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의미 미학 오디세이 완전 요점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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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의 의미 미학 오디세이 완전 요점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미학 오디세이 2

2. 가상과 현실 (원시 예술) 2

3. 가상의 탄생 (고대예술과 미학) 3

4. 가상을 넘어 (중세 예술의 미학) 4

5. 가상의 부활 (근대 예술의 미학) 6

6. 가상의 파괴 (현대 예술) 7

7. 인간의 조건 (위로부터의 미학 : 예술적 소통체계 1) 8

8. 허공의 성 (아래로부터의 미학:예술적 소통체계2) 9

9. 아름다움과 가상 (아름다움에 관하여) 10

10. 헤겔의 방학(인간의 조건) 11

11. 에셔의 작품세계 11

12. 마그리트의 작품세계 12

13. 결론 (나의 견해) 13

본문내용

형식체계 속에는 그내부에서는 진위가 결정될 수 없는 명제들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괴델이 그의 ‘정리’를 통해 증명한 건, 이런 체계란 있을수 없다는 것이었다.
에셔는 정합적이면서 동시에 완결된 형식체계란 있을 수 없으며 그런 완전한 체계라고 주장하는 이론이 있다면 거기엔 아마 뜻하지 않은 오류 또는 고의적인 속임수가 있다는 작품세계를 보인다.
바흐는 무한히 상승하는 카논이란 작품으로 무한히 상승해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괴델이나 에셔와 같은 모티브를 보인다.
악의 고리에서 벗어날수만 있다면 우린 이 다양한 눈들을 종합할 시점을 갖게 될것이다. 이 절대적 시점만 확보한다면 서로 모순되는 이론들이 대립할 때 어느것을 취하고 어느것을 버릴지 결정할 기준이 생기는 것이다.
11. 에셔의 작품세계
에셔의 작품세계를 살펴보면 대략 열가지쯤이 된다.
-평면과 공간의 대립을 지워버림으로써 여러세계를 넘나듬.
-똑같은 모양의 그림이 사방으로 무한히 뻗어나가게 함으로 평면을 균등분할.
-거울의 속과 실세계의 대립을 하나로 결합하는 거울에 비친 상.
-하나의 형태가 점차 모습을 바꿔 다른 형태가 되는 변형.
-사방으로 무한히 뻗어 나가면서도 닫혀있는 칼레이도치클루스와 나선형.
-3차원의 세계가 눈속임임을 폭로하는 3차원환영의 파괴.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형태를 표현한 불가능한 형태.
-유한한 평면에 무한한 과정을 담으려 한 무한성에의 접근.
-서로 상반되는 두가지 가능성이 공존함을 가르키는 이율배반.
-뫼비우스 띠를 통한 이상한고리.
등이 그것이다. 에셔는 위에서도 정리한 바와 같이 정합적이면서 동시에 완결된 형식체계란 있을 수 없으며 그런 완전한 체계라고 주장하는 이론이 있다면 거기엔 아마 뜻하지 않은 오류 또는 고의적인 속임수가 있다는 작품세계를 보인다.
12. 마그리트의 작품세계
언뜻보기에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마그리트의 작품은 실은 철저하게 논리적이고 철학적인 근거위에 있다. 실제로 그는 철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또 자신이 작품을 통해 철학을 한다고 믿었다. 그의 작품세계는 크게 세 가지 주제 즉, 인간의 조건, 사물의 교훈, 말과 사물로 나눌 수 있다. 마그리트도 에셔처럼 이율배반이라는 문제에 관심이 있었다. 대부분의 초현실주의자처럼 마그리트도 맑스와 엥겔스의 영향을 받았고 초현실의 창조를 부르주아적 현실에 대한 거부와 결부시켰다. 그가 창조한 초 현실은 프로이드의 응축과 전이를 통해 만들어 졌다. 마그리트가 사용한 방법들은 모두 ‘유사연성’과 관련이 있다. 그는 우리가 흔히 보는 일상의 사물들을 ‘낮 설게 함’으로써 그 특유의 초현실주의적 효과를 얻는다. 여기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고립, 변경, 잡종화, 크기의 변화, 이상한 만남, 이미지의 중첩, 패러독스 등이다.
에셔의 패러독스는 ‘통사론적’ 규칙을 깨는 데서 비롯된다. 문장에 비유하자면 처음부터 문법자체가 틀린 그림이지만 마그리트의 패러독스는 대게 ‘의미론적’차원의 것이다. 문법적으론 맞지만 의미가 이상하다는 뜻이다. 에셔의 패러독스는 인간사유의 문법, 즉 논리를 깨는데 있다. 말하자면 사유의 ‘형식’에 들어있는 패러독스인 것이다. 반면 마그리트의 패러독스는 사유의 내용 즉 의미를 깨는데 있다. 에셔는 수학이나 논리학과 같은 형식체계에 관심이 있었고 마그리트는 철학 특히 실제론과 관념론의 대립에 관심이 있었다.
