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상과이론2A) 중상주의의 개념과 내용 및 데이비드 흄(David Hume)의 비판에 대하여 논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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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사상과이론2A) 중상주의의 개념과 내용 및 데이비드 흄(David Hume)의 비판에 대하여 논술하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중상주의의 기원
3.중상주의의 역사적 배경
4.중상주의의 개념
5.중상주의의 내용
6.중상주의의 주체
7.중상주의의 철학
8.결론
9.데이비드 흄의 생애
10.데이비드 흄의 사상
11.데이비드 흄의 비판
12.참고 자료

본문내용

리에 관한 것이 아닌 모든 주장(형이상학적 주장/ 신학적 주장 등)은 궤변과 망상 이외의 아무 것도 아니므로 불 속에 던져 넣어버리라는 것이다.
이처럼 절대적인 진리는 인식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점에서 그의 인식론은 표면상으로는 회의주의적 결말에 도달한다,
흄의 이러한 주장은 철학사상 매우 중대한 공헌을 합니다. 이 주장에 의해 칸트는 이성론적 독단의 미몽에서 깨어나게 되었다. 칸트가 결국 인식을 위해서는 이성의 하부 구조인 오성만으로는 완벽한 인식이 불가능하고 오성의 개념에 감성의 직관이 필요함을 인정하고 또 물자체는 감성적 대상으로서의 객체를 직관할 수 없으므로 인식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른 것은 흄의 주장에 힘입은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4). 실천 철학/ 기타
그의 실천철학은 《인성론》의 제2, 3편이 <감정편> <도덕편>인 것을 보아도 분명한 것처럼, 흄 철학의 목표였다고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성은 감정의 노예"라는 유명한 구절이 대표하듯이, 감정은 오성/ 지성으로부터 독립되어 있으며, 그것이 인상/ 관념과 밀접하게 연관된다는 점에서만 인식론에 관계됩니다. 흄은 도덕의 밑바닥에 공감을 두고, 그것으로 인해서 사람은 상호간에 주고받는 쾌락과 고통의 감정과, 상호간의 덕성을 판정하는 시인 및 비난의 감정을 얻는다고 생각한다.
그 주장은 특별한 도덕능력을 인정하지 않고, 자연주의적이고, 또한 사회적 성격을 보여 주는 점에서 공리주의적이다. 종교도 역시 심리적·역사적 분석 수법에 의해 자연주의적으로 해명되며 이신론의 입장이 인간 본성을 바탕으로 하는 생활감정에 의해 재해석되고, 기초가 다시 다져집니다. 정치/ 법사상에서는 T.홉스의 <자연상태>의 가정과 계약설을 비판하고, 만인에 공통된 <이익>의 감정에서 법의 근거를 구하는 공리주의적 방향을 제시한다.
11. 데이비드 흄의 비판
흄은 사실의 진리와 논리적 진리를 구별하기 위해 지각을 인상과 관념으로 구분한다. 지각은 그 형태에 따라 단순 지각과 복합 지각으로 구분된다. 이때 흄이 단순 지각과 복합 지각을 구분하는 것은 경험적 사실의 진리 문제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이미 로크가 먼저 주장했지만, 모든 인식의 기원을 경험이라고 했을 때, 감관을 통해 경험되는 것은 모두 복합 지각이며, 감각 경험 자체를 통해 주어지는 단순 지각은 없다. 단순 지각은 지각들에 대한 비교 과정에서 같음과 다름에 따라 구분되고 분리된 결과이다. 다시 말해서, 단순 지각은 감관을 통해 주어진 지각들을 이성이 비교함으로써 구별하고 분리한 결과이다. 따라서 단순 지각이라는 것은 비교를 통한 분석의 산물이다. 이때 이성은 상상력과 동일한 의미이다.
상상력은 서로 다른 단순 지각들을 임의로 분리하고 결합할 수 있는 자유를 갖는다. 그런데 상상력은 감각 인상들을 자유롭게 분리하고 결합하는 것이 아니라, 그 관념들을 분리하고 결합한다. 그렇지만 상상력에 의해 단순 관념들이 분리되어 재결합되지 않은 상태의 감각 관념, 즉 감관을 통해 주어진 인상을 그대로 모사하여 원래의 복합 인상의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관념도 있다. 여기서 흄 철학의 두 원리를 확인할 수 있다. 흄 철학의 두 원리는 ‘모든 관념은 인상의 모사이며, 인상은 그 대응 관념에 선행한다’는 흄 철학의 제1원리와, ‘상상력은 복합 관념을 단순 관념으로 분리하여 자유롭게 결합할 수 있다’는 상상력의 자유에 관한 제2원리 등이다.
흄은 이처럼 인상이 관념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기억과 상상 등 두 측면에서 구별함으로써 사실과 허구를 구별한다. 우리가 갖는 다양한 관념들의 기원이 인상이라고 할 때, 그 기원으로 환원될 수 있는 관념은 적어도 사실에 기초를 둔 것이므로 그 관념은 사실에 대해 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인상으로 환원될 수 없는 관념은 상상력의 자유로운 작용을 통해 형성된 허구적 관념이다. 이런 점에서 흄은 진리 대응설을 옹호하거나 실증주의나 환원주의의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문제는 흄이 인식 내용에 대한 당시의 구분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는 점이다. 당시 A. M. Ramsay나 A. Baxter 및 J. P. Crousaz 등은 인식 내용을 실증과 개연성 그리고 논증 등으로 구분했다. 이와 같은 구분에 대해 흄은 감각 경험의 확실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실증이라는 것도 사실은 개연성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하고, 인식 내용을 개연성과 논증의 영역으로 양분한다. 이것을 흔히 Hume‘s Fork(A. Flew), 또는 Hume‘s Dichotomy(J. Bennett)라고 한다.
인식 내용에 대한 이런 분류는 사실 문제에 관한 진리와 논리적 진리를 구분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흄의 경우에 순수한 논리적 추론이라고 하더라도 그 추론이 사실 문제에 적용되는 한, 그 추론은 사실들의 변화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논리적 진리 역시 사실 문제에 적용된다면 개연성을 넘어설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당시까지 논증을 통한 필연적 진리로 이해되었던 기하학적 진리 역시 그 기준의 문제 때문에 개연성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흄은 사실 문제에 관한 한, 경험적 방법이나 논증적 방법 중 어느 것으로도 진리에 이를 수 없다는 결론이 이른다.
흄은 이성과 감관 모두에 대한 비판적 논의를 통해 퓌론적 회의주의에 도달한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이런 퓌론적 회의주의는 옹호될 수 없다. 자연적 존재로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숨쉬고 느끼듯이 추론하고 판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 추론 결과는 개연성을 확보하는 데에서 그친다. 이것은 인간 이성의 운명이기도 하다. 즉 일상생활에서는 확실성과 필연성이 확보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성은 단지 의심의 근거들보다 신념의 근거들이 강하다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한다.
12. 참고 자료
최명호, ‘국제 무역사’ 조선대학교 출판국, 2009
박종수, ‘국제 무역의 이해’ 두남출판사 1998
현대경제사상사 이해주. 김대래. 최성일 세종출판사, 2010
김철한, ‘무역한 원론’ 세계출판사 2007
서정선 옮김, A.J. 에이어 지금, 『흄의 철학』, 서광사, 2007
이해주외2명, ‘현대경제사상가’ 세종출판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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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22
  • 저작시기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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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80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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