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기술론] 옹호와 지역사회 조직 - 옹호의 개념과 활동을 소개하고 사회복지사가 어떻게 조직, 지역사회, 정부기관에서 사회문제에 개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

소개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옹호와 지역사회 조직 - 옹호의 개념과 활동을 소개하고 사회복지사가 어떻게 조직, 지역사회, 정부기관에서 사회문제에 개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옹호의 개념
　1) 옹호란
　2) 옹호의 유형
　3) 옹호의 필요성
　4) 옹호활동의 예

2. 옹호준비
　1) 옹호 및 지역사회조직의 시작
　2) 옹호를 위한 자료수집
　3) 정치적 참여

3. 자신의 기관 내에서의 옹호

참고문헌

본문내용

ty in America, Chicago: Rand McNally
옹호를 위한 기본 자세
지역사회는 종종 빈곤이나 범죄, 실업, 알코올 및 약물중독, 10대 임신, 사회 서비스 부족 등의 장애와 어려움에 부딪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생각할 때 실수하는 한 가지는 바로 지역사회가 단지 문제가 있다는 것만을 이야기하기, 지역사회의 강점을 발견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 ‘권한강화’ 또는 ‘강점견지’는 매우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권한강화와 강점견지의 철학은 다음과 같다. (1) 클라이언트는 자신 스스로 결정한 권리가 있다. (2) 클라이언트도 지원을 받기만 한다면 자신의 삶을 영위해나갈 능력이 있다. 지역사회 조직사업을 통해 권한이 적었던 사람들이 힘을 갖도록 할 수 있고 그럼으로써 지역사회는 긍정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다. 옹호자들은 모든 것을 대신한다기보다는 파트너로서 일해야 하고, 궁극적으로 옹호자 없이도 사람들이 잘 해내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강점견지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파악하려고 노력하며 사람들내에 있는 성장을 위한 잠재력을 받는다. 그렇다고 옹호가 문제나 도전을 무시한다는 것은 아니다. 사회복지사는 긍정적인 견지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3) 정치적 참여
사회복지사는 정치적 과정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Poindexter, 2003). 다음의 예를 보자.
(1)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입법가가 있다면 자료와 정보, 경험담 등을 제공한다.
(2) 시의회나 사장에게 특별한 이슈에 관해 전화를 한다.
(3) 중요한 입법 사항이 있으면 그 과정을 계속 추적해나간다.
(4) 서비스 수혜자들이나 기관 직원들에게 시의회, 시의원, 시청, 시장 등의 전화번호와 주소를 알려준다.
(5) 각종 공청회에 참석한다.
3. 자신의 기관 내에서의 옹호
병원이나 교도소, 정부기관 등에서 일하는 워커들은 기관의 엄격한 규정 때문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워커들은 자신의 기관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그러나 자신의 기관 내에서의 변화를 위한 옹호는 몇 가지 윤리적 딜레마를 가질 수 있다. 옹호자로서의 본분은 사회에서 무시 받는 사람들을 위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을 고용하고 있는 조직에 문제를 일으키면서까지 그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인가?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직면하는 딜레마는 다음과 같다.
① 수혜자들의 권리에 대해 너무 강력히 제안한다면 나의 위치가 위태롭게 되지는 않을까?
② 기관 애의 풍파를 일으키는 것이 옳은 것인가?
이러한 가치 사이의 갈등은 사회복지사로서의 강력한 정체감 및 사명감과 연결 지어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Poindexter, 2003).
☞사례
J는 입양기관의 워커다. 입양을 신청하는 부모들을 면담하여 입양 자격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입양기관의 규정에 의하면 입양신청 부모는 신청 당시 45세 이하이어야만 한다. J는 한 부모를 면담하였는데, 공교롭게도 양쪽이 모두 47세다. 이들은 20년간 결혼생활을 해왔고 전문대 교수다. 재정적으로도 안정되어 있고 정서적으로도 문제가 없어보인다. J는 입양신청을 거부해야 할지 아니면 기관이 규정을 개정하도록 옹호활동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자신의 기관 내에서의 옹호자로서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다. 사회복지사는 서비스 수혜자들에게 자신의 서비스 체계가 더욱 반응적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그러나 무조건 기관장에게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 여러 가지 대안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1) 외부의 옹호자들을 활용하라. 시의원이나 목사, 종교지도자, 다른 기관장 등 기관의 절차에 항의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 활용해야 한다.
(2) 클라이언트로 하여금 불만을 공식제기하거나 시의원에게 전화하도록 고무한다.
(3) 기관정책을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면 직장을 바꾼다.
참고문헌
구혜영 저, 사회복지 실천기술론, 신정 2013
윤선오, 김현진 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양서원 2013
최선화 저, 풀어쓴 사회복지실천기술, 공동체 2012
설전화 저, 사회복지실천기술의 이해, 양서원 2013
엄명용, 김성천 외 저, 사회복지실천의 이해, 학지사 2011
조미숙, 유용식 외 저, 최신 사회복지실천의 이해, 동문사 2012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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