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관계가 아내의 외도 심리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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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관계가 아내의 외도 심리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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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바람”이 50%였으며, 마음의 휴식처를 찾기 위해서가 25%였다. 이는 남편과의 대화시간 부족으로, 아내가 고민이나 불만 등을 남편에게 털어놓지 못하여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없어서 인 것으로 파악된다. 그 다음으로는 부부관계 문제 및 호기심충족 이 각각 6% 이었다. 이 부분은 남편의 바쁜 직장생활에 따른 피로누적 및 스트레스로 인해 아내에게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지 못하고, 오랜 시간 함께 생활을 해오면서 오게 되는 부부간의 권태기로 인한 것임을 알 수 있다.
7) 찬성할 경우 8번에서 응답한 상태의 관계보다 개선된 관계가 형성 된다면 외도를 그만 둘 것인가?
아니다
그렇다
기타
20대
50.8
49.8
0
30대
66.67
22
11.33
40대
74.9
25.1
0
total
65.22
30.43
4.45
▣ 그래프
설문지 10번을 사용함
▣ 통계에 대한 연구
이 그래프는 20,30,40대의 외도에 대한 차후의 행동의 결정에 대한 조사결과이다. 이 통계자료가 나타내고자 하는 사항은 각 연령대에 따라서 응답한 상태의 관계보다 개선된 관계가 형성 된다면 외도를 그만 둘 것인가에 대한 차후의 행동에 대한 의견을 위한 것이다. 20대에서는 확실한 입장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데 외도를 그만둘 것인지 아닌지를 분명히 거의 5:5로 나타내고 있다. 현시대의 젊은 층의 흑백논리를 잘 나타내고 있는 결과이며 아직 살아올 날이 많고 타협점을 찾으려는 젊은 층의 이런 결과는 예상외로 5:5의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30대는 외도를 그만두지 않는다는 의견이 66.7%로 ‘그만두겠다’의 22%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결과로 나타내어지고 있다. 아이를 출산하고 다시 경제적으로 입지를 차지할 수 있는 이 연령대에서 이러한 결과는 아이출산과 살아오는 동안의 남편에 대한 불만과 시기 등이 섞여 남편에 대한 불 신뢰감이 증폭되어 이러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40대도 역시 30대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30에서 보다 더욱더 외도를 그만둘 수 없다는 결과가 뚜렷하다는 것이다. 40역시 여태껏 살아온 날들과 기타 양육에 대한 부담, 남편에 대한 불신감이 더해져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찾아가고 있는 것을 결과로써 나타내고 있다.
전체의견의 65.2%가 외도를 관계개선에도 불구하고 외도를 그만둘 수 없다고 답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 유교논리와 한국여성에 대한 가정의 역할의 변화가 없다면 앞으로 이러한 결과물들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8) 반대할 경우 8번에서 응답한 상태의 관계보다 나빠진 관계가 형성 된다면 바람을 피울 것인가?
아니다
그렇다
기타
20대
85.71
14.29
0
30대
100
0
0
40대
91.66
8.34
0
total
93.1
6.9
0
▣ 그래프
설문지 11번을 사용함
▣ 통계에 대한 연구
이 그래프는 20,30,40대의 관계가 ‘현 상태보다 관계가 악화 된다면’의 외도에 행동의 결정에 대한 의견의 조사결과이다.
본 통계자료가 나타내고자 하는 사항은 각 연령대에 따라서 응답한 상태의 관계보다 나빠진 관계가 형성 된다면 바람을 피울 것인가 하는 것의 의견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20,30,40대의 통계를 보았을 때 비교할 필요도 없이 첫 응답에 반대라는 의견을 보인 여성들은 위의 통계와 같이 역시 바람을 피울 이유조차 느끼고 있지 않았다. 다만 소수의 의견들이 반대를 하고 있을 뿐 90%이상의 여성들은 첫 응답과 같이 바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전형적인 동양적 여성 즉, 유교문명과 동방예의지국 등의 과거의 세습결과물에 의한 이러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외도에 대한 허용조차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으로 받아들여진다.
9) 12번 설문 답변들 중의 중요 키워드를 뽑아내서 만든 통계
항목
가정적
성실
자상
책임감
경제력
정직
외모
착함
키워드수
20
4
8
10
11
4
1
2
항목
이해심
가사분담
유머
지혜
나만사랑
존중
현재남편
성생활
키워드수
5
2
1
2
5
6
4
1
▣ 그래프
설문지 12번을 사용함
▣ 통계에 대한 연구
본 문항에서는 바람직한 남편 상에 대해 선택적 문항이 아닌 주관적인 문항으로 응답을 얻어낸 결과, 가장 많이 쓰인 키워드를 종합한 결과를 분석한 자료이다. 통계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해 보면 바람직한 남편상이 가정에 충실한 남편상이라는 사실이다. 즉, 가정적인 남편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사회경제적 지위도 중요하지만 가족 안에서 남자와 여자가 일생을 함께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일반적 도리들을 많이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 여성에 입장에서는 출산육아문제로 인해 사회생활이 급격히 감소되는 30대 초반 가정에 대해 할애하는 시간이 그만큼 많아짐에 따라 생기는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남편과의 대화 등으로 해소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남편의 입장에서는 우리나라의 잘못된 직장문화로 인해 잣은 술자리와 야근 등으로 가정을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 외도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증가추세에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러한 사회구조상에 문제라고도 여겨진다.
또한 사회가 다변화, 복잡화 되어감에 따라 남성이 사회에서의 생존을 위해 열심히 뛰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성역시 사회진출이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여성의 외도가 늘어났다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가정에서 채워줄 수 있는 노력과 배려가 필요하지만 남편과 가정에 있는 시간보다 회사 또는 직장동료들과 있는 시간이 더욱 많게 되면서 또 다른 상대에게 이를 해소하려는 경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존중, 이해심,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간에 충실한 가정생활이 이루어 질 수 있어야한다는 말로도 해석된다. 이상적인 남편 상을 종합해 보면 가정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보장할 수 있는 남편으로 나타나게 된다.
외도는 전 세계 어느 곳을 막론하고 가정을 위협하는 가장 나쁜 행동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게 이를 막지 못하는 것은 가정에서의 각기 자신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할 때 생겨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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