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문의 선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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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넷 신문의 선정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서론
1. 문제제기
2. 선정주의란?

Ⅱ. 본론
1. 인터넷 신문의 선정성과 그 원인
1) 상업주의와 선정주의
2) 페이지 뷰와 방문자 수
2. 인터넷 신문의 선정성에 대한 문제점
3. 인터넷 신문의 선정성에 대한 분류
1) 제목의 선정성
2) 사진의 과대한 남용
3) 현장감 및 사실성 증폭
4) 자극적 표현이나 감각을 만족시키는 형태
5) 낙오자, 희생자, 패배자들에 대한 과시적 동정

4. 선정성 기사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 및 영향

Ⅲ.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내용을 담고 있는 포털 뉴스에 대한 법적 규제 내용이 애매하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따라서 이제라도 관련 법령의 손질을 통하여 포털 뉴스의 책임과 한계를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
인터넷 포털 뉴스도 엄연히 민주사회의 여론을 선도하는 언론의 한 부분이기에, 사회적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건전한 윤리의식의 회복이야말로 시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적어도 이 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청소년들의 정서를 볼모로 한 저급한 상업주의 행태를 더 이상 수수방관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도 포털 등에서 제공되는 뉴스와 그 제목의 선정성 등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과 인터넷 뉴스의 신뢰성 제고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따른 심각성을 고려하여 포털 및 관련 업계와 협조를 통해 뉴스서비스의 공공성을 위한 자율 규제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헌법과 관계 법령상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어 언론 출판에 대한 허가 또는 검열이 헌법상 금지되어 있음이 사실이다. 따라서 정부의 입장은 개별 언론사들이 기사 또는 게시물을 게시하는 것은 언론의 자유 또는 표현의 영역에 속해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상 편집권을 법적으로 보장하는 있는 바 정부에서 언론사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다음은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의 ‘포털 뉴스 운영과 편집에 대한 기준’의 내용을 담은 포털 사이트 화면이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Ⅲ. 결론 및 제언
포털은 이미 생활 속에서 대안매체라는 울타리를 훌쩍 뛰어넘어 새로운 형태의 저널리즘을 구현해 내고 있다. 따라서 저널리즘을 실현하려는 포털의 자구 노력과 이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지는 것은 매스미디어의 속성상 매우 무겁고 중대한 일이다. 미디어로서의 포털을 표방한 국내 포털이 신매체로서의 지위를 견고히 하며 진화를 거듭해 왔지만 저널리즘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인식은 매우 미약했다.
우선 포털 뉴스 서비스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편집권을 분석한 결과 포털은 제목 바꾸기에서부터 기사의 선택 이미지 노출까지 강력한 편집권을 행사하고 있었다. 특히 연예기사 중심의 선택적 노출을 통해 네티즌의 이목을 끄는 편집방식은 게이트 키핑 게이트 키핑, 한국언론진흥재단 : 일반적인 용례로는 어떤 메시지가 선택 또는 거부되는 현상을 말하나, 매스 커뮤니케이션 연구에서 게이트키핑(gatekeeping)은 뉴스 미디어 조직내에서 기자나 편집자와 같은 뉴스결정권자에 의해 뉴스가 취사 선택되는 과정을 의미한다. 어떤 메시지라도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많은 문(gate)을 통과해야만 한다. 모든 메시지가 이 문을 통과할 수 없다면 필연적으로 어떤 메시지는 선택되고 어떤 메시지는 거부되는 과정이 따를 것이다. 이처럼 메시지의 취사, 선택이 이루어지는 것을 게이트키핑이라 하고 게이트키핑을 하는 사람을 게이트키퍼(gatekeeper)라고 한다.
역할을 수행해내고 있으며 자의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특징을 보였다.
포털의 자의적인 편집권을 통해 기사를 선별하는 행위는 고유의 권한일 수 있다. 하지만 선정적인 연예기사를 중심으로 집중 배치하는 것은 일종의 센세이셔널리즘과 다르지 않다. 물론 연예정보를 반드시 질 낮은 뉴스로만 볼 수는 없지만 적어도 고품질의 정보와 오락 지식과 의견들의 의식을 담은 뉴스가치로서 평가되어야 한다. 문제는 연예산업이 하나의 산업유형으로 고착화되면서 이에 따른 연예지의 속보경쟁과 저질경쟁이 불가피하게 생겨나는 현실에 있다. 자극적인 연예뉴스가 늘고 있는 이유는 포털이 그 중심에서 선정성 경쟁을 촉발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선정주의를 조장하는 신생인터넷 매체들은 연성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포털은 그러한 뉴스 콘텐츠를 '남용' 하는 공간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바로 저널리즘과 미디어시장 전체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선정주의로 인해 파생되는 익명성에 기초한 사이버 폭력은 인권을 위협하고 사생활을 침해하는 중대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경계해야 한다.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결여된 속보 중심의 경쟁 기사는 생산적인 논쟁 보다 흑백논리에 근거한 인권침해의 우려가 높은 댓글로 실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로 연예 속보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신생연예스포츠매체들이 아무런 전문성도 없는 기사들을 포털을 통해 일반 여론에게 전파하는 현재의 뉴스전달 방식은 재고되어야 한다. 물론 포털의 제목 바꾸기가 원래 매체의 제목보다 더욱 분명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부분도 없지 않다. 하지만 무엇보다 선정적인 주목끌기와 한 번의 클릭을 유도하기 위한 보조 장치로서의 기능이 더욱 강하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포털이 상업주의라는 명분하에 감각적인 뉴스만을 제공하며 의제설정 기능까지 침범한다면 여론과 의제설정을 왜곡하는 문제도 생겨날 수 있다.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는 경제 논리처럼 포털 저널리즘의 뉴스 서비스 방식에 의한 선정주의 저널리즘이 공공저널리즘을 위협하고 심지어 잠식해 들어가는 현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이미 언론으로서의 기능과 의제설정에 있어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포털은 사회적인 책임성을 자각해야 할 시점에 와있다 저널리즘에서의 공론장의 역할과 메시지의 전달 등 미디어의 기능을 구현하고 있는 포털 스스로의 자정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것은 이 때문이다.
포털은 이미 생활 속의 거울이자 사회를 바라보는 창이 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포털이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지위라는 고전적 논란을 넘어서 현재 미디어의 역할을 성실히 때론 강력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포털이 미디어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저널리즘의 영역을 스스로 실현해내야만 한다는 당위성은 결코 무리한 요구가 아닐 것이다. 포털이 주는 많은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포털의 상업성은 지속되고 있으며 당분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포털 스스로 전통적인 미디어 관점에서 건강한 방식의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민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수용자 스스로가 무분별적 수용보다 건전하고 올바른 수용을 위한 가치관을 갖는 자세가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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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25
  • 저작시기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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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8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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