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식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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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음식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일본 음식 문화


Ⅰ. 일본 음식 문화 형성 배경
1. 지형적 영향
2. 기후적 영향
3. 종교의 영향
4. 문화적 영향

Ⅱ. 일본 음식의 역사적 발달사
1. 시대별로 본 일본 요리의 역사
2. 일본 요리 발전사

Ⅲ. 일본 음식 문화의 특징
1. 일본음식의 지역적인 특징
2. 일본음식의 전반적인 특징
3. 일본의 대표적인 명절과 음식

Ⅳ. 일본 음식의 분류와 대표적인 음식
1.형식적인 분류에 따른 요리
2 .일본음식의 조리방법에 따른 분류

Ⅴ. 일본의 식사예절
1. 식사의 기본예절
2. 젓가락 예절
3. 음식을 덜어 먹을 때
4. 밥
5. 국
6. 후식

Ⅵ. 일본의 술
1.청주
2.사케(일본주)
3.도부로쿠
4.아츠캉
5.쇼츄(소주)
6.미즈와리
7.지자케(地酒)
8. 일본의 음주문화

Ⅶ. 일본 음식의 뿌리

본문내용

이 두 작용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병행복발효(竝行複醱酵)'라고 한다. 이 발효 과정을 안정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 빚을 때 첨(添), 중(仲), 유(留) 세 단계로 나누어 빚는다.
2.사케(일본주)
쌀로 빚은 일본 전통의 술이며 적당히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술이다. 술을 이렇게 데워 먹는 것은 세계에서도 드문 음주 법이다. 언제부터 이렇게 마시기 시작했는지에 대한 정설은 없지만 대강 헤이안 시대부터로 추정된다. 또한 당시에는 추운 계절에만 술을 데워 마셨다. 일년 내내 술을 데워 마시게 된 것은 에도 시대 중기부터이다. 술병이나 잔으로 도자기제품이 보급되던 때와 비슷한 시기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여름에 차게 해서 마시는 술이 인기가 있으며, 일본 술도 차게 마시는 술이 사랑 받고 있다. 어떻게 마시든지 일본주는 그 부드럽고 향기로운 미각이 일본요리와 매우 잘 어울린다. 일본주는 부드러운 듯 강하므로 숙취하지 않도록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다.
3.도부로쿠
일본의 도부로쿠는 일명 ‘니고리자케(濁り酒)'라고도 하며, 이 술의 역사는 매우 오래 되었는데, 원류는 역시 우리 나라의 막걸리이다. 도부로쿠는 매우 거친 술이지만 희고 탁하며 표면에 누룩의 술지게미가 뜬 걸쭉한 술로서, 천수백 년을 지난 오늘날에도 빠른 시간에 만들 수 있고 값도 쌀뿐만 아니라 감칠맛이 나며 취기가 오래 지속되어 서민들에게 친숙하다.
4.아츠캉
전통 일본 곡주를 따뜻하게 데운 것이다. 아츠캉은 ‘독구리'라고 하는 앙증맞게 작은 자기 술병에 담겨 나오는데, 술이 아주 부드럽고 역한 냄새도 없어 목에서 감기듯 넘어간다.
5.쇼츄(소주)
소주는 크게 을류와 갑류로 분류한다. 을류라고 불리는 소주는 일본고래의 유일한 증류주이다. 기본적으로는 전분 원료(쌀, 토란), 혹은 당질 원료(사탕수수)를 발효시켜서 증류하여 정제한 것이다. 한번 증류로 그치는 단식증류(Poststill)의 소주이며 독특한 풍미를 갖는다. 오키나와의 아와모리(泡盛), 가고시마의 사츠마소주 등이 이에 해당된다.
단식증류에 대하여 몇 번이고 반복해서 증류하는 연속식 증류(Patentstill)의 소주를 갑류라 부른다. 갑류의 역사는 을류보다도 상당히 짧으며 1860년대 후반에 탄생하였다.
6.미즈와리
미즈와리는 양주에 물과 얼음을 넣은 것이다. 40년 전 산토리가 위스키를 대중화시키기 위해 미즈와리라는 음주법을 만들어냈다. 일본에서는 소주에다 얼음물(미즈와리)이나, 뜨거운 물(오유와리)을 붓고 매실 같은 것을 띄워 마시는 게 일반적이다. 요즘에는 항공사의 기내 서비스에서도 미즈와리라 부르면 통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다. 한국에서처럼 포켓사이즈의 위스키병과 우유를 옆에 두고 스트레이트로 쭈욱 들이키며 마시는 사람은 거의 없다.
