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화를 지키자 민족문화수호투쟁

소개글

민족문화를 지키자 민족문화수호투쟁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일제의 민족정신․민족문화 말살책
Ⅱ.교육
Ⅲ.국학연구
Ⅳ.종교․사상
Ⅴ.맺음말

본문내용

일어나게 되고 이를 주도한 한용운백용성 등은 31운동에서 불교계의 대표로 참여하였다. 불교자주화와 통일운동은 계속 시도되었으나 사찰령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였고 전시체제가 강화되면서 일제에 의한 탄압은 더욱 심화되었다.
유교는 일제의 침략에 의병운동, 상소운동을 통해 강력하게 저항했고 강점 후에도 국외로망명하거나 의병투쟁과 무력항쟁을 계속하는 한편 교육사업과 계몽운동, 독립청원을 통해 일정하게 항일독립의식을 고양하고 전통문화를 수호하면서 일제와의 타협을 거부하였다. 그러니 이러한 항일의지는 대부분 개인적인 신념에 근거해 있거나 아니면 은둔적인 성격을 벗어나지 못하여 일제의 조직적인 탄압을 극복하는 데는 한계가 노출되었다.
Ⅴ.맺음말
31운동 이후 문화통치라는 명목 하에 최소한 언론과 교육시설 등을 허용하여 한국인들의 불만을 무마하려 한 것이지만 한국인들은 이러한 정책을 기회로 이용하여 사려져가는 민족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으려 하였다. 그러다가 1930년대 만주사변과 중일전쟁이 일어나면서 본격적으로 전시체제로 돌입하였다. 이에 따라 민족말살정책이 실시되면서 우리 민족문화는 심대한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악조건과 탄압 속에서 민족문화의 수호보존은 식민지 한국인들에게 중요한 과제였고 이에 저항하며 민족문화를 수호보존하는 것은 독립운동의 한 방편으로서 큰 역할을 하였다.
《참고문헌》
국사편찬위원회 편, 《한국사51-민족문화의 수호와 발전》, 2003,
한길사 편, 《한국사15-식민지시기의 사회경제》, 1994,
신용하, 《일제 강점기 한국민족사(上)》서울대학교출판부,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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