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학개론] 놀이와 영유아의 발달과 영유아기 놀잇감과 놀이유형 (신체발달, 인지발달, 언어발달, 사회성 발달, 정서발달, 영아기 놀잇감과 놀이유형, 유아기 놀잇감과 놀이유형)

소개글

[보육학개론] 놀이와 영유아의 발달과 영유아기 놀잇감과 놀이유형 (신체발달, 인지발달, 언어발달, 사회성 발달, 정서발달, 영아기 놀잇감과 놀이유형, 유아기 놀잇감과 놀이유형)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놀이와 영유아의 발달
1) 놀이와 신체발달
2) 놀이와 인지발달
① 쌓기놀이
② 점토놀이
③ 물놀이
④ 사회극 놀이
⑤ 운동놀이
3) 놀이와 언어발달
4) 놀이와 사회성 발달
5) 놀이와 정서발달

2. 영유아기 놀잇감과 놀이유형
1) 영아기
① 놀잇감
② 놀이유형
2) 유아기
① 놀잇감
② 놀이유형

3. 내용정리 및 마무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아에서부터 나이든 아동까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놀잇감으로서 측정, 단위, 균형, 공간, 논리적 분류와 같은 인지적 능력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점토를 가지고 놀이하는 과정에서 유아들은 양의 개념과 양에 대한 보존능력이 생기게 된다. 물놀이는 측정과 액체보존에 관한 이해를 돕고, 사회극놀이를 통해 일련의 상황을 예측하고 개념화하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놀이와 언어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유아들은 자유롭게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 내는 상징놀이 속에서 말과 동작을 통하여 다른 사람 혹은 다른 사물로 변신한다. 이런 상징놀이는 창의적인 표현으로 이어지고 창의적인 표현은 유아의 언어발달로 이어진다. 유아가 태어나면서 처음 만나는 대상은 부모이며 부모와의 관계는 다른 사회적 관계의 기초를 형성한다. 특히 부모-유아 간의 신체적 놀이는 또래와의 사회적 능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모와 자녀 간의 격렬한 신체적인 놀이는 1세에서 4세까지 절정을 이룬다. 이러한 부모와의 신체적인 놀이는 자극성이 아주 높으며 유아의 높은 각성수준이 놀이하는 내내 지속된다. 이러한 놀이는 또래와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유익한 기술을 가르쳐 주게 되며 점차 유아들은 성장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고 경쟁하고 싸움을 하면서 다른 유아와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게 된다.
우리 사회는 유아들에게 어떤 정해진 규범을 준수하는 것을 배우도록 기대할 뿐 아니라 동시에 독립성이나 주도성과 같은 개인적인 정서적 자질의 발달을 요구한다. 놀이는 사회성발달과 정서발달의 균형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한다. 유아들에게 놀이할 수 있는 환경을 박탈한다면 건전한 자아형성은 물론 사회적 요구에 적응하는 데도 실패하게 된다. 유아에게 놀이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공간 그리고 놀이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면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갖게 된다.
유아기의 발달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므로 놀이와 발달 간의 관계를 이해해야 하며 적절한 놀잇감을 제공하기 위해 유아의 발달특성과 놀이에 관한 흥미를 알아야 한다. 먼저, 영아기에 제공해주어야 할 놀잇감과 관련하여, 영아는 다양한 것을 좋아하지만 너무 많은 자료는 영아를 위축시키게 되므로 적정한 수의 놀잇감을 제공한다. 영아는 움직임이 활발해져서 자신의 운동기술을 사용해 보는 데 관심이 있다. 이에 대근육을 위한 놀잇감, 운동기능을 결합하여 사용해야 하는 놀잇감, 사회적이며 상상적인 놀잇감, 탐구능력과 기능발달을 위한 놀잇감, 음악·미술·움직임을 위한 놀잇감 등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영아기의 놀이 유형은 감각운동놀이, 사물을 이용한 놀이, 상징놀이로 분류해 볼 수 있다. 