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과와 타 교과 간 비교분석 (가정생활의 실제)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가정교과와 타 교과 간 비교분석 (가정생활의 실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가정교과와 타 교과 간 비교분석에 대한 당위성.
본론에서 다룰 내용 예고.

Ⅱ 본 론
가정생활의 실제에 대한 정리.
10학년 가정 교과와 7, 8, 9, 10학년 미술 교과 간의 비교.
10학년 가정 교과와 10학년 국어 (하) 교과 간의 비교.
표로 제시.

Ⅲ 결 론
본문의 요약 및 그에 따라 우리 예비교사들이
나아가야할 모색방안 제시.

본문내용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문화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려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도록 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의 내용을 보면, 환경파괴 시대에서 건축과 공간개념을 생각해보고 ‘네거티비즘’개념을 소개하고 우리전통사상들(유가사상, 불가사상, 도가사상)속에서 네거티비즘적 요소들을 찾아낸다. 또한 네거티비즘적 특징을 가진 환경적, 사회적, 기능과 형태에 관한 공간을 제시하고 설명하고 있다. 학습활동에서는 한국적 공간개념의 특징을 알고 전통에 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준다. 결국, 우리 문화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려는 단원 목표를 달성 하게 되는 것이다.
<주거 공간>이라는 소단원 주제에서 ‘기술가정’과 ‘국어’교과 사이에서, ‘기술가정’교과는 주거공간의 실제를 위한 미적요소를 더하는 구체적 내용에 대한 학습이 주목표였다면 ‘국어’교과는 주거 문화와 관련은 있지만 사상을 중심으로 설명해가는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이 두 교과 모두 ‘공간기능 형태’에 관해, 즉 다양한 목적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공간에 관한 주제를 공유하고 있다는 면에서 같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10학년에 제시된 ‘나의 주거 공간 꾸미기’에서, 주거 공간은 가족생활이 이루어지는 가장 밀접한 생활환경이고 가족생활 주기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으므로, 타과에서 다루어지는 것보다 가정교과에서 다루어져야 적적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Ⅲ. 결 론
이제 본론에서 다루었던 가정교과와 타 교과 간의 비교분석 내용을 핵심적으로 뽑아 다시 요약해보고, 그 내용을 통해 느낀 소감과 예비교사인 우리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안, 그리고 새로이 모색해야 할 적극적인 대처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10학년 가정 교과와 미술 교과에 대한 비교를 짚고 넘어가야겠다.
7학년 미술교과는 ‘우리학급 함께 꾸미기’ 부분이 가정교과의 ‘내방 꾸미기’와 중복되는 측면이 있다. 이는 개인이 늘 생활하는 공간을 새롭게 꾸민다는 점과 또한 학생들이 실제로 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확실히 유사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가정교과는 보다 실제적인 면이 강한 반면 미술교과는 이론적인 면에 더 치중하고 있다. 예를 들면 미술교과의 ‘색의 기본’ 파트는 생활을 통해 몸으로 익힌다기보다는, 지식을 배운 후 그것을 실제생활에 사용하게 되므로 이는 보다 이론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8학년 미술교과는 보기에도 좋고 쓰임도 좋은 작품의 제작을 시도한다는 의미에서 유사성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미술교과의 섬유공예는 염색을 통한 미적 표현 기법의 습득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반하여, 우리의 가정교과는 바느질과 재봉틀 방법 등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방법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실천적 기능을 익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9학년 미술교과는 생활 용품을 만들어 보거나 감상하게 함으로써, 생활공간에 기능적이며 아름다운 생활용품의 특징과 활용법 등을 학습하게 하는 것이 가정과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가정교과는 직접 생활 용품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반면, 미술 교과는 감상을 통해 어떠한 생활용품이 더 쓸모 있고 더 아름다운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따라서 가정교과와 미술교과 사이에는 엄연한 차이가 존재함을 느낄 수 있었다.
10학년 미술교과는 인간을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하여 이를 활용함으로써 생활에 적용한다는 점에서는 우리 가정 교과와의 유사성을 찾아볼 수 있고, 한편 생활에서 미적 대상을 발견하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차별적인 면모를 띠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현실적인 생활의 적용에는 가정 교과가 널리 이용되는 반면, 문화생활의 향유나 취미생활의 영위에는 미술교과가 더 깊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는 10학년 가정 교과와 국어 교과를 비교 해보자.
10학년 국어 (하) 교과는, 주거공간이 인간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환경이라는 점과 공간의 특성과 본질을 이해하는 것에 보다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유사성을 찾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가정교과는 가족 구성원의 삶이 반영되는 생활에 더 큰 비중을 두는 반면, 국어교과는 공간의 관련성은 있으나 사상에 더 중점을 두어 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재창조의 개념에 주력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타 교과와 가정 교과 간의 비교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측면에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미술 및 국어 등의 타 교과들은 각각 이론과 기술 습득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반하여, 우리 가정교과는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손수 익혀볼 수 있게 함으로써 실제적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큰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사실 이것은 가정과 교육의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성격을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으며 따라서 우리는 한 사람의 예비 교사로서, 가정과 교과의 내용만을 단순히 가르치는 사람이 되기보다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학생들이 그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학생들이 그 위기를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학생들에게 길러주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예비교사들의 능력 향상이 시급하다.
한편, 우리는 위와 같은 사실들을 통해 한 가지 중요한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그것은, 생활의 실제적인 측면을 중시하는 최근의 교육과정 변화 추세에 따라 우리 교과에 나타나고 있는 영향에 대한 것이다. 실생활에 보다 밀접한 우리 가정교과는 타 교과와 중복될 위험성이 더욱 높아졌고 그러한 현실들은 예비교사인 우리들로 하여금, 동일한 주제일지라도 그 내용을 다루는 각 개별 교과만의 차별적인 힘, 개성을 추구해 나가는 방향을 모색하도록 채찍질하고 있다. 그에 따라 우리 예비교사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은 갈채를 받을만 하나, 그 동기가 우리 예비교사들의 자발적인 측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보다 강제적인 요소가 내재되어 있었다는 점이 아쉽다.
  • 가격1,6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3.11.04
  • 저작시기201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9030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