7.지자케(地酒)
각 지역마다 특색을 살린 청주를 지자케라 한다. 중소의 관리자에 의해 양조되어 판매 지역도 한정되어 있는 술을 말한다. 우리 나라의 토속주와 같은 의미. 일본각지에 약 2천의 양조원이 있어 직접 술을 판매하고 있는 곳도 있다.  
8. 일본의 음주문화
1). 우리 나라에선 보통 윗사람에게 술을 권할 때 두 손으로 술을 따르지만 일본에선 한 손으로 따르거나 한 손으로 받아도 결례가 되지 않는다.
2). 우리 나라와는 달리 상대방의 술잔에 술이 좀 남아 있다고 해도 눈치껏 첨잔해 준다. (일본에서는 술잔이 비기 전에 술을 따라주는 것이 센스 있는 행동이 된다.)
3). 한국에서는 잔을 돌려가면서 술을 권하고 마시지만, 일본에서는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자신이 마신 술잔을 다른 사람에게 권하는 법은 없다.
4). 거의 대부분 와리캉(割り勘 : 계산서의 가격을 사람수로 나눔) 해서 지불한다.
Ⅶ. 일본 음식의 뿌리
일본이 자신들의 식문화 가운데 큰 자랑거리로 여기는 차, 생선회, 정종 등의 유래를 거슬러 올라가면 모두 우리 나라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그들이 최고의 자랑거리로 여기는 차 문화의 대가는 우리 조상인 센노리큐라는 인물이며 생선회는 생선을 삭힌 우리의 식해에서 , 정종은 백제의 문화가 전파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백제 다도와 함께 일본식문화의 대표로 꼽히는 것이 스시이다. 일반적으로 생선초밥을 일본말로 스시(壽司)라 부르는데 이는 동해의 식해(생선을 삭혀서 먹는 것)가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요즘 우리가 자주 먹는 신선한 어패류를 원료로 한 이른바 니기리 스시가 일반화한 것은 아주 최근의 일이다. 예전에는 시간을 두고 숙성시킨 이른바 '나레스시'나 '이(飯)스시'가 스시의 주류를 이루었다. 그래서 신맛이 이들 스시의 특징이기도 한데, 아직도 일본의 여러 곳에서는 이들 스시가 소비되고 있다. 이 스시와 비슷한 음식이 한반도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식해이며, 특히 해안에 가까운 곳에서 소비되어 한반도의 동해안과 일본 동열도의 동해 연안 쪽에 많다. 일본의 스시는 이 동해문화권에서 전파, 발달한 것으로 한국과 뿌리를 같이 한다고 보아도 좋다. 식생활문화의 흐름은 적어도 임진왜란 이전까지는 대륙에서 한반도로, 이것이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는 일반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일본이 서양문화를 도입하면서 이 흐름은 양방향으로 서로 주고받는 형국이 되었다. 우리 나라에서 흘러 들어간 김치(기무치), 불고기(야끼니꾸),곱 창구이(호르몽야끼), 나물(나무르), 곰탕(고무탕)등은 거의 광복이후 일본에 전해졌으나, 많은 일본의 젊은이들은 이것을 일본전래의 음식으로 알고 있다.우리 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음식과 관련한 문화 몇 가지를 들면 굴둑, 솥, 사발, 숟가락,술, 두부 등 수없이 많다. 그 가운데서도 일본이 자랑하는 정종(사케)의 근원이 한국이라는 사실은 우리가 새겨둘 만한 내용이다. 원래 일본의 술은 쌀을 찐 뒤 그것을 처녀들이 꼭꼭 씹어 호리병에 모아 담아서 그늘에 놓아두면 효소에 의해 발효되어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 충분한 양의 술을 빚기도 역부족이었고, 또 술이 되더라도 알콜 도수가 낮아 취하는 속도가 느렸다. 그러던 차에 ‘곡'을 이용한 술빚는 문화가 백제에서 흘러 들어가게 되자 환영을 받았던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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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0.20
  • 저작시기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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