감각운동놀이는 ‘연습놀이' 혹은 ’기능놀이' 로 불리며 영아기 초기에 시작되며, ‘쥐기’ 나 ‘빨기’ 와 같이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반복적인 패턴의 행동이나 도식(scheme)이 주를 이루고 이러한 도식들은 연령의 증가와 함께 보다 협응된 형태로 발전하게 된다. 이 시기의 특별한 도식이 놀이로써 사용되는가 아닌가는 전적으로 상황적인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사물을 이용한 놀이는 사물을 다루기 위한 운동기술을 요구하므로 대략 생후 6개월경에 나타난다. 이 시기의 영아들은 다양한 놀잇감을 가지고 놀이하게 된다. 상징놀이는 존재하지 않는 사물을 표상화하는 놀이로서 피아제는 감각운동기에 달성하는 물체의 연속성, 지연모방, 언어 등과 같은 인지적 발달 및 표상능력 발달의 결과로 상징놀이가 나타난다고 하였다.
유아의 놀잇감은 영아와 비교해서 사회적 성숙의 발달, 성인 역할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의 확장을 반영하여 상상놀이를 위한 소품을 더 첨가해 준다. 특히 5세 유아는 기술능력을 나타내고 발달시키는 데 관심이 있으므로 실제도구가 제공된 목공놀이 활동, 카드놀이, 주사위로 하는 판 게임과 테이블 게임과 같은 것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다.
유아기의 놀이유형은 인지적 놀이와 사회적 놀이로 나누어 그 유형을 살펴볼 수 있다. 먼저 인지적 놀이에는 사회극놀이, 구성놀이, 규칙있는 게임이 포함된다. 사회극놀이는 인지적으로 보다 진보된 놀이 형태이며, 사회극놀이에서 유아들은 관찰한 세계를 기억하고 이해한 바대로 가능한 한 정확하게 재현해내려고 한다. 구성놀이는 놀이 자료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창조적으로 무엇을 만들어 내는 놀이로서 조직적이고 목표 지향적 놀이이다. 정한 규칙을 받아들이고 따라야 하는 규칙있는 게임은 게임에 포함되는 규칙의 의미를 이해하고 내면화할 수 있는 인지수준을 요구하므로 대부분의 유아들이 적어도 구체적 조작 단계가 되어야 가능하게 된다. 놀이 발달의 최고 수준에 도달한 놀이 형태로서 특정 연령에만 자주 나타났다가 점차 참여율이 감소되는 다른 놀이와는 달리 성인기까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는 특성이 있다.
사회적 놀이와 관련하여, 파튼(Parten, 1932)은 유아의 사회적 놀이 유형을 비참여행동, 지켜보는 행동, 혼자놀이, 병행놀이, 연합놀이, 협동놀이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비참여행동은 어느 놀이 형태에도 포함되지 않는 행동이고, 지켜보는 행동은 다른 유아의 놀이행동을 바라보면서 구경꾼으로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혼자놀이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정도가 매우 낮은 놀이 유형으로서 다른 유아가 주위에 있어도 관심을 나타내지 않고 혼자서만 놀이하는 것이고, 병행놀이는 다른 사람의 존재를 인식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여전히 따로 따로 놀이를 하는 경우이며, 연합놀이는 놀잇감을 공유하거나 빌려 주는 행동이 나타나고, 놀이과정에서 폭넓은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보다 사회성이 발달된 놀이유형으로 정의할 수 있다. 협동놀이는 집단을 주도하는 리더가 있고, 목표를 획득하기 위해 집단 구성원 간에 역할이 분담되어 놀이가 이루어진다.
참고문헌
김경회, 문혁준 외 저, 보유학개론, 창지사 2013
유구종, 조희정 저, 최신 영유아 보육학개론, 공동체 2012
조성연, 이정희 외 저, 보육학개론, 학지사 2013
문미옥 저, 교육과 보육을 위한 영유아 교육과정, 창지사 2013
김정원, 심은희 외 저, 보육학개론, 양서원 2013
이순형 저, 보육학개론, 학지사 2013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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