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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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성애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성적 소수자에 관한 용어정리 2
2. 동성애의 역사 4
(1) 우리나라 4
(2) 외국 5

Ⅱ. 동성애의 현황과 실태 7
1. 외국현황, 사례 7
2. 우리나라 8
(1) 동성애자의 현황 8
(2) 제도적 / 법적 문제점 9
(2) 동성애자의 생활 10

Ⅲ. 해결 방안 11
1. 동성애 인권 운동의 역사 11
2. 최근 외국의 움직임들 13
3. 우리의 노력 14

IⅤ. 결론 16

본문내용

지난 2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청소년을위한내일여성센터(회장 최영희)와 공동으로 <동성애, 표현의 자유와 청소년>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현행 청소년보호법(이하 청보법) 시행령 제 7조는 '수간을 묘사하거나 혼음, 근친상간, 동성애, 가학피학성음란증 등 변태성행위, 매춘행위 기타 사회통념상 허용되지 아니하는 성관계를 조장하는 것' 등을 청소년 유해매체물 심의기준으로 규정하고 있다. 청보위는 앞으로 이 심의기준에서 동성애자의 인권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동성애'를 제외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가 동성애자의 인권보호차원에서 청소년보호법상(이하 청보법)의 청소년유해매체물 심의기준 중 '동성애' 관련조항을 삭제 권고한 이후 동성애자의 인권차별을 해소하면서도 동성애 음란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심의기준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지만 이 날 발제자와 토론자들의 '동성애 옹호' 발언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한 발제자로 참석했던 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한채윤 부대표(동성애자)는 동성애자 인권문제를 '자비'와 '관용'을 베풀 듯 시혜적 차원에서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며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동성애자임을 자각하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다. 기댈 곳이 없기 때문에 결국에 같은 동성애자를 찾게되는데 이들이 정말 바라는 것은 심리적 유대감과 정신적 교감이다.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것이 이들이 올바른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자본가가 관용과 자비를 베푼다고 노동자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것처럼 이성애자들이 특권을 버리지 않고서는 동성애자의 동등한 삶은 불가능하다."
동성애자인권연대 회원 10여명도 이날 토론회에 참석해 진지하게 방청했다. 이 단체 정욜 대표는 토론이 끝나고 방청객 질문시간에 "청소년이면서 동성애자인 사람이 한 명도 참석하지 않은 이번 토론회가 어이없다"면서 "전체적으로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면서도 사회적으로 아직 민감한 동성애 문제가 청보법상의 조문으로 인해 국무총리 산하 청보위 차원에서 논의됐다는 점에서는 "그나마 진일보한 면이 있다"는 것이 동성애인권단체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지금까지 한국의 동성애자들은, 동성애자들의 존재 자체마저 부인하려는 한국의 척박한 상황에서 힘들게 동성애자들의 권리에 대한 투쟁을 전개해 왔다. 현재 요구되는 것은, 동성애자 단체들 사이의 보다 치밀한 연결 망의 구축, 투쟁을 위한 재정의 확보, 그리고 동성애자 대중의 보다 폭넓은 지지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이러한 제반 사항들의 충족을 기하면서, 한국 동성애자 인권운동 협의회는 앞으로 국내외의 산적한 문제들에 대하여 꾸준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Ⅳ. 결론
세계는 조금씩 동성애를 인정하고 있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종교계에서는 아직도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예전처럼 동성애 반대운동이 심한 것은 아니다. 성직자 중에서도 동성애자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장로교에서 동성애를 인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을 봐도 확실히 종교계에서도 약간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몇몇 나라가 동성애자 결혼을 법적으로 승인했지만 아직도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은 나라가 훨씬 많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도 동성애 운동을 위한 첫 걸음을 떼었다고 할 수 있다. 이 말은 동성애 운동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알 수 없다는 것과 같다.
1982년도에 게이 올림픽이 처음으로 열렸다. 게이 올림픽은 세계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에 한번씩 올리는 국제적 스포츠 행사로 동성애자들을 위한 축제이다. 이 올림픽은 1990년도에 국제적인 체육대회로 인정받았고, 최초의 동성애자들을 위한 국제 축제로 자리잡게 되었다. 비록 많은 국가가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지만 게이 올림픽처럼 국제적인 동성애자들 축제가 생겨나고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인도에서도 동성애를 인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성애 운동이 유럽에서 아시아로 넘어오고 있는 것이다.
동성애 운동은 이미 출발점을 떠났다. 이제는 동성애 운동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어떻게든 결승점에 도달해야 한다. 그 결승점이 동성애에 대한 찬성인지 반대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결승점에서 기다리는 것이 무엇인지는 동성애 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주변 사람들의 인식에 달려있다.
한국사회에서 동성애자 권리운동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그리고 5-6년이라는 짧은 한국 동성애자 권리운동의 역사에 동성애자의 권리를 드러내고 표현하고 실천 할 정치세력을 바라기에는 우리의 역사도, 현재의 커뮤니티의 세력도, 레즈비언 개개인의 자긍심과 경제력, 지지연대 세력 등등 모두가 부족하고 요원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 기반이라는 것은, 그 여건이라는 것은, 그 세력이라는 것은 실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앞에서든 뒤에서는 옆에서든 어느 자리에서든 결국 우리 손으로, 우리 힘으로 만들어져야 하는 것들이다. 결국 필요한 것은 필요로 한 자가, 소망하는 자가 스스로 만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정말 소박하게 '난 동성애자야!' '난 이 여자를 사랑해!' 라고 맘껏 소리쳐도 손가락질과 차별을 받지 않고, 따가운 편견의 시선을 받지 않을 세상을 우리가 사는 생애동안 그 세상을 만나고 싶다면, 우리는 우리 레즈비언의 세력을 정치세력화 시켜야 한다. 그 정치세력화의 주체는 당신일 수도 있고, 당신과 당신 친구들일수도 있고, 아니면 당신과 당신 친구 그리고 우리 모두를 포함한 한국의 레즈비언 전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참고사이트
**티지넷(tgnet.co.kr)
**끼리끼리(www.kirikiri.org)
**부산여성성적소수자인권센터(www.womcenter.org)
**레스보스(lesbos.jinbo.net)
**한국동성애자연합(www.lgbt.or.kr)
**친구사이(www.chingusai.net)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kscrc.org)
**레스비언인권연구소(lesbian.or.kr)
**이반씨티(www.ivan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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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3.09.18
  • 저작시기2013.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79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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