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 김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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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김소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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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한용운
<<그림>>

일제시대 다른 대다수 지식인들과 달리 끝까지 변절하지 않고 1944년 그의 나이 66세로 숨을 거둘 때까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일제와 맞서 싸운 실천적 지성인이었으며, 불교의 개혁을 위하여 몸 바친 선사였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주옥같은 시를 써냈던 근대적 민족 시인이었다.
『님의 침묵』그는 이 시집 한 권으로 한국 문학사의 한 획을 그으며 우뚝 올라섰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시집『님의 침묵』을 중심으로 그의 시 세계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한용운의 생애

1879년 8월 29일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 491번지에서 한응준과 온양 방씨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렸을 적부터 매우 총명하여 암송력과 기억력이 뛰어나서 동네에서는 그의 집을 ‘신동집’이라 불렀다.

향리에서 한문을 배웠으며,17세 때에는 아버지, 형과 더불어 동학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1892년에 고향에서 천안 전씨와 결혼했다.
1897년 19세 되던 해에 무작정 집을 나와 설악산의 오세암으로 갔다.

그는 개화 문물과 개화 사회에 대한 호기심으로 오세암을 나와 시베리아와 만주 등을 돌아다녔다. 1904년 봄,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 수개월 동안 머물렀다. 이 해에 맏아들 보국이 태어났다.

1905년 27세 때 그는 다시 입산하여 설악산 백담사에서 연곡 스님을 은사로 하여 정식으로 득도했다.

백담사에서 그는 한문으로 된 불경들을 한글로 옮기는 작업에 착수했다. 조선불교유신론』은 불교의 교학, 제도, 의식 전반에 걸친 개혁방안을 제시한 책으로 주목 받았다.

1910년 일제에 의해 강제병합이 되자 중국으로 건너가서 만주지방 여러 곳의 독립군 훈련장을 방문하며 독립정신과 민족혼을 심어주는 일에 전력하였다.

키워드

[인문과학] 한용운,   김소월,   한용운의 생애,   님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