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 운동과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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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한국, 일본, 미국의 청소년의 수면시간
(출처 : http://blog.naver.com/mamart?Redirect=Log&logNo=90128795812)
일본, 미국의 청소년에 비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수면시간이 현저히 부족하다.
③성장에 치명적인 담배와 술
청소년(중1~고3) 현재 흡연율(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교육과학기술부)
(단위 : %)
(정의 : 현재 흡연율은 최근 30일동안 1일 이상 흡연한 사람의 분율)
위에서 보다시피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율이 심각한 수준이다. 청소년 보호 위원회에 따르면 남자 고교생의 흡연율은 27.6%로 오스트리아(39.0%)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이고 아시아에서는 으뜸이다. 담배에는 4000여종 이상의 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이 가운데 40여종은 발암물질로 밝혀졌다. 이처럼 건강한 성인에게도 치명적 위험을 가져올 수 있는 흡연은 아직 자라지 않은 청소년에게는 특히 해롭다. 공기 속의 산소를 받아들이고 신체 구석구석까지 이것을 운반하는 호흡 순환기는 흡연으로 인하여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따라서 신체 장기의 고유 기능을 약화시키며 성장기 청소년들에게는 키가 자라는 것을 방해한다.
실제로 아주대 병원에서 1년 간 청소년 3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흡연군은 1년 간 키가 4.6cm 자란 반면 흡연군에서는 3cm 성장에 그쳤고, 초음파 골밀도 검사에서도 뼈의 밀도가 비흡연군이 63.4인데 비해 흡연군은 이보다 훨씬 낮은 36.3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중1~고3) 현재 음주율(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교육과학기술부)
(단위 : %)
(정의 : 현재 음주율은 최근 30일 동안 1잔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
음주 또한 흡연 못지않은 나쁜 영향을 미친다. 청소년이 술을 마시면 뇌는 물론 온갖 장기와 뼈, 근육의 발육과 성장에 문제가 발생한다. 적정음주가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청소년과는 무관한 것이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려면 어릴 적부터 음주의 폐해에 대해 교육을 받아야 한다.
④전자제품의 과다 사용
연령별 인터넷 중독률(행정안전부, 2010)
(단위 : %)
위의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은 성인에 비해 위험한 수준이다. 이런 중독 증상은 적지 않은 후유증을 낳는다. 수면 부족과 식사, 운동의 부족으로 인해 신체적인 건강을 해치고 성장에도 지장을 가져온다.
인터넷 중독뿐만이 아니다. 최근 청소년들은 휴대폰, MP3, TV 등의 여러 가지의 전자제품을 사용하는데, 여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도 성장기의 청소년의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이탈리아 플로렌스 대학 병원의 로베르토 살티 교수는 6~12세의 초등학생 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TV의 과잉 시청이 체내 멜라토닌 호르몬의 균형을 깨 사춘기를 앞당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즉, 성장할 수 있는 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이다.
이상으로 비만의 예방치료법과 키를 조금이라도 더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젠 그것들을 실천에 옮길 단계다. 우리의 아들, 딸은 185cm, 170cm까지 늘씬하게 “키”우자!
참고문헌
김선응 외 11인(2007). 발육발달학. 대한미디어.
조성일(2004). 살은 빼면 안돼! 체중조절 생리학. 건국대학교 출판부.
소재무 외7인(2006). 건강을 위한 운동의 이해. 건국대학교 출판부.
유태우(2006).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삼성출판사.
김영호(1999). 비만 다스리기. 서림문화사.
이동현(2005). 아빠! 엄마! 나도 키크고 싶어요[개정판]. 매일건강신문사 출판부.
이의준, 강지혜(2008). 비만 제로. 느낌이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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