 각각 1인씩(2인)을 선정하여 빈곤층 불건강자의 의료추구행위분석에 대해 논하였다.
병을 가지고도 병원을 찾지 못하는 빈곤지역의 환자들 가운데 보건소 간호사의 방문을 받았다면 운이 좋은 경우다. 의료 지원을 기다리는 사람들 가운데서 상당수에게 여전히 정부의 손길이 닿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1년 12월 현재, 무료로 의료지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권자는 모두 176만 여명으로, 절대빈곤 인구가 272만 여명인 점을 감안한다면 아직도 100만 명가량의 절대빈곤층이 의료비 부담을 개인적으로 떠안고 있는 것이다.
방문간호는 빈곤지역일수록 더 열악하다. 일례로 아직도 쪽방 촌이 즐비한 서울 동대문구의 보건소 상황을 들여다보면, 의료 보호의 사각지대가 왜 형성되는지를 짐작할 수가 있다. 이 보건소에는 현재 6명의 방문 간호사가 1인당 대략 300여 빈곤 가구를 맡고 있다고 한다.
빈약한 공공의료 서비스라도 그나마 효율적으로 움직인다면 다행인데, 사정은 그렇지 못하다. 지역에서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나 혹은 기관 사이에 협업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보건소 외에도 세군데 자활후견기관이 기초생활수급권자 자활사업의 일환으로서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서로 손발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극단적인 예지만, 동대문구 신설동에서 치매를 앓던 아무개(83)씨의 경우 세 기관의 간호서비스가 한꺼번에 몰린 적이 있다고 한다.
공공의료의 그물망이 한편에서는 구멍이 뚫린 반면 다른 한편에선 불필요하게 겹치고 있다는 증거이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보건 서비스 전달 체계에 정부가 소홀히 해온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을 했다.
한신대 이인재 교수(재활학과)는 “시스템이 아직 미진하다보니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 정보가 빠른 이들은 많은 혜택을 받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이들은 혜택으로부터 동떨어진 경우가 많다”면서 “일단 보건소에 대한 지원을 늘려 지역 공공의료 단체와 기구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허브’ 구실을 할 수가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을 했다.
차상위계층은 고스란히 <자기 부담=의료 서비스의 26.5%>는 비급여 서비스로 묶여 있어서, 결국 기초생활수급권자라도 얇은 지갑을 열어야 한다.
또한 무료 의료지원을 받는 수급권자들보다 소득이 조금 많은 차상위계층은 의료비 부담을 고스란히 짊어 지고 있다. 지역보건과의 한 전문의는 “차상위계층은 소득은 수급권자들과는 큰 차이는 없지만 의료비 부담은 거의 고스란히 지고 있기 때문에,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을 했다.
이러한 많은 문제점을 바라볼 때에 차상위 계층을 포함한 빈민층의 의료혜택이 개선이 시급한 시점이라 생각된다.
[참고 문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편집부 저, 간호학특론 (2013-2),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3
김영임 외, 건강증진 이론과 적용, 에피스테메, 2007
안옥희, 보건교육학, 메디컬코리아, 2009
Joe D. Willis, 박종현 역, 운동건강심리학, 대한미디어, 2004
김태임 외, 생활과 건강, 파워북,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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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16
  • 저작시기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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