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대담한 미래 [우수 독후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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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30 대담한 미래 [우수 독후감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차례
이미 열린 판도라의 상자, 마지막 희망을 찾아서
제2의 IMF 구제금융 위기를 대비하라 / 리더가 문제다
시스템 위기를 넘어설 수 있는가
우리에게 시간이 없다 / 단순한 사고가 위험하다

1부 한국의 선택

1장 기본 미래 “제2외환위기 거쳐 잃어버린 10년으로”
2020년의 ‘한국판 잃어버린 10년’ / 제2의 외환위기가 오고 있다
고장 난 성장 시스템 / 글로벌 경기 회복의 낙오자가 될지 모른다

2장 조로화의 씨앗은 어떻게 뿌려졌나
경제 성장의 출발점 / 한국경제 조로화의 씨앗이 뿌려지다
위기는 이렇게 잉태되었다 / 외환위기는 어떻게 점화되었나
외환위기 조기 졸업, 그 양날의 칼

3장 삼성의 몰락, 5년 안에 시작된다
거인들이 몰락하는 이유 / 상품2.0 시대, 하드웨어만으로는 1등 될 수 없다
삼성의 최대 적은 애플 아닌 구글 / 삼성이 선택할 수 있는 3개의 미래산업
삼성, 그 최악의 시나리오 / 한국 정부, 삼성 이후를 준비하라

4장 잃어버린 10년, 이미 시작되고 있다
넛크래커 현상이 새로운 문제의 도화선 / 한국 자동차산업의 불안한 미래
은퇴자, 자영업자를 기다리는 비극적 미래 / 무너지는 중산층, 사다리 걷어차는 사회
해법이 없는 고령화 / 저출산의 충격이 온다 / 다가오는 저출산과 고령화의 저주
쌓이는 부채, 지방정부가 위험하다 / 부채 공화국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5장 부동산, 잃어버린 10년으로 가는 방아쇠
위기는 언제나 부동산에서 시작된다 / 한국의 부동산 버블 붕괴 3단계 시나리오
1단계: 2010-2011년, ‘부동산 스태그플레이션’ 단계
2단계: 2014~2016년, ‘부동산 디플레이션’ 단계
3단계: 2020년 무렵, 부동산에 대한 뉴노멀이 형성되는 단계
버블 붕괴 후의 부동산 뉴노멀

6장 통일, 축복일까 재앙일까
괴물은 언제나 예고 없이 나타난다 / 준비되지 않은 통일의 비극적 시나리오
김정은 정권은 안전한가 / 북한을 붕괴로 몰아갈 권력투쟁, 이렇게 시작된다
북한에서 군부 쿠데타의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 통일 직후의 위기관리, 지금부터 준비하라

2부 미중 패권전쟁 - 이제는 경제전쟁의 시대

7장 미중 패권전쟁이 시작되었다
미중 전쟁이 20년 세계경제를 결정한다 / 패권전쟁의 포문을 연 중국
중국을 무서워하는 나라, 미국 / 상처 입은 사자, 미국의 반격
중국은 아직 미국의 적수가 못 된다 / 앞으로 10년 미중 패권전쟁의 격전지가 될 동아시아
미국과 중국의 군사 전력 비교 / 중국이 공세적인 영토전쟁에 나서는 이유

8장 중국은 40년 안에 미국을 이길 수 없다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 수 없는 이유 / 미중 경제 패권, 그 6가지 시나리오
중국이 중진국의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다

9장 미국의 대중 전략
미국이 무역전쟁을 시작했다 / 여전히 세계 최강인 미국의 제조업
일본을 주저앉힌 미국의 무기, 환율전쟁 / 미국의 환율전쟁 필승전략
미국이 중국에 보낸 트로이의 목마, 금융자본가들
도쿄에 3번째 핵폭탄을 투하한 금융자본가들의 전략 / 기축통화를 노리는 중국의 금융 전략
미국의 중국 금융 공격 시나리오 / 또 다른 미국의 공격무기, 원가전쟁
석유와 천연가스 가격 조작을 이용한 미국의 공격 / 미래의 원가전쟁 무기, 탄소세
산업 스파이 전쟁 / 치열해지는 인재전쟁 / 웃음 속에 칼을 감춘 미국의 계책, 소리장도(笑裏藏刀)

