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론] 장애아동의 복지대책

소개글

[아동복지론] 장애아동의 복지대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정의 황 및 실태
장애의 정의
아동의 현황

복지욕구 및 대책
장애아동의 욕구현황
장애아동을 위한 복지정책

문제점과 개선방안

외국과 비교

영국 스웨덴
선진국과 우리나라 비교 및 문제점
일본(법률들)

사례들을 중심으로

참고문헌

본문내용

)특별아동부양수당은 장애 정도가 1~3급에 해당되는 아동을 보호양육하고 있는 부모 또는 그 밖의 보호자에 대해 지급된다. 단 수급자격자가 일정액수의 고소득자이거나 수급대상 장애인이 장애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수당액은 1995년 1급 장애아의 경우 월 50,350엔(375000원)이 지급 되고 2급인 경우 월33.530엔(240000원)이 지급된다
(2)장애아동복지수당은 20세 미만으로 정신 또는 신체에 중등도 이상의 장애가 있는 아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상시개호를 필요로 하는 재택장애아에게 지급되며 1995년 월 14,270엔(105000원)정도이다.
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사례
(1) 오타다케 히로타다
1976년 선청성 사지절단이라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
오토다케의 승리는 먼저 어머니의 승리였다. 하늘이 준 생명을 탄생 순간부터 감사하고 기뻐했다. 그리고 보통의 아이와 똑같이 키우려 했다. 오토타케의 부모는 그가 어렸을때부터 집 안에 숨기려하지 않고 일부러 동네사람들에게 그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길거리를 함께 산책하며 장애아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오토다케는 일반초등학교에 비교적 무난히 입학할 수 있었고, 아이들과 학부모들도 그를 차별하지 않았다. 친구들은 그를 '특별한 눈으로' 대하지 않았다. 화가 나면 최대 무기인 물어뜯기로 나온 오토다케였지만 아이들은 그를 스스름없이 대했고, 학부모들은 그와 같은 반이 돼 불이익당한다고 꺼리지 않았다.
이러한 주변환경과 더불어 오토다케 자신는 피나는 노력을 하였다. 어렸을 때부터 특수고안된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정상인과 거의 같은 생활을 했다. 오토다케는 성장과정에서 그 자신을 장애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스스로도 신기한 일이라고 말한다.
현재 오토다키는 와세다 대학교 정치학과를 나와 TBS 뉴스의 숲 서브캐스터 일을 하고 있다.
(2) 히키루나
몸무게 1.4킬로그램으로 태어나자마자 선천성 복벽 파열로 3번의 수술을 거듭한 루나는 수술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중증 뇌 장애아의 길을 걷게 된다. 1년이 지나서는 치료약으로 쓰인 향경련제의 부작용으로 백내장을 앓아 양쪽 눈의 수정체까지 잃었다. 그러나 세살 때부터 신체와 지능에 자극을 주는 재활 치료를 시작해서 다섯살 때 ‘기적’이 일어났는데 아들의 손목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을 알게 된 어머니가 문자판을 만들어 아들과의 의사소통에 성공한 것이다.
그 후 루나는 어머니의 도움과 자신의 노력으로 철학에서 우주론까지 대학교육 수준의 책을 2000권 이상 독파했고 1998년 시집을 자비 출판한 이래 지금까지 시집, 에세이 등 8권의 저서를 내 모두 16만5000부가 팔렸다.
부모님의 끝없는 노력을 거듭한 끝에 세상에 자신을 표현 할 수 있게 되었다.
(3) 앨리슨 래퍼 (Alison Lapper)
앨리슨 래퍼는 1965년 4월 7일 영국에서 양팔이 없고 다리가 짧은 해표지증(바다표범의 물갈퀴처럼 팔다리가 짧은 천형)이라는 기형으로 태어났다.
영국 정부는 앨리슨을 어머니가 양육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생후 6주만에 그녀는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장애인 보호시설에 맡겨진다. 유년기의 어느 날 앨리슨을 버리고 사라졌던 어머니가 다시 나타났고, 그 후로 그녀는 방학이 돌아오면 어머니의 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러나 딸의 장애를 제대로 이해하거나 배려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부끄러워했던 어머니는 앨리슨과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졌고, 17세가 된 앨리슨은 어린이집을 나와 반스테드에서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보였던 미술을 공부하기 시작한다.
1994년, 그녀는 예술적 재능과 강인함으로 브라이튼 대학에서 1등급 학사 학위를 받고 졸업했다. 이제 발로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는 구족화가이자 사진작가로 공식 데뷔한 앨리슨은 자신의 멋은 몸에 빛과 그림자를 이용하여 조각 같은 영상을 표현해냈다.
결혼이후 돌변한 남편의 폭력과 학대에 부딪혀야 했고, 결국 2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되지만 그사이에서 생긴 아이를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낳게 되었고, 앨리슨은 비장애인 엄마들도 힘들어하는 육아를 스스로 담당하며 아이를 키우고 있다.
- 앨리슨 래퍼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집안에 방치되거나 시설에 수용되는 삶을 살았을 것이라고 우리나라의 장애인들은 말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예술가의 길을 갈 수 있었다는 앨리슨래퍼의 말은 아직은 먼 나라의 이야기일 뿐이다.
앨리슨 래퍼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한국의 구족화가들은 사회의 무관심으로 생계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팔이 없는 장애를 극복하고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앨리슨 래퍼씨의 이야기에 사람들은 감탄을 마지않는다.
알고 보면 한국에도 앨리슨래퍼와 같은 구족화가들이 적지 않게 활동하고 있지만 한국의 구족화가들은 작품활동은 물론이고 생계를 유지하는 것조차 힘든 실정이다.
한국구족화가 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구족화가는 모두 22명. 상당수가 기초생활보호대상자들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미술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없는데다 국내에는 구족화법을 가르치는 전문교사도 거의 없는 형편이라서 한국의 구족화가들은 사회적 제도의 미비라든지 장애인에 대한 차별에 인해서 꿈과 포부를 펼쳐나기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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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정의,   개념,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