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건축문화 고건축답사- ‘통도사 답사기’ 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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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건축문화 고건축답사- ‘통도사 답사기’ 5p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상 아버지를 따라 답사를 다녀도 별다르게 들은 적이 없고 눈여겨 의식하질 않았는데 중간고사에 문제로 출제되다 보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시야에 들어온다. 학습효과 때문일까, 고맥이 외에도 문살의 형태에도 자꾸 의식이 간다. 정자살, 완자살, 아자살 등.
그렝이 역시 마찬가지다. 주초석의 모양과 기둥 하부에 자꾸 눈길이 간다. 역시 영산전 기둥을 살피니 크기와 모양이 저마다 다른 초석 위에 각기 형체에 맞도록 기둥 목재의 아랫면이 접합이라도 된 것처럼 완벽한 부재간의 이음을 보였다. 세심했을 목수의 노고가 아련히 느껴졌다.
통도사삼층석탑
하로전 마당 중앙에 자리한 통도사삼층석탑(通度寺三層石塔 보물 제1471호)은 이중 기단 위에 삼층 탑신을 올린 통일신라시대의 일반형 석탑이다. 석탑의 높이는 3.9m, 기단폭은 1.8m이며 기단은 여러 매의 장대석을 사용해 지대석을 구축한 후 올려놓았다. 탑신부는 탑신과 옥개석이 각각 1개의 부재로 조성되었다. 옥개석 귀퉁이마다 살짝 위로 젖힌 것이 목조 건축물의 앙곡을 연상케 한다. 그런데 최상층 옥개석부터 심각하게 소실되어 상륜부가 거의 없다. 아래층의 옥개석마저 그 귀퉁이가 날아가 안타깝기 그지없다. 절간의 ‘주’는 탑이요, 건물은 ‘부’라 하였건만, 정작 탑은 손실이 크고 건물은 양호한 것이 국내 최대 종찰로 불리는 통도사에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통도사의 가장 중요한 건축물인 대웅전을 살피지 못했으나 후회는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정적으로 살피고 가장 많이 관찰됐을 건축물이니 차라리 화려하고 색상미가 뛰어난 영산전을 주제로 한 것이 마땅했으리라고 자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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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1.18
  • 저작시기201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9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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