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와한국] 비교정치론의 역사적 관점 - 그리스의 철학과 과학(플라톤의 국가와 사회, 아리스토텔레스의 국가와 사회), 로마제국의 자연법(보편타당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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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와한국] 비교정치론의 역사적 관점 - 그리스의 철학과 과학(플라톤의 국가와 사회, 아리스토텔레스의 국가와 사회), 로마제국의 자연법(보편타당한 가치)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들어가는 말

2. 그리스의 철학과 과학
1) 플라톤의 국가와 사회에 대한 접근방법
2) 아리스토텔레스의 국가와 사회에 대한 접근방법

3. 맺는 말: 로마제국의 자연법(보편타당한 가치)

참고문헌

본문내용

쇠퇴하고 대신 로마제국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정치적 분석의 초점도 달라졌다. 로마시대에는 인간의 이성보다 법의문제에 관심이 쏠리게 되었다. 로마인들은 주변의 광대한 지역들을 정복하고 흡수하여 제국을 건설했지만 그리스인들처럼 지적이고 과학적인 역량을 갖지는 못했다. 다만, 키케로(Marcus Tullius Cicero)는 기본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한 여섯 가지 정부형태의 분류체계에 따라 로마정치현상을 분석하려고 했다. 키케로는 그 당시 로마의 정치상황을 분석한 대표적인 정치이론가였다. 키케로가 관심을 가졌던 것은 정부형태의 분류, 그 자체뿐만 아니라 로마공화정을 위해 어떤 정부형태가 최선의 가능한 정부인가를 발견해 내려는데 있었다. 그는 자신의 저서인『국가론(On the Commonwealth)』에서 아리스토텔레스와 마찬가지로 혼합된 헌법형태를 옹호했다. 즉 귀족정과 시민적 요소들이 결합된 형태가 로마공화정을 위해 가장 가능한 정부형태로 규정했다. 특히 키케로는 자연법 이론을 체계화했고 이를 통해 정치이론의 발달에 크게 기여했다. 그에게 있어 자연과 합리성, 그리고 도덕성은 동의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다. 다시 말해, 인간은 도덕적이고 합리적이기 때문에 우주를 지배하는 자연법을 발견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으며, 이에 의거해서 그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자연법의 이념에 따라 로마시대의 법률가들은 세 가지 법 형태들을 구별했다.
그것은 시민법(Jus Civil), 만민법(Jus Gentium), 그리고 자연법(Jus Naturale)이다. 시민법과 만민법은 가장 오래된 것으로 로마관습법을 공식화시킨 것이었다. 그리고 자연법은 보다 더 철학적인 법 형태로 스토아학파와 키케로의 이론에 기초를 둔 것이다. 이런 자연법 앞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며 또 평등한 권리를 향유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국가들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이상적 표준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키케로에 의하면 자연은 인간에게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 법들을 제공했으며, 이러한 법들은 인간행위에 있어 옳고 그름을 판별할 수 있는 절대적 기준들을 제공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참고문헌
김창희 저, 비교정치론, 삼우사 2013
김웅진 저, 비교정치론 강의, 한울 2005
로드 헤이그 저, 현대비교정치론, 명인문화사 2007
이종석 저, 새 정치학 강의, 수돌 2007
박홍규, 소크라테스 두 번 죽이기, 필맥 2005

키워드

비교정치론,   한국정치,   국제정치,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국가와 사회,   로마제국,   자연법,   보편타당한 가치,   정치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