13. 결론 (나의 견해)
지금까지 나는 예술을 부르조아들 만의 것 이라고 생각하였다.
주위에서 예술작품이라고 들어온 것들은 내가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있었지만 거의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었고 사실 그런 것 들은 부자들의 커다란 집 거실에서나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예술이 부유함과 넉넉함을 통해 시작되긴 하였다 해도 꼭 부자들의 소유물은 아니었다. 일단 이 책은 내가 생각하던 것을 틀렸다고 바로잡아 준다. 나는 예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에 빠져 있었는데 이는 예술에 대한 무지, 지식부족에서 오는 것이었다.
우선 예술의 발달과정을 시대의 변화를 따라 알게 됨으로써 지금 현대의 예술이라 불리는 작품들이 왜 이상한 형태나 어울리지 않는 색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알게 한다. 예술의 발달은 아주 재미있는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상반되는 두 미술사적 견해가 대립되며 서로 상호 보완하여 행해진다. 이 대립되는 견해는 참과 거짓으로 규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연과학적 패러다임은 두개의 사실이 공존할 수 없지만 사회 과학적 패러다임은 두개이상의 사실이 공존할 수 있다. 예술에서의 대립은 후자에 속하는 것 같은데 대립되는 사상으로 보다 원활하게 발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미학은 에셔와 마그리트의 작품세계와 같은 모티브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작가가 에셔와 마그리트를 소개한 이유 역시 여기에 있는 것 같은데 미학은 개념을 정의할수 없는 즉 안과 밖이 모호하며 실제와 가상의 구분이 어려운 난제이다. 작가는 예술의 개념은 정의할 수 없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나 역시도 기준이 명확하게 있을 수 없다는 점에서 예술의 개념을 정의할 수 없음을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우리는 예술이란 말을 사용한다. 예술이란 단어속에 우리가 생각하는 공통되고 이미 약속되어진 의미는 들어있는 것이다. 의미조차 없다면 예술이란 단어를 사용할 수 없을 테니 말이다. 이 예술이란 의미를 이용하면 정확한 예술의 정의는 아닐지라도 비슷하게는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이것은 예술에 관해 어느 정도의 지식도 없이 단지 이 책만을 읽고 생각하게 된 견해일 뿐이지만 말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앞으로 예술이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미래에 대립하게 될 미술사적 견해는 어떤 것 일지 궁금하다.
이 책을 통해 얻은 것 중 가장 큰 것은 조금이나마 무지한 시선의 관점이 열렸다는 것이다. 알아볼 수 없는 난해한 작품들을 나는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기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이라고 생각했었다. 작품이 좋아서가 아니라 단지 그린사람이 유명하기 때문에 작품이 인정을 받는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이제는 적어도 조금 난해한 형태와 색체의 작품들을 그냥 낙서라고만 생각하진 않게 되었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이제는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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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1.17
  • 저작시기2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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