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는 기계적 생존인가, 인간다운 죽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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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락사는 기계적 생존인가, 인간다운 죽음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안락사는 기계적 생존인가, 인간다운 죽음인가


Ⅰ. 서론

Ⅱ. 본론
1. 안락사의 개념
2. 안락사의 역사
3. 안락사의 유형
 1) 윤리성에 따른 분류
 2) 환자의 의사에 따른 분류
 3)시술방법에 따른 분류 (= 안락사를 시행하는 사람의 행위에 따른 구분)
4. 안락사와 관련된 도덕적 요구사항
 1) 자율성존중원칙
 2) 선행원칙
 3) 생명존중원칙
5. 안락사의 사례
 1) 실제적인 사례
 ) 예술적 분야의 사례
6. 안락사의 입장 및 토의
 1) 찬성론과 반대론
 2) 토의
7. 안락사의 대안
 1) 호스피스 제도
 2) 죽음에 대한 철학적인 접근

Ⅲ.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리나라도 현재 정확한 입법적인 장치가 없을 뿐, 판례를 통해 어느 정도의 인정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소극적인 안락사의 한해 허용의 범주 안에 넣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8) 반대 - 김나영 : 생명 경시의 풍조가 확대.
나는 안락사를 반대한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우려하는 부분은 생명경시풍조의 확대에 관한 부분이다. 생명은 결코 인간의 의지와 판단으로 좌지우지 될 수 없는 것이다.
허나 안락사는 환자에게 남아있는 조그마한 희망도 배제하고 환자의 남아있는 삶이 고통스럽다는 점 환자의 병이 현재의 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며 죽어가는 환자를 보며 심적 경제적 고통을 겪는 가족들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아직 죽지 않아도 될 사람을 죽이는 행위이다.
이런 안락사가 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허용이 된다면 이는 우리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병원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죽는다는 명목아래 안락사라는 이름으로 죽어갈 것이고 이는 우리들에게 공공연하게 죽음에 대해서 지금보다 가벼운 인식을 가질 것이다.
죽음이라는 것이 무섭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좀 더 편안하기 위해서 죽음을 택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는 사실은 사람들에게 생명이라는 것이 인간의 의지로 조정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곧 생명을 경시하는 태도로 이어질 것이다. 현재에도 사회에는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해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안락사마저 허용이 된다면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가 더 만연할 것은 뻔한 일입니다.
(9) 찬성 - 현정 : 타의에 의한 살인과 자의에 의한 안락사.
의식불명 혹은 식물인간 등의 환자를 유가족들의 동의 등에 의해 안락사 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 하지만 환자가 의식을 가지고 있고 자기 자신에 대한 상황 판단과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경우 원하는 환자에 한해서 안락사를 시행하는 것에 대해서만 부분적으로 찬성한다.
우리나라에서 2005년 실시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통이 극심한 불치병 환자가 죽을 권리를 요구할 경우 의료진이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가하는 소극적 안락사에 대해 69.3%가 동의했고 특히 의사가 환자의 호소를 받아들여 약물이나 의료기구로 죽게 하는 적극적 안락사에 대해서도 56.2%가 찬성했다.
이 조사 결과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무시, 혹은 생명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처사라는 안락사 반대 의견을 뒤집는 국민 스스로의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안락사가 살인행위라고 생각하는데 살인은 원하지 않는 사람의 목숨을 강제적으로 빼앗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지 환자 스스로 원하는 것을 살인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자살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살은 삶의 지속이 가능한 경우일지라도 목을 매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등 스스로의 행동을 통해 목숨을 끊는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생명유지의 가능성이 없을 때 고통스럽지 않게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안락사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회생 가능성이 없는 불치병으로 인해 수많은 고통을 겪다가 힘겹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보다 스스로 자기 상황에 대한 판단을 내리고 고통 없이 죽기를 원할 때 도움을 주도록 안락사를 허용하는 것은 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7. 안락사의 대안
1) 호스피스 제도: ‘우리는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고통의 완화라는 안락사의 기본적인 취지를 살리는 동시에 생명존중의 원리를 지키는 사 랑의 행위. 하지만 그 딜레마적인 요소 때문에 다시금 신중히 생각할 필 요성이 있다.
2) 죽음에 대한 철학적인 접근: 죽음의 인식을 통해 모든 것의 무의미함을 느끼는 동시에 인간 자신의 고유한 가능성에 직면한다. 하이데거, 존재가 나에게 물음으로서 다가온다.
죽음에 대한 근본 적인 이해를 통해, 주어진 가능성과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 식하는 방법이다.
Ⅲ. 결론
경제적인 풍요는 사람들에게 온통 잘 먹고 건강하게 사는 웨빙(well being)에 관심이 맞춰져 있다. 그래서 온갖 제품에 웰빙이라는 말이 붙는다. 하지만 동시에 과학과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웰다잉(well-dying)에 관한 관심도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예로부터 우리의 조상들은 오래 사는 것, 많은 재물을 취하는 것, 몸이 건강한 것, 도덕을 지키며 사는 것, 착하게 살다 제명대로 맞는 편안한 죽음을 오복으로 생각했다. 고종명은 일종의 안락사에 관한 우리 조상들의 꿈은 아니었을까?
인간의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이다. 따라서 인위적인 방법으로 생명의 단축을 가져오는 안락사에 대해 우리는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현재 안락사는 네덜란드를 제외한 나라들에서 암묵적인 형태로 벌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안락사의 도덕적 정당성과 합법화는 과연 별개의 문제인 것일까?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세상이 아무리 불평등하다고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평등한 것이다. 하지만 그 방법에 있어서는 역시나 많은 차이가 있다. 어떠한 죽음을 택하여 웰다잉(well-dying)을 맞을 것인지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과 더불어 사회적인 지원과 배려도 필요할 것이다.
◆참고 문헌◆
강신익 외 4인 토의, <소극적 안락사 논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토의 자료, 밝은 죽음을 준비하는 포럼, 한림대 생사학 연구소 주최, 2005년 4월 2일.
문국진, 『생명윤리와 안락사』, 용문각, 1994.
베르트 케이제르 작 오혜경 역, 『죽음과 함께 춤을』, 마고북스, 2006.
임종성, 「안락사에 관한 윤리적 고찰」, 경남대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 2003.
임중렬, 「안락사에 대한 윤리적 고찰」, 원광대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 2007.
정혜련, 「윤리학적 관점에서 본 안락사」, 울산대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 2007.
제럴드 드워킨 외 2인, 『안락사 논쟁』, 책세상, 1999.
피터 싱어 작 장독익 역, 『삶과 죽음』, 철학과 현실사, 2003.
황인선 외 4인, 『우리들의 소중한 생명 그리고 윤리』, 이화, 2007.
인터넷 포털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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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0.05
  • 저작시기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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