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가족관계] 결혼준비의 필요성과 결혼의식 및 부부관계(상호작용) 형성과 신혼기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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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결혼과가족관계] 결혼준비의 필요성과 결혼의식 및 부부관계(상호작용) 형성과 신혼기의 과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 들어가기
1. 결혼 준비의 필요성
2. 결혼 의식
 1) 결혼식의 의미
  ⑴ 전통 혼례의 형식
  ⑵ 전통혼례의 기능과 의미
  ⑶ 현대의 결혼식
 2) 혼수와 결혼 비용
  ⑴ 혼수와 결혼 비용 지출 실태
  ⑵ 가족관계적 맥락에서 본 혼수 문화
3. 부부관계 형성의 기초
 1) 부부의 상호작용
  ⑴ 역할과 경계의 설정
  ⑵ 의사소통
  ⑶ 친밀감과 부부의 성(性)
 2) 신혼기의 과제
  ⑴ 부모됨의 준비
  ⑵ 일과 가족의 조화
  ⑶ 재정계획
  ⑷ 친족과의 관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차이점을 가진다. 가족의 재정을 계획할 때에는 각 가계의 가족생활주기상의 단계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한다.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인생의 5대 소요자금은 주택마련자금, 자녀교육자금, 자녀결혼자금, 노후자금, 긴급예비자금이다. 결혼초기에 가장 필요한 자금은 무엇보다도 내집마련을 위한 자금이다. 지난 20년간 우리나라의 주택가격은 실질소득이나 물가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상승하여 주택을 임대한 가정보다 소유한 가정이 경제적으로 더 유리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내집마련에 있어 중요한 것은 구입시기이다. 최초 내집 장만 기간은 고학력고소득 가구에서는 짧아진 반면, 저학력저소득 가구에서는 길어지고 있어서 이들의 주택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집을 마련했을 때의 가장의 나이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남성의 결혼연령이 점차 늦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주택구입 시기보다 더욱 중요시 되는 문제는 주택자금의 조달이다. 내집마련의 시기를 잡을 때는 부동산 경기 순환보다는 주택마련자금 준비 정도에 맞추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긴급예비자금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가계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이다. 긴급예비자금은 어느 정도는 쉽게 현금으로 전환될 수 있는 형태로 갖고 있도록 한다. 가족구성원의 만족과 가족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재정관리 뿐 아니라 결혼초기부터 가족의 재정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⑷ 친족과의 관계
① 현대 사회의 친족관계
현대 사회에서 핵가족의 고립과 개인의 소외를 방지하는 데는 일차적인 친족관계를 가능한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친족관계는 핵가족에게 혈연, 혼인을 기반으로 한 소속감을 심어주며, 상호협조를 통하여 경제적, 정서적 유대관계를 갖도록 해준다.
현재 우리의 친족관계는 조선시대 가족제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1990년 재정된 친족법에서는 친족의 범위를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로 규정하는 가부장적 부계 친족제도였으나 현재는 부모 양계의 혈통을 따르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한편 도시가족은 친족관계의 기능에 따라 부계친족과의 관계와 모계친족과의 관계를 차별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여권신장과 함께 모계의 영향이 커짐으로써 본가와는 의무적이고 형식적인 관계를 갖는 반면, 처가와는 자발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가진다. 도시에서는 특히 처계의 인척들이 근거리에 모여 살면서 경제적정서적복지적 기능을 한다.
② 고부관계
사회적으로 여성의 자기표현이 어려운 전통 사회에서 아들은 곧 어머니의 삶의 수단이요, 힘든 시집살이의 위로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관심과 기대는 각별했다. 우리나라 전통사회의 특징이 되는 부계가족은 모자간에 특별한 관계를 가져옴으로써 고부간의 관계는 문제의 소지를 안고 있으며, 이를 통칭하여 ‘고부간의 갈등’이라고 한다.
한편, 현대 사회의 고부관계는 전통적 고부관계와 다른 새로운 양상을 보이며 변화되고 있다. 가문이나 혈통이 아닌 업적주의나 개인주의로 변화하였다. 며느리는 시부모 봉양을 당연한 도리로 생각하기보다 실질적인 이득을 고려하면서 부양에 임하는 선택적 태도를 보인다. 즉 경제적으로 도움을 많이 줄 수 있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시어머니는 대우를 받지만, 그렇지 못한 시어머니는 가장 기본적인 부양마저 걱정해야 한다. ‘시어머니 우세형’에서 ‘며느리 우세형’으로 변모되고 있는 것이다. 나이든 시어머니의 소외는 노인문제로 직결되는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고부간의 갈등은 부부관계에 악영향을 미치며, 모자관계 혹은 조부모-손자녀 관계의 단절, 주부의 정신질환, 노인들의 가출이나 방황 등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리고 갈등의 원천이 남편을 포함한 삼각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중간에 위치한 남성은 반드시 객관적인 태도를 지녀야 한다.
고부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 모든 가족원들이 고부관계도 인간관계의 하나이기 때문에 갈등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고부지간이 모녀지간과 같아지기를 바라는 환상은 버려야 한다.
■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문제를 회피하거나 아들(남편)의 중재를 기다리기보다는 상호 대화와 타협을 통해 서로 갈등을 적절히 표출하고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도록 노력해야한다.
■ 시어머니는 아들과 며느리의 독립된 부부관계를 인정해 주어야 하며, 며느리는 노인의 특성과 요구를 이해하고 시어머니에게 적절한 역할 수행의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하며, 아들(남편)은 증립적인 입장에서 고부 서로가 편견과 오해 없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효율적인 중재를 해야 한다.
■ 각종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해서 성숙한 가족관계를 갖도록 한다.
■ 노부모와 자녀세대 양측이 모두 경제적 독립이 우선되어야 하고, 직계가족 뿐 아니라 수정핵가족이나 수정확대가족 같은 준 동거 형태, 장남 이외의 자녀들과의 동거, 유료양로원 이용 등 다양한 주거형태를 모색해야 하며, 각자의 독립된 생활에 대해 책임과 권한을 갖고 사호 협조하는 관계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산업화에 따른 핵가족화 현상과 전통 가족규범의 붕괴로 장자 직계를 중심으로 한 확대가족은 점차 사라지고 있고, 모계(처계)친족이나 근친과의 유대는 보다 돈독해지는 이중적 친족관계의 양상을 보이고 있고, 고부갈등도 며느리 일방이 아닌 시어머니와 며느리 쌍방이 갈등을 겪는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고 원만한 친족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결혼초기에 양가의 친족과 충분한 탐색 및 교류기간을 가져야 하며, 두 사람이 함께 독립된 한 가정을 이끌어 갈 주체로서 친족관계에 임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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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화이트, 제리 화이트 저, 친밀한 부부 관계의 원리, 네비게이토 2012
김병태 저, 부부 행복한 동행, 브니엘출판사 2012
한재희, 김영희 외 저, 부부 및 가족상담, 학지사 2013
박상덕, 이우경 저, 정서중심적 부부치료, 학지사 2008
이기복 저, 예비부부와 기혼부부를 위한 결혼코칭, 두란노 2011
오기봉 저, 인간관계의 이해, 양서원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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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21
  • 저작시기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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