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린브로코비치_감상문

소개글

에린브로코비치_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화 속 사회복지사의 모델

1) 로스만 모델
2) 웨일&갬블 모델
3) 포플 모델

2. 영화 속 사회복지사의 역할

3. 영화 속 사회복지사의 기술

4. 내가 바라는 지역사회

5. 영화를 보고 느낀 점

본문내용

있고 그래야 만성적인 부실한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중앙정부에서 할 일을 나눠서 하는 만큼 중앙정부의 재정 후원도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영화 속 에린은 옳은 일을 하면서도 막상 자신의 개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다. 이를 통해 작게는 사회복지사의 복지 처우 개선, 크게는 여성 직업인의 복지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느꼈다. 육아만 하던 과거와는 달리 일을 병행하는 현대 여성에게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일을 지역사회에서 도맡아한다면 사람들이 직장을 찾으러 수도권으로만 몰리지 않고 지방으로도 넓게 분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인구가 많아야 그 만큼 예산이 많이 확보되어 좋은 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5. 영화를 보고 느낀 점
영화 같은 실존 인물 에린 브로코비치. 그녀는 학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법적으로나 지역 복지쪽으로나 실전 경험이 풍부한 사람도 아니다. 그저 성실하게 맡은 일의 끝을 보고야 마는 그녀의 끈기가 PG&E사로부터 3억달러가 넘는 보상금을 받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 처음 에드의 사무실에 왔을 땐 다들 그녀의 겉모습을 보고 가볍게 여겨 무시하고 따돌렸지만,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에 다들 에린의 가치를 알아주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역시 사람은 겉모습으론 알 수 없는 것이라고 느꼈다. 꾸준히 그리고 묵묵히 내가 가야할 길을 걷는다면 지금은 나를 잘 모르고 자기식대로 날 평가했던 사람들도 언젠가는 내 진심을 알아봐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에린은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매우 잘 알고 있는 캐릭터였다. 그녀는 아름답고 친화력이 좋다. 그 점을 십분 활용하여 수도국 관리원에게서 중요 문서를 쏙쏙 뽑아오고, 각양각색의 힝클리 주민들에게서 중재 동의서를 얻어냈던 것이다. 자신의 강점을 알아야 현장에서 클라이언트를 대할 때 내가 취할 행동을 빠르고 정확하게 정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에린은 내가 이론으로 더듬더듬 알아가는 것들을 발로 뛰면서 익힌 것이 아닐까.
600명의 힝클리 주민들의 정보를 외웠다는 것만으로도 그녀는 일 할 능력도 충분하고 의지도 꽉 차있는 사람이다. 이런 그녀가 그동안 학력에 붙잡히고 세 아이의 엄마라는 시간의 굴레에 붙잡혀 신문지 구인란을 전전했던 것은 정말 아이러니하다. 영화같은 인생이아니라 정말 인생이 영화 그 자체인 에린을 보며 작지만 모여서 나도 무언 가를 해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갖았다.

키워드

에린브로코비치,   영화감상문,   로스만모델,   포플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