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치매에 대한 실태와 고찰

소개글

노인 치매에 대한 실태와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우리나라 치매 노인의 현황과 원인
　2. 치매 가족의 고충 사례
　3. 치매노인을 위한 활동프로그램
　4. 치매 가족 부양 실태
　5. 치매노인을 위한 복지시설

Ⅲ. 결론

참고서적

본문내용

노인복지지원센터에 의뢰하면 출장 점검 및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점검지를 통해 징후가 발견되면, 정밀검사를 위한 병원(담당의사)를 지정 받을 수 있으며, 정밀검사는 검사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과정에 발생되는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국가구 월 평균 소득 50% 이하자에만 해당
진단결과 치매정도를 판정받게 되고 보건소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되면 각 거점병원의 도움을 받아 국가에서 개입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맞춤형 치료 및 보호서비스로는, 치매진단을 받고 경증이면 장기요양기관(건강보험공단)에서 재택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중증으로 판정되면 치매주간보호/입소보호(요양)를 받을 수 있다. 재택서비스로는 노인돌봄(등급외자),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등을 받을 수 있고, 3등급이 예상되는 경우 재가급여와 시설급여를 동시에 요청하면 요양원에 입소보호를 받을 수 있다. 재가급여시에는 비용이 월15~20만원정도 부담되고, 시설급여(요양원입소)시에는 별도로 식비를 부담하기 때문에 총50만원 정도의 비용부담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중앙-권역-지역단위의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아래<표2>와 같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지역치매관리 모델을 확립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표2>
<표2>에서 지역치매센터(보건소 등)를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 ‘지역사회복지 협의체’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여 초기 치매환자를 지원하고, (치매환자 종합 DB) 치매환자 사진, 인식표 번호 등 치매환자에 대한 등록정보 보강으로 실종 예방 등 안전관리 수단으로 활용하며, (연구개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TF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연구 로드맵을 마련하고 치매 진단 및 치료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지원(2012년 65억 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2012)
이처럼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치매복지 시설과 치매조기발견예방사업, 맞춤형 치료 및 보호, 치매종합관리시스템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가족지원 및 사회인식개선을 위해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하는 등의 치매노인을 위한 복지 시설과 서비스를 마련을 위해 정책을 계획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치매약제비 지원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자에게만 해당되고, 국내 치매 노인 10명 중 4명은 보호자 없이 혼자 살고 있는 현실, 또한 많은 치매노인 부양가족들이 여전히 치매노인의 부양을 전담하게 됨으로써 심리적 경제적 부담, 그리고 건강상의 부담까지 동시에 겪고 있다는 점에서 치매관련 국가적 계획과 실천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우리나라 치매 노인의 현황, 치매부양가족의 고충과 부양 실태, 치매노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등을 살펴본 결과, 이처럼 현대사회에 노인치매문제가 커다란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가족의 부양부담 증가 문제 등 앞으로 적절한 행정 당국의 대응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
보건복지부의 치매노인 현황 자료로 미루어 볼 때, 치매 노인의 수는 과거에 비해 최근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많은 노인이 치매에 걸릴 것으로 추정 되는 만큼, 이는 더 이상 소수의 문제가 아닌 커다란 사회문제로써 국가적 대책과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다.
또한, 치매환자 부양가족의 고충사례와 치매가족 부양실태를 통해 우리사회에서 치매환자 부양가족들의 어려움과 그 심각성을 예측 할 수 있다. 특히 부양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사례 이외에도 독거노인의 경우, 혼자서는 활동이 거의 불가능한 중증의 치매 노인 중 36%가 독거 상태이다. 이처럼 중증 치매 환자의 독거율이 높고, 치매환자 부양가족의 고충이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부양가족들의 실질적인 부양부담과 삶의 질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확대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시대상황에 맞추어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 등을 통해 치매노인위한 복지서비스와 각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독거노인이 65세 노인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의 독거 노인율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정부의 치매조기발견 예방사업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문제이다. 또한, 치매 약제비 등의 지원대상자가 제한된다는 점 등 예산지원 측면에서도 앞으로 정부의 미래지향적이며 적극적인 정책개선이 요구된다.
또한, 정부의 정책개선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치매환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 치매환자의 가족들은 치매를 제대로 이해하고,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한 신속한 대처를 해야 하며, 이보다 예방이 더 중요함을 인식하고 각종 치매예방 정보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기예방 및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사회 구성원들은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어쩔 수 없는 병’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전환하고, 국가에서 추진하는 치매관리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치매노인환자들에 대한 획기적인 국가 정책 실행과 함께 사회구성원들의 치매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라면서, 치매환자가 사회와 단절되지 않도록 우리사회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져야 한다.
참 고
-치매가족의 고충사례
-치매노인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

-보건복지부(1995). 노인복지 종합대책 관련자료
-"국내 치매 노인 10명 중 4명은 혼자 산다" 기사

-CSV복지경영정보센터

-“보건복지부, 국가치매관리 종합계획 발표” 관련 기사

키워드

치매 노인,   치매 부양,   고충 사례,   복지서비스,   노인복지,   치매 가족,   복지시설,   활동프로그램,   치매센터,   치매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