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호, 「식민지 조선에서 作家가 된다는 것」 요약․정리 및 비판적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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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헌호, 「식민지 조선에서 作家가 된다는 것」 요약․정리 및 비판적 읽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제의 제한

2. 식민지 지식인의 존재양태와 미디어

3. 작가라는 이름의 사회적 주체

4. 맺으며

본문내용

또 기관매체의 경우에는 조작된 담론의 장 속에 진실과 허위가 뒤범벅되는 현실을 지식인은 목도해야 했을 것이다. 이때 지식인은 어떻게 처신하였는가? 필자의 논의를 따라가면 그들이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언론계에 몸담기보다 자신의 사적인 지식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혹은 자신의 글이 활자화되는 일말의 기쁨으로 문화면에 투입된 것으로 흐르고 있다. 물론 사회정치면보다 문화면에 더 많은 지식인이 활약했다는 것은 식민지 지배체제라는 큰 자장에 묶여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지식인들의 자발적 선택도 과연 그러한 결과를 낳게 된 것인지 의문이 든다.
3. “매체는 인쇄 자본으로써 <독자투고>나 <현상문예>의 형태로 활자화의 기쁨을 상품화”하였고, 독자의 표현욕을 자극하여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였다. 즉 상품의 소비자가 생산자로도 탈바꿈할 수 있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지적욕구를 충족하고 문학에 대한 목마름을 매체를 통해 달래는 행위는 비단 지식인만의 전유물은 아니었을 것이다. 이는 모호한 “지식인”의 개념을 어디서부터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될 수도 있을 것인데, 지식인의 개념이 구체화된다면 그렇지 않은 부류들의 매체참여는 어떠한 동기와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4. 필자는 마지막에 매체와 근대문학의 상관성을 동인지 발간의 활성화로 확장시켜 바라보고 있다. 이것이 작가의 사회적 존재 증명방식의 한 일환이라는 것은 동의하나, 이것이 서로 인과관계, 혹은 선후관계를 가지는가에 대한 의문점 앞에서는 과연 그럴까라는 생각이 앞선다. 매체의 발생과 근대문학의 흐름이 동인지 활성화에 필연적인 요소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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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0.02
  • 저작시기201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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