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의 진단 및 내실화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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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교육의 진단 및 내실화 대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공교육이 붕괴되어 가고 있는 한국교육의 문제점은?
 1) 교사의 문제점
 2) 제도적 ‧ 사회적 요인
: 입시위주의 교육

Ⅱ. 본론

 1) 교사의 사기진작 및 전문성 제고
 2)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우리나라 교육 풍토
* 심화 연구
  ① 영어 교육 연구
  ② 국어 교육 연구

Ⅲ. 결론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전략적 과제

본문내용

관한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며 더욱더 우려할 사항은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개선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교육의 다양성과 학생의 선택할 권리를 높여주는 점에서는 자립형사립고의 취지는 매우 바람직하며, 공교육을 내실화함으로써 사교육을 줄인다는 취지 또한 그럴듯하다. 하지만 우리 공교육의 문제는 자립형사립고의 설립만으로 또는 7차교육과정만으론 해결할 수 없는 , 즉 각각의 대안들이 따로 마련되어서는 절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따라서 이런 구체적인 대안들이 나오기 이전에 근본적인 문제들을 풀어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전략적 과제에 접근해보기로 하자
첫째, 교사와 학생 또는 교육자와 피교육자와의 신뢰회복을 도모해야한다. 학생과 교사와의 신뢰회복 문제는 교권의 붕괴를 야기시켰고 이는 곧 공교육의 붕괴를 초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즉, 우리가 가장먼저 풀어야할 문제인 것이다. 이 문제는 단순히 서로간의 신뢰 회복이 필요함으로 선생님은 학생에 대한 사랑을, 학생은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믿음을 갖으라는 이제까지의 부르짖음 보다는 이제 학생과 교사뿐만 아니라 제3의 존재 , 즉 교육당국의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이러한 교육당국의 노력의 일환으로 학교운영체제의 개편을 들 수 있다. 교사에게는 학생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고 학생에게는 존경과 신뢰를 갖을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 대안으로 가장 타당성 있고 실현가능한 대안이 학급당 학생수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는 일이다. 일선교사들의 가장 큰 불만사항이자 문제의 본질적 해답이 바로 학급당 학생수 문제인데, 현재 40~50명 수준인 학생수를 20~30명 수준으로 낮춘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수가 줄어듦으로 해서 가장 큰 해택을 받는 것은 바로 학생들일 것이다. 그동안 끌려가기만 했던 수업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적인 수업이 가능해질 것이며 교사의 질 높은 지도 또한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학생수가 줄어든다면 그동안 사교육의 과열을 막는데도 한몫할거라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우선 학급당 학생수를 줄임으로 해서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원으로 내몰렸던 학생은 다시 학교수업에 충실하게 되고 따라서 교사에 대한 신뢰와 존경심도 기르게 되며 교사는 학생들에 대한 사랑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위의 첫 번째 대안에서 살펴보았듯이 학교교사는 배려정신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쏟아야한다.
공교육이 사교육기관에 밀리는 이유 중의 하나라고 보기도 하는데 쉽게 말해 사교육 기관의 프로정신과 서비스 정신을 공교육 기관이 따라가지 못하는 데서 위기가 도래한 것이라고 본다. 즉, 교육 내용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하더라도, 이것이 인간성이 결여된 교사에 의해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가르쳐진다면 학생들은 결국 비인간적인 ‘어떤 것’을 학습하게 된다. 결국 인간화 교육은 인간적인 교사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으며, 교사가 학생을 수단시하지 않고 인격적 주체로 파악하는 상호인격적 관계에서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기에 교사와 학생간의 참된 관계는 교육내용에 선행한다고 볼 수 있다.
넷째, 입시 지상주의교육 철폐와 다양한 진로개척을 위한 공교육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 세 번째 이유야 말로 우리교육이 나아가야할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에 대한 인성교육이 소홀해 지고, 갈수록 삭막한 교사와 학생들 간의 관계의 근원은 남보다 앞서는 것만을 강조하는 입시위주의 교육이 그 원인일 것이다. 남과 함께 어우릴 수 있도록 하는 협동과 배려의 교육이 아닌 남을 밟고 서는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것이 현실이다.
다섯째.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학교를 설립해야 한다.
즉, 개성과 자기 중심적 사고를 지닌 요즘 학생들의 능력과 재능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육성하는 학교 운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애니메이션학교, 미용학교, 재즈학교 등과 같은 다양한 학교를 설립하여 특색과 개성있는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해야 한다. 그래서 학생들이 각각 그 속에서 나름대로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사회의 다양한 가치들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여섯째, 학교교육과 학부모(가정) 및 지역사회의 역할을 정립하여 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학부모(가정)의 역할을 중시하는 것으로 ‘수신제가 연후 치국평천하’라는 동양적인 표현이 있다. 이를 위해서 학교에서는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학교 참여를 확대시키고 학부모와 관련된 활동 및 기관들을 운영하면서 교육자치제를 발전시켜야 한다. 이것은 교육재정의 재원을 확대하는 길이기도 하고, 공교육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길이기도 하다. 그렇게 함으로써 학교도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게 된다.
옛말에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것은 알지 못하는 것만도 못하다’는 말이 있다. 대학생이라는 신분에서 내가 우리나라의 교육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본 결과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비록 직접 행동하는 적극적인 방법은 아닐지라도 관심을 갖고 깊게 고민해보는 것이 대학생으로서의 특권이자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혹자는 옛말처럼 실천하지 못하는 앎이란 쓸데없는 지식이라고 할지 모르나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는 노력이야 말로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 조는 공교육의 붕괴에 초점을 맞추어 조사를 하고 보고서를 작성했지만 공교육의 위기의 대체방안으로 사교육이 더욱 대두 되었으며,정부의 획기적인 기획안인 7차교육과정도 우리가 심도 있게 토의해 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우리나라실정에 맞는 우리의 교육정책이 시급하며 지금은 그 과도기적 단계라고 생각한다. 급하게 선진국의 교육모델을 흉내낼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우리나라의 교육정책을 시행해 앞으로 다가올 100년 뒤를 내다 볼 수 있는 그런 우리의 교육모델이 정착될 그날까지 아니 그날이 와도 우리는 계속해서 관심을 갖을 것이고 적극적 또는 소극적으로라도 꼭 실천할 수 있는 지식인이 되자는 다짐을 하며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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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0.23
  • 저작시기201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7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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