3부 세계 경제전쟁

10장 미국
미국의 미래, 2가지 시나리오 / 2030년에도 미국은 여전히 G1
2014~15년 시작될 미국의 반격을 조심하라 / 이것이 미국의 공세 전환 조건
미국 발 금리인상의 충격에 대비하라 / 미국 FRB가 기준금리를 올리는 조건
세계 최대의 산유국이 될 미국 / 미국의 정신적 파워 / 미국의 지역 균형 전략
미국은 아직도 젊은 제국이다

11장 일본과 아시아
2020년, 일본이 부도날 확률 70% / 여전히 혁신에 게으른 일본
아시아 진출을 서두르는 일본 / 미국이 ‘독도’문제에서 일본 손을 들어 줄 수 있다
마지막 승부수, 아베의 엔저 드라이브
엔저를 둘러싼 미국과 일본의 밀약 / 세계경제의 약한 고리, 동남아가 위험하다

12장 중국
2040년, 중국이 몽골과 미얀마를 공격한다 / 중국 정부의 3가지 아킬레스건
벌써 늙어가는 미완의 제국, 중국 / 중국, 그 성장의 그늘
중국을 불안하게 만드는 거품 경제의 징후들 / 성장 시스템의 한계에 이른 중국 기업들
중국의 불안한 미래 / 고속 성장한 중국, 시한폭탄을 작동시켰다
13장 유럽
유로지역의 위기, 이대로 끝나지 않는다 / 유로지역의 태생적 한계
성장이 멈춰버린 유럽의 미래 / 유로지역이 붕괴하는 시나리오 / 유로가 살아남을 수 있는 외길
미주

