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을 이해하는데 있어 융의 분석심리학 이론의 개념과 전반적 특징을 설명하고, 융의 성격구조를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의 지형적, 구조적 모델과 비교 분석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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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행동을 이해하는데 있어 융의 분석심리학 이론의 개념과 전반적 특징을 설명하고, 융의 성격구조를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의 지형적, 구조적 모델과 비교 분석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융의 분석심리학 이론의 개념과 전반적 특징
  1) 융의 분석심리학 이론의 개념
  2) 융의 분석심리학 이론의 전반적 특징

 2.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의 지형적, 구조적 모델
  1)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의 지형적 모델
  2)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의 구조적 모델

 3. 융의 성격구조를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의 지형적, 구조적 모델과 비교
  1) 융의 성격구조를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의 견해 비교
  2) 자아(Ego)에 대한 융과 프로이드의 견해
  3) 무의식(Unconscious)에 대한 융과 프로이드의 견해
  4)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달리 융의 분석심리학이 갖는 특징

 4.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처, 그리스도 등은 인간의 전체성(전일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이미지들이다. 또한 인간의 정신에는 서로 반대되는 성격을 지닌 대극(對極)들이 많이 있으므로 이 대극들은 서로 균형을 이루어 분열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융의 인간관은 대극의 통일체 라는 말로 요약될 수 있다. 융이 생각한 인간정신의 기본 구조는 의식 과 무의식 이라는 총체적 정신 현상의 양극화에 있다. 이런 대극관계에서 긴장이 발생하고 이는 곧 정신 에너지의 흐름으로 파악된다고 본 것이다. 여기에서 만일 긴장과 균형이 깨어져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게 되면 정신 신경증을 비롯한 각종 인격파탄으로 나타난다. 결국 자신의 전체성을 이루려는 인간의 정신적인 성향이 본능적이라는 생각은 융의 심리학에 있어서 핵심적인 사상이다. 인간의 정신 부분 중 서로 반대되는 특성을 지닌 요소들은 무의식화 되어도 결국 정신의 상호보완적 작용으로 다시 전체 인격에 통합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을 이해할 때 융의 분석심리학을 온전히 이해하게 된다. 따라서 융은 무의식을 자신의 내면의 측면으로서 존중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결국 융에게 있어서 정신분석의 궁극적 목표는 정신통합 으로 나타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인간행동을 이해하는데 있어 융의 분석심리학 이론의 개념과 전반적 특징을 설명하고, 융의 성격구조를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의 지형적, 구조적 모델과 비교 분석해 보았다. 융과 프로이드는 무의식에 대한 서로 상이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상이한 관점은 상징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를 도출한다. 융과 프로이드에게 상징은 무의식의 언어가 된다. 하지만 프로이드에게 있어서 무의식은 개인적인 성격을 띤 개인 무의식으로 한정된다. 따라서 융은 상징을 정의하는 데 있어 모든 상징적 표현이 개인 무의식의 구조로 환원될 수 있다는 프로이드의 가정을 비판한다. 프로이드에게 있어서 상징이란 무의식적 배경에 대한 어떤 단서를 우리에게 제공해 주는 의식의 내용으로서 인간의 개인적인 무의식 속에 의식적으로 이루어내지 못하였던 어린 시절의 소원 성취 좌절의 경험을 위장하기 위하여 상징의 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므로 그의 상징의 의미는 개인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삶의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밝혀질 수 있다고 보았다. 특히 어린 시절 소원 성취 대상은 성적인 대상이므로 언제나 성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상징들 속에 나타난다. 그러므로 융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프로이드의 상징은 근원적인 원형을 표현해 주는 상징이라기보다는 뻔히 알려져 있는 개인의 심리적인 경험을 위장해 놓은 성적인 기호나 심리적인 병리 현상의 표현일 뿐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프로이드가 한정지었던 무의식에는 어떤 원형적 내용도 존재치 않은데, 이것은 오로지 개인적 삶의 연대기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융에 의하면 이 내용들은 - 억압으로부터 표현에 떠올랐을 때 - 이미 의식에 의해 경험된 어떤 것을 나타내는 기호에 불과하다. 그러나 집단 무의식의 내용(원형)이 심리의 표면에 나타났을 때 그것은 참된 상징으로 간주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개인의 삶 속에서가 아니라 인류의 삶의 역사로부터 생겨 나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그것은 재현적 이미지로 지각할 수 있더라도 의식의 이해력을 뛰어 넘는다.
참고문헌
최순남,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한신대학교 출판부, 1999
김성민, 분석심리학과 기독교, 학지사, 2001
설기문, 인간관계와 정신건강, 학지사, 1999
이부영, 융의 분석심리학, C.G,Jung의 인간심성론, 일조각, 2002
장덕환, 융 심리학적 관점에서 본 이용도 목사의 꿈과 환상체험, 한국학술정보,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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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0.11
  • 저작시기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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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8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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