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 및 치료] 가족치료의 실제 사례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가족상담 및 치료] 가족치료의 실제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사례 1. 구타당한 아내에 대한 가족치료의 적용
1. 서론
2. 아내학대에 대한 고찰
3. 문제점 및 치료
4. 치료모델
5. 치료과정
6. 결론

사례2. 부부간, 부모와 자녀간의 바른 관계 형성에 대한 가족치료
1. 가족치료 과정
2. 과제부여(Task Assignment)
3. 결언

사례 3.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가족치료
1. 사례의 개요
2. 내담자 분석
3.상담목표
4.상담과정

본문내용

그 사람이 저에게 찾아와 도움을 받으려 할 것이 아니라 주님을 찾아가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려면 그 사람과 제가 함께 있어서는 안되지요. 제가 있으면 저를 또 찾아옵니다. 셋이 같이 있으면 셋, 모두다 망칩니다.
이렇게 결정하게 된 것은 내담자가 이사가고 전화번호를 바꾸어도 남편은 또 찾아오겠지만, 남편을 자기 손으로 바꿀 수 없으므로 남편은 하나님께 맡기고 자신은 그저 자신의 생활을 충실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라 했다. 이번 결정은 전에 한 결정과는 달랐다. 전에는 내담자가 남편을 어떻게 바꾸려보려고 했다. 그러나 이젠 남편이 자신을 찾아와 도움을 받을 것이 아니라 "주님을 찾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려면 남편과 함께 있지 말아야 한다고 내담자는 생각했다. 왜냐하면 내담자는 남편과 함께 있으면 남편은 계속해서 내담자에게 의존하여 지금까지의 일이 계속 반복될 것이므로 무엇인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담자는 어려워도 남편과 떨어져 있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4) "만약 전 남편이 하나님을 찾아가 도움을 받으면 무엇이 달라질까?" 라는 상담자의 질문에 내담자는 마음에 증오심이 없어지고 대신 평안함이 생길 것이라 하였다. 그래서 상담자는 계속하여 미래에 대한 기대에 초점을 두고 질문하였다. 내담자는 평안함이 있을 때 모자간에 엄마가 아이의 농담이나 장난을 받아 주고 할 것이라 하여 그것을 내담자가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좀 더 그러한 상황이 일어나면 무엇이 달라질 것인지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는 현재의 상태에 대한 척도질문을 하였는데, 자녀의 관점에서 보는 점수와 어머니가 생각하는 점수에 차이가 있었다. 자녀의 관점에서 보는 점수가 어머니가 생각하는 점수보다 높았는데, 상담자는 진정 변화를 일으키게 할 수 있는 작은 차이를 향해 나아가려고 그 차이에 대한 질문을 계속하였다. 즉 서로의 관점에서 지금 현재 있는 것(도움이 되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왔다.
상담자: 그렇군요. 아∼ 그런데 아이가 엄마의 어떤 행동을 보면 어머니의 평안을 느낄까요?
내담자: (환하게 웃으며) 아이가 엄마가 농담이나 장난을 받아 주고 하면 그럴거예요. 그리고 웃는 얼굴이요.
상담자: 아이가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군요.
내담자: 아이가 떨어져 있었던 시간이 3년 정도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 엄마에게 가까이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그냥 매일 이런 일 저런 일에 치여있고 시간만 나면 책만 보고 있고 하니 장난을 치지도 않고 자기에게 ‘이것을 하라, 저것을 하라’ 간섭만 하니 싫어했어요.
상담자: 그럼, 아이의 장난이나 농담을 받아주실 수 있는 것인가요?
내담자: (힘있게) 예, 그렇지요.
상담자: 그러면 아이에게 무엇이 달라졌는가 하고 물으면 무엇이라 대답할까요?
내담자: ‘예, 좋아요’ 할 것 이예요.
상담자: 그러면 두 사람의 관계는 무엇이 달라질까요?
내담자: 저에게 칭얼거리는 것도 줄어들고 자유를 만끽할 것 같아요. 불안한 것이 없고,………… 자기 나이에 맞는 행동을 할 것이고, ……………자기가 자기를 더 잘 알게 될 것 같아요.
상담자: 아이와 어머니를 잘 아시는 분이 또 누가 있나요?
내담자: 교회 여전도회 집사님입니다.
상담자: 그럼 그 분은 뭐라고 할까요?
내담자: "아이의 얼굴이 참 밝아졌어요"라고 할 것 같아요. 얼굴표정이 말입니다. 최집사님이 아이에게 인사를 하면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고 하였는데, 아마도 이것도 달라졌다고 할거예요.
상담자: 또 무엇이 달라졌다고 할까요?
내담자: 저기 제가 최근에 제가 달라져야 할 것 같아서 저에게 도움이 될만하다고 생각하고 성가대 봉사대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계시는 집사님이 어느 날 하루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제가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예쁘다고 말씀하시데요. 그 얘기를 듣고 제가 그 동안 얼굴이 많이 어두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집사님은 제 얼굴이 밝아졌다고 할 것 같아요.
상담자: 아! 성가대에서 봉사하고 있군요?
내담자: 예,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았지요. 제가 건강도 허락하지 않고 물질도 없고 하니까 처녀 때 해보던 성가대를 다시 하기로 해 보았지요. 제 목소리는 형편없지만 말입니다.
상담자: 원하시는 것이 행복한 가정이라고 하셨는데, 그것을 원하시는 것이군요.
내담자: (눈물을 흘리며) 예, 제가 원하는 것은 그거예요, 세 사람이 함께 엉켜 있으면서 해결될 일이 아니더라고요. 용기를 내어야지요.
(중략)
상담자: 그럼 아이와 농담 받아주고 웃고 하는 것이 지금은 1-10점 중에서 몇 점이세요?.
내담자: 2점이요.
상담자: 그럼 아이는 몇 점이라고 할까요?
내담자: 5점이라고 말할 것 같아요.
상담자: 아! 그래요? 그럼 아이가 점수가 더 높은데 이런 점수 차이가 있는 것은 무엇이 있어서이죠?
내담자: 이러한 두 사람의 점수 차이는 아마도 제가 힘들지만 그래도 참으려고 한 것이 있어서 아이는 그렇게 보았을 것이예요. 그러나 내 마음은 2점밖에 되지 않아 아이에게 미안하지요.
상담자: 아! 정말 힘든데요. 어떻게 그렇게 하실 수 있으셨어요?
내담자: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에게 더 큰 상처를 주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 때문이죠. 그래서 어제도 전에와 다르게 제가 아이를 진정시키고 달랠 수 있었어요.
상담자: 어떻게 그렇게 하실 수 있으셨죠? 정말 쉬운 것이 아닌데요. 마음이 또…… 정말 대단하세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크군요………
내담자: 아니요. 아직 멀었죠.
상담자: 그럼, 어머니, 아이와 농담하고 웃고 할 의지는 몇 점인가요? 그리고, 어느 정도면 아! 이제는 괜찮다’ 할까요?
내담자: 의지는 5점이고, 8점까지 올라갔으면 해요.
(5) 내담자는 상담자와의 관계유형이 불평형에서 고객형으로 변화하여 행동 과제를 내담자에게 두 가지를 주었다. 과제 ① 의 건강에 대한 것을 주었고 과제 ② 는 내담자의 의도적인 예외들을 조금 더 행하게 하고 그 결과에 대한 관찰을 해보도록 하는 의도에서 주었다.

추천자료

  • 가격3,300
  • 페이지수31페이지
  • 등록일2013.09.28
  • 저작시기2013.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299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