본문내용

될 것이다. 그럴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은 글로벌 금융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약한 동남아 국가들이 될 것이다.
중국
오늘날 중국 정부는 사활을 걸고 도시화를 촉진하고 있다. 2020년까지 도시화 촉진 정책을 통해 내수시장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높은 수출 의존도에서 벗어나 중국 경제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 갈 핵심 동력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도시화율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나라들은 도시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부작용(도농 격차, 환경오염, 부동산 가격 폭등과 물가 상승, 부의 불균형 분배)에 대한 국민적 불만을 선거를 통한 정권 교체라는 출구를 통해 다스려 왔다. 하지만 중국은 이런 출구가 없다. 국가가 빈곤에서 벗어나면 국민들은 부에 대한 상대적 평가를 한다. 상대적 부의 격차에서 오는 좌절감과 상실감은 심각한 불만이 되어 솟아오른다. 이 문제를 세금, 노블레스 오블리주, 그리고 선거를 통한 정권교체라는 탈출구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 그러나 중국은 이 3가지 면에서 매우 취약하다. 중국은 55개 소수민족들이 공존하는 다민족, 다언어 국가이다. 전체 인구의 6.4%에 불과한 소수민족이 영토의 64%를 넘게 차지하고, 14개 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이는 기회만 되면 언제든지 분리독립 운동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조건이 된다.
1인당 GDP가 4천 달러를 넘어서면 중진국으로 올라서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적 변화를 요구받게 된다. 현재 중국의 상황이 이 단계다. 중국은 지금 시스템을 교체해야 하는 단계이다. 이때 제대로 대처를 못하면 경제 후퇴와 정치 불안이 겹치면서 쇠락의 길을 걷게 된다. 중국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는 수출주도형 성장에서 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내수 소비주도형 성장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외부 환경의 변화나 에너지 및 자원에 의존한 성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완화할 수 없다. 2012년 중국은 그러한 방향으로 전환했다. 그런데 이런 전환이 성공을 거두려면, 부동산 버블을 어떻게든 해결해야 한다. 제조업의 기술력을 한 단계 성장시켜야 한다. 20%가 넘는 실업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앞으로 20년 이내에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시장에 더 큰 경제적 충격을 주기 전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필자는 2가지 질문을 던지고 싶다. “현재의 중국 정부가 과연 앞으로 20년 동안 대규모 국민적 소요를 무마하고 잘 버틸 수 있을까? 만약, 중국의 이런 내부적인 위기에 불을 붙일 외부적인 대상이 존재한다면 어떻게 될까?”
유럽
단 한 번의 금융위기로 유럽지역은 전체가 괴멸 직전의 상황에 몰려 있다. 현재 유로지역의 금융위기 사태는 중반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2~3년 동안은 유럽중앙은행의 장기 대출금, 유럽의 각 나라와 미국, IMF 등의 적극적인 구제 금융과 지원책 때문에 유럽 연합이 붕괴하지 않고 간신히 명맥을 유지할 정도의 시간을 번 것뿐이다. 하지만 시간을 번 대신 민간 부문의 부채가 공공 부문으로 옮겨져서 국가의 부채 부담은 더욱 커졌다. 위기의 반환점을 돈 지금부터 아주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공공 부문을 필두로 한 긴 시간의 긴축과정과 부채축소의 고통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경제 성장의 활로를 찾아야 한다. 그리스, 포르투갈처럼 부채가 과다한 나라는 긴축 재정정책만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경제성장을 통해 추가적인 돈을 벌어야 위기탈출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위기가 곳곳에서 발생할 것이다. 정치적 불안정성이 커지지 않으면 구제금융의 지연과 후퇴 때문에 잠재되어 있던 위기가 재발하거나 커지게 된다. 이렇게 상황이 악화되면 유로지역의 붕괴와 세계경제의 더블 딥으로 급격하게 전환될 수 있다. 유로지역은 위기를 극복할 잠재력이 있다. 그러나 각자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해법을 찾는 과정이 길 것이다. 그래서 상당기간 침체와 저성장을 피할 수 없다. 전 세계는 당분간 미국 시장을 능가하는 유로지역이라는 글로벌 시장의 한쪽 날개를 접은 채 날아야 한다.
유로지역이 가장 선호하는 미래는 유로지역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가능성의 미래를 예측해 보아야 한다. 바로 유로지역이 양분되는 미래다. 만약 유로지역이 현재의 구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붕괴되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가능성이 발생한다. 현재로서는 유로지역이 계속 유지되는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2014~2015년을 기점으로 유로지역이 분리된다면 어떻게 될까? 독일과 프랑스처럼 상대적으로 건전한 1그룹과 재정적으로 문제가 큰 2그룹으로 나뉠 것으로 예측된다. 다음의 시나리오 분기점은 1그룹과 2그룹의 관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첫째 시나리오는 1그룹이 2그룹을 계속 경제적으로 지원하면서 끌고 가는 시나리오이다. 유로지역 통화가 붕괴되면 역내 시장에 미칠 부작용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1그룹과 2그룹이 완전히 나누어지는 시나리오이다. 이 경우 유로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주체로 러시아가 등장할 것이다. 러시아는 분리되었던 옛 연방 회원국을 흡수하기 위하여 자원의 지원과 경제적 지원 등을 전면에 내세워 접근할 가능성이 크다. 1그룹 내에서의 변화도 예측할 수 있다. 유로지역 붕괴 이후 유럽지역 경제 회복의 주도권을 독일에 빼앗긴 프랑스가 1그룹에 남아 있으면서, 독일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 영국과의 관계 개선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되면 세계는 미국 중심의 경제권과 중국 중심의 경제권을 포함한 4권역(독일, 러시아, 중국, 미국권) 경제체제로 나누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21세기 신냉전 시대의 막이 열리게 될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냉전 시대는 과거의 이데올로기적, 군사적 대결이 아니라 경제 이념적 냉전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유로지역의 미래 생존을 위해서는 강력한 구조조정과 산업의 재배치가 필요하다. 이 경우 독일의 역할이 아주 커질 것이다. 독일은 유럽경제의 재건을 위해 재원 조달을 책임지고, 독일식 경제 모델 기술적 노하우, 문화적 기준을 접목시키면서 전 유럽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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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9.30
  • 저작시기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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